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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초점책 우리아이 첫 놀이책, 통통이 생후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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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책 우리아이 첫 놀이책, 통통이 생후11일


김군의 아들 통통이.. 아직 이름이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 ^^;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골라 지지가 않는군요.. 지인이신 목사님과 여러 어른들이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출생신고도 해야 하니.. 이번주 안에는 이름을 여러분에게 선보일(?)수 있을듯 싶군요.ㅋ

태어나기 전부터 아내에게 들은 애플비 초점책을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신생아들은 명암으로 사물을 구분하기 때문에 초점책으로 사물을 보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김군이 선택한 촛점책은, 가장 문안하고 평이 좋은 애플비 아기 첫 놀이책 세트 입니다. 무려 세트 ㄷㄷㄷ .
가격은 .. 2만원 조금 못되는 가격이에요.

세트라서 이것 저것 많이 들어 있긴하던데, 크게 와 ~ 많다 이런 수준은 아니고 그냥 신생아때 잘 쓸 정도 인것 같습니다. 2세 정도 까는 쓴다고 써있긴 합니다.

아기 놀이책 세트가 이것말고도 더 있나봐요. 뒷면에는 다른 세트들의 홍보 문구들이 인쇄 되어 있습니다.
목욕하면서 놀수 있는책 헝겊책 등등

뭔가 굉장히 많~아 보였는데 꺼내 놓고 보니 아주 단촐하군요. 흠흠.
기본적으로 아기 헝겊놀이책 3개와 딸랑이와 치발기가 함께 달린 헝겊책 하나, 그리고 촛점책 4권이 들어 있습니다. 이가격에 이정도 구성이면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좀더 저렴하게는 안될까 .. 의심도 들더군요. ㅡㅡ

아기 헝겊 초점책 세트는 초점, 얼굴, 동물의 3개지 헝겊책 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군요. 어른 손바닥 보다더 작습니다.

처음 책부터 순서대로 촛점, 동물, 얼굴 촛점책 입니다. 재질은 헝겊.
안에 비닐 같은게 들어 있어서 부시럭 소리가 납니다. 아이들이 좋아 하겠어요.
원래 아이들은 촉각과 소리에 민감하다는 군요. 많은 소리를 들으면 그만큼 두뇌 발달에도 좋지만 소음은 별로 좋지 않답니다.

2번째로 들어 있는것이 아기 초점책 입니다. 총 4권으로 되어 있고 아기에게 병풍처럼 두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초점, 무엇일까? 누구일까? 색깔모양 의 총 4권세트.

초점책을 펼쳐 놓은 모양 입니다. 그냥 종이로만 된건줄 알았는데 각 책의 접히는 부분은 천으로 되어 있어요. 어디로 접던지 상관 없게 되어 있더군요.
아이의 촛점을 잡아 줄수 있는 김군도 보기 힘든 기하학적인 그런 모양 입니다 -_-;

요건 모양책 입니다. 색이 들어가 있군요.
우리 통통이가 쓰려면 아직 좀더 있어야 하겠습니다.
벌써 책을 사왔냐고 누가 그러셨는데.. 김군의 아이는 공부를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스파르타식 교육이 필요 합니다. ㅋㅋ

치발기가 달린 헝겊책. 딸랑이 헝겊책이라고 써 있군요.
딸랑이 치발기에 헝겊책이 붙어 있습니다..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이것도 빨아 줘야 하나요?
옷은 새로 사면 한번씩은 다 빨아 주자나요? 이것도 가지고 놀다고 입으로 빨수 있으니까 한번은 빨아 줘야 하는건지.. 아이가 생기니까 별것이 다 걱정 입니다. -_-;

펼쳐보니 거울이 보이는 군요. 전에 솔이아빠님의 블로그를 보니 
" 거울속에 보이는~ 아름다운 내모습~ "
을 외치며 솔이가 거울삼매경에 빠져 있던데.. ㅎ
나중에 좀더 크면 저희 집도 거울을 세로로 놓아 주어야 겠어요.

사온 책을 통통이에게 보여 줬습니다. 알아 보는건지 어쩐지 책을 잠깐 보고는 계속 위에서 사진찍는 아빠를 처다 보는군요. 아직은 이르다는 분도 계시고..
천천히 보면 되겠죠.. ㅎ

아~ 이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 아들을.. 주말이면.. 처가에 보내야 합니다. 아내와 함께 말이죠..
당분간은 처가에서 지낼 예정이라.. 김군이 무척 서운합니다.ㅠㅠ
처가에 데려다 주고올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 아내에게 좀더 편한 쉼터를 주기 위함이니.. 참아야 겠죠..
신생아 에게는 초점책이 정말 좋다는군요. 사시방지까지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아이가 사물을 구별하는 연습이기도 하고 초점을 맞추는 연습이니까요.
초첨책을 찾으신다면 조금은 저렴한 세트로 애플비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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