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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건프라

건담베이스 한정 PG 퍼스트건담 G3 묵직한 느낌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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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G3에 실버 메탈 스티커 부척 Feat 델피데칼

 

 

퍼스트 건담은 그 존재 만으로도 반다이에는 상징적인 모델이라 바리에이션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PG 바리에이션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건담 베이스 한정으로 G3 버전이 출시되면서 그나마 구입이 좀 편합니다. 근대 왜 티타늄 버전은 맨날 팝업에서만 푸는지... 그마저도 이제는 팝업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여튼 PG G3 버전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사실 코팅 킷이라서 금방 만들거라 생각했는데 1년이 넘게 걸렸네요. PG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생각보다 시간이 안 나서요. 그냥 만들면 3~4일이면 금방 만드니 PG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들이라도 도전해 볼만 합니다. 등급이 높다고 어려운 게 아니라 그냥 부품이 많아서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순 컬러로 된 PG 퍼스트 일반판과는 다르게 박스아트도 분위기 있죠? 집에 PG 1.0 버전의 퍼스트 바리에이션들이 몇 개 있는데 언제 다 만들지 기약이 없습니다.

 

 

PG 퍼스트 건담의 전형적인 색 놀이 스타일인데 런너가 많아서 그런지 PG 일반판과는 조금 포장이 다릅니다. 남는 런너도 몇 장 되고요. 컬러를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는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포인트를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코팅 품질은 생각보다 꽤 괜찮은 편입니다. G3 버전 특유의 컬러가 너무 진하지 않게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요. 색감도 마음에 들고 품질도 좋지만 언더 게이트가 아니라서 런너 자국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프레임은 메탈릭 사출로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이질감이 크지 않습니다. 물론 런너째 건메탈이라도 뿌려주면 더 좋겠지만 그냥 조립해도 나쁘지 않아요. 사실 원래는 프레임은 전부 도색할 예정이었는데 도색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도색할 포인트가 많아서 그냥 조립하고 데칼 작업 정도로 완료했습니다.

 

 

 

골드 도색된 런너는 G3의 색감에 맞게 차분한 톤을 가지고 있는데요. 3가지 컬러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의 컬러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남는 부품도 많죠. 맥기 코팅도 잘 되어 있어서 포인트를 주기에 좋습니다.

 

 

 

설명서는 PG 퍼스트건담 1.0의 설명서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당연히 메카니컬 설명서도 같이 들어 있는데 한글화 좀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안 해주네요.

 

 

드디어 발골 시작~! 이번에 발골하다가 궁극 니퍼 하나 해 먹어서 새로 구입했네요. 역시 코팅 킷이나 클리어 킷에는 궁극 니퍼는 맞지 않습니다...ㅠㅠ

 

 

 

헤드 부품만 요만~큼. 사실 부품수만 놓고 보면 그렇게 많지 않은데 헤드 부분이 LED가 들어가서 조립이 까다롭죠. 색 분할이 꽤 괜찮죠?

 

 

LED는 철사로 전원을 전달하는 예전 방식 그대로인데요. 이게 생각보다 제대로 결속하기가 쉽지 않아서 많이 좌절하더라고요. 설명서도 요즘 나오는 반다이 프라모델 설명서처럼 친절하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짠~ 그래도 헤드 부분에 LED까지 설치해서 점등 테스트~ 이쁘죠? LED를 켜고 끄는 게 좀 불편하게 되어 있는데 그래도 켜 두면 이쁩니다. 헤드 뒤쪽에도 불이 들어오는 구조지만 뒤쪽은 어두워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이번에는 팔 조립~ 팔과 다리 부분은 메카닉 표현을 위한 부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 나오는 PG들은 메카닉의 표현보단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구판 PG들은 장인정신이 있어서 메카닉 표현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요. 특히 건담 MK2의 프레임은 정말 예술...

 

 

 

앞서 언급했던 O 런너는 이렇게 3장이 들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컬러를 선택하라는 반다이의 배려(?)죠. 당연히 남는 부품은 쓸 일이 없지만 도색하면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으니 활용할 수 있는 부품들이 많은 것은 좋기도 합니다. 단... 당연히 반다이가 손해 볼 장사는 안 하니 그만큼 소비자들이 돈을 더 내고 있는 셈이죠.

 

 

 

몸통 조립~ 저는 적절히 골드와 메탈 느낌을 적절히 섞어서 구성했습니다. 포인트가 될만한 곳만 골드로 넣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조합했습니다. 생각보다 느낌이 좋네요. 블랙 부품을 사용한 작례는 본 적이 없는데 아마도 사람들의 생각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몸통 안쪽은 텅 비어서 코어 파이터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허리 가동이 좋지 못한데 PG 언리쉬드 퍼스트 건담도 같은 고질병을 가지고 있고요.

 

 

코어파이터와 코어 블록 중에 선택해서 넣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은 코어 파이터는 따로 전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코어 블록을 사용하죠. 코어 파이터는 약간 전투기 같은 느낌이라 에어로 프라를 만드는 느낌도 있습니다. 

 

 

 

PG 퍼스트건담 크롬 코팅의 코어 파이터와 함께 한 장 찍어 봤는데요. 같은 코어파이터 인데도 느낌이 완전히 달라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등급별로 다 모아서 코어파이터만 전시해도 멋질 것 같아요. UCHG 1/35 빅스케일 코어 파이터도 있는데 요건 언제 만들지 기약이 없군요. 

 

 

다리도 완성~ 그냥 보면 무척 심플해 보이지만 헤치 오픈과 당시에는 현란한 가동 기믹이 들어가서 메카닉 느낌이 잘살아 있습니다. PG 퍼스트 건담 1.0도 멋지게 잘 나왔는데 왕발만 아니면 프로포션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긴 합니다.

 

 

 

대충 작업을 마무리하고 데칼 작업에 돌입! 무슨 데칼을 붙여줄까 하다가 실버 스티커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델피님의 델피 데칼을 사용했는데 데칼이 많이 남긴 하더라고요. 남은 데칼도 마저 붙여줄까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ㅋㅋㅋ

 

 

코어 파이터에도 데칼을 부착했는데 사실 더 오밀조밀하게 부착할 만큼 코션 데칼들이 있긴 하지만 너무 오버 데칼은 아닌 것 같아서 포인트만 몇 가지 넣었습니다.

 

 

물론 방패에도 부착할만한 큼지막한 데칼들이 있는데 정해진 설명서가 없으니 좀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부착해 두면 이쁘긴 하네요.

 

 

 

전반적으로 퍼스트 건담에 부착을 했는데요. 실버 메탈 스티커라 빛의 반사에 따라 있는 듯 없는 듯 보이는 게 딱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G3 버전에는 실버 메탈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캬~ 사진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

 

 

 

실버메탈 말고 골드 메탈도 있는데 G3 버전은 무채색 계열이다 보니 실버 메탈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스타일에 맞게 약간 오버 데칼인데 그래도 너무 정보량이 많아서 복잡하지 않게 보이니 꽤 괜찮아요.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건담도 뒤태가 듬직한 녀석들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론 날개가 화려한 건담들도 있지만 결국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담도 돌고 돌아 퍼스트 건담이 가장 멋지더라고요. 역시 근본!

 

 

얼마 전 소개해 드렸던 PG 퍼스트건담 크롬 코팅 버전과 함께~ 몇 년 전 크롬 코팅 버전이 재판되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죠. 아무로 코팅은 너무 구하기 힘들어서 거의 포기했었는데 그래도 이 녀석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크롬 코팅과 G3 버전 코팅이 서로 코팅 느낌이 달라서 분위기가 완전 달라요.

 

 

 

당분간은 이런 포즈로 장식장에 넣어 두어야겠습니다. 크롬 코팅의 빤짝빤짝한 광도 좋지만 G3 버전의 차분한 코팅도 마음에 쏙 듭니다. 크롬 코팅 버전은 따로 데칼은 하지 않았는데 데칼 하지 않는 게 나은 것 같아요.


PG 언리쉬드가 나오면서 구판 PG 퍼스트 건담은 인기가 조금 시들하긴 하지만 구판도 발 사이즈가 조금 큰 것을 제외하면 정말 잘 나온 킷입니다. 다만 코팅 킷의 판매를 염두에 두진 않아서 언더 게이트가 없어서 런너 자국은 어쩔 수 없는데 런너를 신너에 녹여서 커버해볼걸 그랬네요.

요즘은 G3 버전은 그래도 구하기가 쉬우니 퍼스트 건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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