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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계산하는 신개념 식당 새빛섬 바이크 스루 피크닉 데이트 KT ON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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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바이크 스루 식당 KT ON식당

 

언제 가을이 왔나 싶게 낙엽이 떨어지며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을 옷을 꺼낸 게 며칠 안된 것 같은데 벌써 그것마저 쌀쌀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여기저기 다녀야 할 듯합니다.

 

 

올해도 KT 온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매년 온식당이 열려서 재미난 데이트나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금 늦긴 했지만 온식당이 오픈되었습니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새빛 섬에 온 식당이 오픈 되었는데요. 반포 한강공원이 새빛섬의 리뉴얼과 함께 더욱 인기 명소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은 나들이 나가 볼만 하네요. 예전에는 주차만 한참 걸렸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새빛섬 입구 근처에 마련된 넓은 공간에 온식당이 오픈되었습니다. 별도의 신청을 받는 건 아니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고 입장하는 방식이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더라고요. 미리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접하셔서 그런지 준비를 하고 온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때가 때인지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기준을 잘 지켜가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자리마다 손 소독재를 비치하는 등 준비도 많이 해두고 진행요원들이 꼼꼼하게 잘 챙겨 주시더라고요.

 

원래 온 식당의 기획 의도는 KT의 데이터 ON과 로밍 ON 요금제의 합리적인 요금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KT의 로밍은 초당 1.98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와 같은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해외 갈 때 애용해서 완전 반했죠.

 

 

ON 식당도 이런 합리적인 요금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요금을 책정하고 있는데요. 보통 음식점은 음식 단위로 계산하지만 ON 식당은 로밍ON 통화 요금과 같은 초당 1.98원으로 계산합니다. 

 

하지만~ KT 아이폰 12 유저들은 할인을 받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SNS에 공유만 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 이용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입장 등록을 하고 나면 이용 시간이 적힌 팔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아마도 대부분 1시간짜리 무료 이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내년에도 같은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무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굳이 KT에서 이걸로 돈을 벌 생각은 없을 테니까요.

 

 

이번 온식당은 11월 1일까지 핼러윈데이로 축제 분위기인 10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되었는데요. 기존과는 다르게 바이크 스루로 진행되었습니다. 

 

 

바이크 스루는 드라이브 스루처럼 자전거를 이용해 음식을 받아 지정된 자석을 찾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바이크를 모두 가져오기가 힘드니 예쁜 자전거를 무료로 렌탈도 해주었는데요. 물론 자신이 가져온 자전거를 이용해도 됩니다.

 

 

자전거를 이용해서 받는 것이라 그냥 받아서 가도 되고 지정된 좌석에서 이용해도 되기 때문에 한강을 느끼며 다른 공간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이용 시간 내에는 렌탈한 자전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강에서 진행된 게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온 식당은 실내를 이용해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뻥 뚫려있는 야외 공간을 이용하고 철저하게 거리를 띄어두고 자리를 만들어서 진행되었습니다. 공간을 많이 띄어야만 해서 테이블을 적어졌기 때문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할로윈데이 분위기에 맞게 할로윈 바구니와 피자 박스가 제공되었는데요. 인원수에 맞게 제공되기 때문에 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음식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은 무제한으로 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규모는 좀 축소된 것 같은데 전에는 디저트를 많이 준비했다면 올해는 메인 먹거리에 신경을 잘 쓴 느낌입니다. 

 

 

테이블도 캠핑 분위기가 나는 분위기 있는 테이블이라 오랫동안 집에서 답답했던 기분이 조금은 풀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한강이 바로 보이는 옆에서 탁 트인 분경과 함께하니 오랜만에 정말 기분 좋은 나들이였던 것 같아요.

 

 

잠시 잊고 있었지만 온 식당은 시간제 식당입니다. 입장할 때 타이머를 하나씩 지급받게 되는데요. 이용 시간에 따라 세팅했는데 요 타이머에 맞춰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본 피자 4각피자와 웨지 감자가 들어 있는데요. 바로 옆에 미스터피자 푸드 트럭이 있어서 따끈따끈한 음식을 바로바로 만들어서 준비해 주고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하면 피자 같은 건 오래전에 준비해서 신선도가 좀 떨어지는데 바로 옆에서 바로 조리해주니까 좋더라고요. 

 

 

할로윈 바구니에는 사탕 대신 스테이크가 제공되었는데 이것도 막 조리해서 따뜻한 기운들 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갔었는데 아이들도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단순하게 식당 운영만 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버스킹과 공연으로 볼거리도 풍부했었는데요. 마침 제가 방문한 시간은 안소현 님의 버스킹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펀딩이 진행되었던 진로와 지니의 콜라보 굿즈인 지니이즈백 세트도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저 굿즈 정말 갖고 싶더라고요... 아쉽.

 

 

바람이 쌀쌀해지고 있어서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 것 같았는데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조금만 시간이 더 많았으면 자전거도 타고 놀고 싶었는데 말이죠.

 

 

어둠이 내린 온 식당의 모습도 멋지죠? 세빛섬의 멋진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중간중간 난로도 있고 준비를 많이 해두고 있었는데, 밤이 되니 가족단위보다는 데이트 나온 연인들의 발길이 많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21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야간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반려동물과 온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는데요. 저 강아지는 진짜 얌전하게 옆에서 기다리더라고요. 너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 확실히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동물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미스터피자에서 준비한 도우 쇼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세계적인 대회에서 상도 받은 실력파 팀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오랜 시간 이어지는 공연은 아니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이라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시간이 남으면 자전거를 살짝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늦게 가져온다고 뭐라고 하진 않으니 다들 한 바퀴씩 바람 쐬고 오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너무 늦게 가져다주면 안 되겠지만요. 제가 방문한 날은 10월 31일 할로윈데이였는데, 19년만의 할로윈데이 블루문이라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할로윈 블루문은 19년 뒤이니 한참 기다려야겠네요.

 

가볍게 온 식당의 모습과 미스터피자의 피자 도우쇼를 영상으로 담아 봤으니 영상을 보시면 현장 분위기를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당 계산하는 신개념 식당이라는 콘셉트로 온식당이 시작되었는데, 사실 단발성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매년 이어지니 참 좋습니다. 물론 홍보용 이벤트긴 하지만 색다른 데이트 코스 혹은 나들이 코스가 되어주기도 하고 저렴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진행돼서 다행이네요.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의 온식당을 만나게 될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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