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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아쿠아리움 상어 터널을 걷다.
김군이 호주에 갔을때 달링하버 근처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간적이 있었습니다.완전 피곤에 쩔어서 비몽사몽간에 니모라는 말만 듣고 내려간 곳..^^
니모의 배경이 된곳이 바로 호주 랍니다. 이곳 저곳을 에니와 비교해 놓으신 분이 있던데 지금은 찾지를 못하겠내요.. 알려드리고 싶은데.. 어두운 곳이라서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인상 깊었던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쿠아리움 정문 입니다. 아마 이때가 니모 개봉하고 얼마 안되었때 였는지 , 온통 니모로 도배 되어 있더라구요. 니모~ 너무 귀여운데 말이죠..^^
듣기론 요즘은 니모관련된 상품만 있고 홍보물은 거의 치워졌다고 들었는데 당시에는 완전 니모 테마파크 같은 인상을 팍팍 풍기는 인테리어 였어요.
아마 영화의 인기도 인기지만, 배경지가 호주이다보니 더욱 강점으로 삼으려고 했던것 같아요.
어딜봐도 니모가 안보이는곳이 없고.. 심지어는 수족관에도 마구 마구 붙어 있었어요..ㅋㅋ
작은 물고기 류도 있다던데 찾을수가 없더군요.. ㅡㅡa
무슨 종인지는 잊어 버렸는데 원래 몸집이 작은 종 이라고 써있었어요. 작지만 분명 상어 맞습니다.^^
원래 2마리가 있었다는데 한마리는 죽어버리고, 남은 한마리 .. 지금도 잘 살아 있겠죠?
대형 수족관 중간에 터널같은 통로를 만들어서 지나가면서 머리위로 지나가는 물고기 때와 각종 상어들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더워서 그랬나. 터널 위쪽으로 딱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녀석들.. 요것들도 상어라내요..ㅋ
워낙커서 프레임 안에 다 담지도 못했군요.. 똑딱이라 화각이 작은 탓도 있지만..
이녀석 말고도 초대형 상어도 존재 했는데.. 사진을 찾으수가 없내요..ㅠㅠ
굉장히 큰 물고기를 많이 만나실수 있고, 다양한 희귀 어종도 함께 감상하면서, 세계 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산호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바닷속을 간접 체험해 볼수도 있습니다.
펭귄은 언제 봐도 너무 귀여워요. 집에 한마리 데려다 놓고 키우고 싶다니까요..ㅋㅋ
원래 호주가 공산품이 좀 비싼편이라서.. 이곳의 가격도 싸지는 않더군요.
어서 날 사가세요~ 라며 마구 포스를 뿜어대지만 한개도 사지 못했군요..^^
워낙 어둡고 사진에 관해 잘 모르던 때인지라 내부 사진이 그다지 많지 못하군요.
그래도 저 상어가 붙어서 잠을 자는 터널은 한번 걸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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