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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내아이의 건강한 수유를 위한 준비, AVENT 젖병 소독기 개봉기, 통통이 생후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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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건강을 위한 준비, AVENT 젖병 소독기 개봉기

김군이 김군의 아내의 친구와 한직장에서 일하는 관계로, 퇴근후 함께 조리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통통이를 구경하지 못한 친구가 보고 싶다면서 함께 오게 된 것이지요.
오는길에 다른 친구와 합류. 통통이 선물을 사겠다며 아웃렛 신생아 용품코너로 갔습니다.
치발기며 이것저것 구경하던 아내의 친구들이 저에게 뭘 사주냐며 묻습니다.
김군이야 비싼걸 사주면 좋지만.. ㅋㅋ 어디 감히 그런말을 입밖으로 나 뱉을수야 없죠..ㅎㅎ
요런조런 궁리끝에 젖병 소독기를 하나 사주겠다며 고른제품 아벤트 젖병 소독기.
사실 친구들이나 김군은 어떤게 좋은지 몰라서 어찌해야 할지 몰랐는데, 점원이 아벤트가 최고라며 골라준 것입니다.. 친구들이 사준것이라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저야 받았지만 좋은 건지는 알지 못하니 추천해 드리긴 참 애매 하군요. ㅋㅋ

아벤트 소독기의 박스샷 입니다.
영국제 인가요? 머라고 이런저런게 써 있지만 잘 알수 없으므로 패스~ㅋ
완전 전자식으로 나온게 이것보다 좀 더 비싸더군요. 요건 건조 기능도 없고 온리 소독 기능만 있습니다.
건조기능 별로 필요 없다는 분들도 계시고..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젖병 건조는 그냥 건조대 하나만 있으면 될것 같습니다.

박스 상단부에는 운반이 용의 하도록 손잡이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소독기를 이용한 각종 이미지와 우유병 2개가 들어 있다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젖병 2개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그런 이야기를 써 놓은 판매자들이 있던데, 원래 들어 있어요.
아벤트젖병 2개 기본 구성품 입니다. 없다면 반품해 버리세요.

박스를 열어보니 역시 단촐합니다. 소독기 자체가 가장큰 구성이니 놀랄것도 없겠죠.
오래 재고로 두었는지 약간 더러운게 묻어 있는걸 점원이 닦아줘서 가져 왔는데 별 이상은 없겠죠?ㅋ
파워 케이블이 컴퓨터에 쓰는 파워 케이블이랑 규격이 같더라구요.

비닐을 풀고 뚜껑을 열어 보니 구연산 6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사진은 5봉지 입니다만..ㅎ
제가 미쳐 보지 못하고 한봉지를 빠트리고 찍었습니다. 6봉지가 들어 있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상품평을 보니 구연산이 금지되서 일부러 빼 버렸다는 판매자가 있던데, 확인해보고 보내 달라고 하세요~ 구연산으로 1달에 한번정도 청소를 해 주라고 써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소독 건조대 라고 해야 하나요?
저 구멍에 젖병을 꽂아 넣고 위에는 꼭지와 조그마한 아기 용품 같은걸 같이 소독 할수 있도록 선반처럼 되어 있는 2층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보면 자외선 소독기 이런게 있던데, 그게 디자인도 이쁘고 성능만 잘 나와주면 편하고 좋은데, 그 안에 들어가는 형광등 같은게 있거든요. 그게 좀 비싸요. 제 생능을 내려면 6개월에 한번씩 교채해 주라고 하던데..
전 그냥 이런 스팀 소독기가 편한것 같아요.

짠~ 이것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젖병 2개 입니다. 메이드 인 잉글랜드라고 적혀 있습니다.
머 외국산을 좋아하는 그런건 아니지만, 아이용품은 국산은 좀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아이들 생각은 전혀 안하고 돈벌이에 급급한 일부의 사람들이 자꾸 티비에 나와서 말이죠 ㅡ.ㅡ;;
인터넷에 찾아보니 요거 요조조모 쓸모가 많던데.. 당연하지만 이 소독기에 정확히 매치되고 위에 꼭지 부분만 바꿔 주면 물병으로 쓸수도 있게 구성품이 따로 있더군요. 
쓸일이 있을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원소스 멀티유즈~ 를 좋아하는 김군은 마냥 좋군요..ㅋㅋ
 
구성품이 단촐하니 별로 보여 드릴것도 없군요. 일단 식탁위에 자리를 잡아서 올려 놓았습니다.
점점 아기를 위한 집안 구조가 되어가느군요. 전에 사람들이 아기위주로 모든것이 바뀔것이라고 충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내요. 근대 그게 즐겁게 내가 하게 되니까 별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스팀소독이라 뜨거울것에 대비 우유병을 집는 집게가 있고 깔대기 같은게 있는데 아마 우유를 탈데 물의 양을 재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집 식탁에 자리를 차지 하신 소독기님~ㅋㅋ
뒤늦게 우리집 살림살이로 자리매김 하신 에스프레소 머신과 함께 식탁 선반을 점령 하고야 말았습니다.ㅋ

소독기를 아기용품 사러 다닐때 많이 봤는데, 머 필요 하겠어? 이런 생각 이었거든요. 어차피 저희집 우유병은다 유리병이기도 하고 해서 말이죠.
근데 조리원에서 젖병 소독해서 주고 하는걸 보니까 하나 살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민하던 차에 선물로 사줘서 얼마나 고맙던지 ^^;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을것 같은데.. 사용기를 찾아보니 어떤분은 한번쓰고 쳐박아 놓았다는 분도 계시고 정말 잘 쓰고 계시다는 분도 계시내요. 머 쓰기 나름이겠죠?^^
사실 이 모델은 김군네 집에 지금은 없습니다. 아벤트의 다른 모델로 교체가 되었는데요.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약간 사정이 있습니다. 관련글은 포스팅할 예정이구요.^^;
아기 장난감도 작은건 소독할수 있을것 같던데, 아직 필요한 시기 이신분들은 한번쯤 고민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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