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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맘, 출산육아 용품의 천국 - 일산점
저번주 꽃박람회를 가기전, 원래의 목적지는 맘스맘 이었습니다.출산준비를 하는 아내가 빠진 물건들이 있나, 둘러볼겸 해서 방문을 계획했죠.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건물 뒷편으로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으나 약간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가격을 전부 찍어왔야 했는데.. 가격은 잘 모르겠군요. 기억나는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유아용품과 아기들 옷 같은것이 있는 건물과 유모차와 케리어 장난감 같은것들이 있는 건물 2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이전에 한번 일산점을 다녀왔기 때문에 유아용품이 있는 건물만 둘러 보았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발 디딜틈도 없어보이게 찍히긴 했지만 꼭 그렇지는 않고 그냥 사람이 좀 많았던 정도 였습니다.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참 귀엽죠?
이것도 단계별로 step이 있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죠.
우리나라 기저귀보다는 약간 저렴한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아직 초보 아빠라 모르는게 많군요.
이것 말고도 선물세트가 몇가지 있던데, 음.. 출산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지고 계실것이라서 그런지 많이 찾으시지는 않더라구요.
이곳에서 백일이나 만삭사진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스트디오는 호수공원 근처라고 써있더군요.
좀 개월수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DVD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유아 뿐만 아니라 좀 개월수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유아용품이 가장 많군요.
방수요에 붙은 인형은 탈착이 가능하고 떼어서 유모차에 장착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가격은 3만천원정도. 치코가 유명브랜드라는걸 김군은 여기서 알게 되었습니다.헤헤
이 물티슈 좋다고 소문이 자자 하던데.. 가격은 일본보다는 많이 비싸더군요.
일본갔을때 완전 싹쓸어오지 못한것이 한이 되고 있습니다.
방수요를 가지고 다니기도 좀 애매하니 하나 사두면 참 좋을것 같아요.
보통 4~5만원 정도 하더군요. DIY한 모빌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기가 계산대 근처라서 좀 혼잡한데, 이런저런 물건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이 몰리더라구요.
옆에 핑크케이스가 조금더 저렴하던데 두가지를 자세히 비교해 보지는 않았지만 얼핏보니 기능이 몇가지 없더라구요.
각 지점에서 만든 회원카드를 소지하고 있어만 회원가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회원가라도 많이 싸지는 않지만.. 물건을 많이 사게되면 절약도 많이 될것 같습니다.
수원점에서는 홈페이지 가입이 없어도 회원카드 발급이 가능 했는데.. 일산점은 홈페이지에 가입해야만 발급이 되더라구요.. 일산점을 방문하시기 전에는 필히 홈페이지 가입을 하시고 가세요.
그리고 계산대에서는 발급이 되지 않고 구석에 보면 회원카드 발급처가 따로 있으니, 구경하시다가 발견하면 만드시면 됩니다.
빗2개의 가격이 2만원이 넘습니다.. 정말 비싼빗..
근데 잘 빠질 싸이즈는 금방금방 빠지니.. 일찍 나서야 맘에 드는 것을 고를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유아용품 반대편에 메이커 유아용품 매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약간 가격대가 있더군요. ㅎ
아내를 위한 손목 보호대. 가제수건, 손싸게 입니다. 손싸게가 몇개 있긴한데.. 귀여워서 충동구매.ㅋ
그리고 오가닉 양말과 오가닉 짱구베게 입니다.
오가닉 짱구배게는 인기품목 이라고 하더라구요.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앞뒷면이 똑같이 생겨서 사용이 편하다고 설명해 주더군요. 나름 만족하며 사왔습니다.
일산점이 제일 크고 물건도 많아서.. 군포에서 일산까지 원정을 갔습니다.ㅎ
오늘 수원점에서 문자가 날라왔는데 200평 규모로 새로 오픈했으니 오라고 하더라구요. 세일도 많이 한다고..^^ 이제 일산점에 가지말고 수원점으로 가야겠습니다. 수원이 가까우신분들은 수원점을 이용하셔도 좋을듯. 다음에 새로 오픈한 수원점을 한번더 방문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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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 생각납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나기 전의 설레임....
큰처남댁이 6월에 출산예정이라, 한국에서 장모님이 바쁘시더군요.
유모차도 미리 사서 호주로 부친다고 하시고..
예쁜 아가 맞을 준비 잘 하세요. ^_^ 육아블로거로 거듭나실 드자이너 김군님이 기대됩니다.
전....아직 갈 일이 없어서...ㅋㅋ
언젠간 저런 곳을 샅샅이 살펴보는 날이 오겠죰?
저는 아직 아가씨라서 잘모르겠지만 이제 얼마 안있으면 저런거에도 관심을 가져야할텐데 모르는게
태산이라 ㅋㅋ 그래도 나중에 임신하면 박람회같은곳도 가보고 그래야겟어요
아이들 용품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참 다양한것같아요
아가용품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데요...헉~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김군님 이제 아이가 태어나면 무슨아빠..이렇게 바꿔야되는거 아니예요^^
헉...빗 2개가 2만원이 넘는다구요..
역시 아기용품은 조심스럽네요... 일산본점을 일본점으로 착각했답니다 사진에도
일본용품들이 나오길래요-_- ㅋㅋㅋ
저 아기 쿠션은 너무 이쁜데요. 전 전혀 상관도 없지만 갖고 싶어요. ㅋㅋ
맨 아래 양베개는 퀼트 배울때 배운건데...친구 임신해서 선물할라고 가지고 갔더니만 친구가 그날 바로 퀼트 신청하고 배워서 똑같이 만들어왔더라구요;; 그덕에 다큰 어린애 그냥 줘버리고 왔는데..ㅋㅋ
아이를 많이 낳지 않아 더 소중한 것 같아여
우리 아이들보면 많이 컷다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래도 둘을 낳은 게 잘 한것 같아요
혼자면 너무 외롭잖아요..
비싸네요. 돈 많이 벌어야겠네요. 결혼하고 아 날라면..^^;
어릴적 제가 외치고 다녔던, 돈 많은 여자 만나면 된다는 것은
메아리에 불과한 것이었어요.. ㅠㅠ
1회용 방수요 필요하구요...
모빌은 흑백으로 사세요...^^
그리고 기저귀는 군기저귀가 최고예요~
6월이면 얼마 안남았네요....
아가용품은 정말 비싸긴 비싸네요.... 하긴 애완동물 용품도 비싸지요;; 음...일종의 모성애를 이용한 상업적 측면인것일까요 ㅠ..ㅠ 크흑
귀엽네요.ㅋㅋ 이런 결혼생활이나 아기 키우는거 포스팅 보면, 부러워요 김군님ㅋㅋ
이제 진짜 아기만 태어나면 되겠네요.. ㅎㅎㅎ
군을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더군요.
저희는 베리즈를~
머 싼 이유가 가장 큰 듯 합니다~
헤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호 맘스맘!~~~ 다녀오셨구만요.
그렇지 않아도 용돌이의 두번째 카시트를 위해 한번 가볼까 했었던 곳인데 ㅎㅎㅎ
드자이너김군님도 준비를 잘 하고 계시는구만요^^~!
맘스맘 정말 유명하더군요.
저는 갈일이 없지만
지나가다 보면 컥~.ㅎㅎㅎ
옛날 생각 나네요... ^^
출산준비물 마련하러 댕길 때, 참 행복하죠...
그 설레임과 흥분이란...
아기 용품 넘 비싸서리~~~ 환장하겠다고~~ 찡찡대든데~~ 울 친구는 히힛~
금방 금방 크니깐~~ 감당하기가 벅차다네효~아하하하
짱구베게!! 완전 필수품~~
내 아기시절!! 저런게 없었는지~~ 전 머리 한쪽이 꺼졌다는~~ 아하하하
유아용품 제품들이 한곳에 모여있어 비교하기좋겠어요,, 대구엔 왜 저런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