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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삼성 스마트폰

미리 만나본 갤럭시 Z 폴드2 얼마나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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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폴드 2 환골탈태했네 "

 

 

폴더블 스마트폰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갤럭시 폴드의 2세대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땅히 비교 대상이 없이 마치 최근 4세대 모델을 출시한 기아 카니발처럼 독주하고 있지만 둘이 비슷하게 매번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긴 하네요.

 

1세대 갤럭시 폴드도 처음 세상에 선보인 폼 벡터의 제품이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 점도 명확하게 드러나긴 했었고 리뷰를 통해 전해 드리기도 했었는데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폴드 2는 1세대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갤럭시 폴드 1  비교 갤럭시 폴드 2

- 커버 디스플레이: 4.6인치 HD+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 (21:9 비율)
디스플레이
- 커버 디스플레이 : 158.1mm (6.2”) Super AMOLED (2,260 X 816)
RAM: 12GB LPDDR4X / 512 GB (UFS 3.0, 외장 미지원) 메모리 RAM : 12GB LDDR5 / 256GB / 512GB (UFS 3.1, 외장 미지원)
퀄컴 스냅드래곤 855 AP Snapdragon 865+


- 무게: 276g
사이즈/무게

- 무게: 282g

- 후면: 12MP 망원(F2.4) / 12MP 광각(F1.5/F2.4) / 16MP 초광각(F2.2)
카메라
- 후면 : 망원: 12MP (F2.4) / 광각: 12MP (F1.8 2PD OIS) / 초광각: 12MP (F2.2)
4,380 mAh 배터리 4,500mAh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컬러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239만8000원 출고가 239만8000원

< 갤럭시 폴드 1세대와 2세대의 하드웨어 스펙 비교 >

 

1세대에 비하면 스펙에서는 놀랄만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물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드웨어 성능의 상승이 있었지만 주목할만한 정도는 아닌데, 역시 카메라에는 힘을 좀 주고 있네요.

 

 

 

 

갤럭시노트 20과 맥을 같이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잘 빠졌는데요.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한 스타일이던 1세대와는 다르게 세련된 쉐입을 가지게 되면서 그립도 좋아지고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 있습니다. 약간 차가운 도시남자 같은 스타일이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노트20처럼 헤어라인이 들어간 메탈의 느낌을 살리고 있습니다.

 

 

 

 

그립이 좋아져서 그런지 1세대 갤럭시 폴드 보다 무게가 더 무겁지만 더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확실히 손에 안정적으로 잡혀서 사용하는데 안정감이 높아 졌습니다.

 

 

 

 

볼륨과 전원 그리고 지문인식을 모두 따로 사용하던 1세대와는 다르게 2세대 모델은 전원 버튼과 지문인식 버튼을 함께 사용하면서 버튼 사용에 어색한 부분도 개선했습니다. 

 

 

 

 

힌지도 갤럭시 Z 플립처럼 프리스탑을 지원하는 하이드어웨이 힌지(Hideaway Hinge)가 적용되었는데요. 힌지가 변경되면서 힌지의 이물질을 막아주는 커버도 넓게 변경되었습니다. 

 

1세대에서는 작게 자리하고 있어서 디스플레이를 열고 닫을 때 공간이 비어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곤 했는데, 갤럭시 폴드 2에서는 거의 공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갤럭시 Z 폴드 2가 전작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디스플레이에 있는데요. 먼저 전면 디스플레이가 전면 전체를 사용하는 6.2인치(25:9)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더욱 개방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1세대에서는 4.6인치에 작은 형태라 보조적인 느낌이 강했지만 폴드 2는 접힌 상태에서도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죠. 물론 가로가 좁은 형태라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크게 거슬리진 않아서 대부분의 작업은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활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1세대부터 펼친 상태에서 사용하던 앱을 접은 상태에도 바로 이어지는 앱 연속성을 지원했는데요. 전면 디스플레이가 커져서 조금 덜 어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라고 넓이가 약간 넓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앱 연속성을 모든 앱에서 지원하진 않습니다.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도 변화가 있었는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 두껍게 자리하던 베젤이 사라지고 얇아졌습니다. 덕분에 답답하던 디스플레이가 시원하게 바뀌었고요.

 

 

 

 

가로길이가 1세대보다 살짝 더 길어져서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화면의 크기는 훨씬 크게 느껴지는데요. 확실히 베젤이 얇아서 영상을 보거나 게임할 때 몰입감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화면 비율에 맞게 영상 화면을 늘여서 거의 풀화면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넓은 베젤이 디스플레이가 직접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이 약간 돌출된 형태의 고무 돌기로 변경되었습니다. 1세대는 접을 때 베젤에 충격이 많이 가서 간섭이 되곤 했는데 그런 부분은 줄어들겠네요.

 

 

 

 

디스플레이의 재질도 Z 플립처럼 접히는 유리를 사용하는 재질로 바뀌었는데, 최근에 출시된 다른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처럼 120Hz의 주사율 변경도 지원하고 있어서 게임을 하거나 UI 사용할 때 부드러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은 카메라에 있는데요. 갤럭시노트 20처럼 매우 튀어나온 카툭튀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 AF는 없지만 노트20과 같은 배열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카툭튀도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카메라는 노트 쪽이 더 크긴 합니다.

 

삼성이라고 이런 튀어나온 카메라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겠지만 개인적으론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커버 카메라는 핀치 홀 형태의 카메라가 적용되었는데, 비교적 여유로운 공간을 가질 수 있었던 1세대 와는 다르게 전면이 전체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용된 선택지 일 것 같습니다. 펼쳤을 때의 전면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핀치 홀 형태로 적용되었는데, 위상차 렌즈 없이 싱글 카메라로 변경되었네요.

 

 

 

 

물론 카메라의 편의성이나 성능은 상당히 좋은데, 프리스탑 힌지를 이용해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삼각대 없이도 어디든 올려 두고 촬영하거나 반은 프리뷰로 반은 촬영 형태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이번에 카메라에 대한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이 적용되었는데 혼자 영상을 촬영하는 크리에이터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플렉스 모드는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Z플립처럼 반으로 세워서 영상통화를 하거나 한쪽은 영화를 보면서 채팅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플렉스 모드에 대한 자세한 테스트는 따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예약이 거의 끝나가지만 막차를 탈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면 예약 구매나 초기에 구입하는 게 가장 혜택이 좋습니다.

 

 

KT에서 준비한 갤럭시 폴드 2 구매 선물은 앵커 미니스피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베루스 가죽 케이스 + 우레탄 필름 등의 사전예약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KT가 넷플릭스와 제휴하면서 이제 VOD와 음악 그리고 게임까지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스탠더드 요금제 3개월)는 기본 제공이고 시즌, 지니뮤직, 슈퍼 VR, B스토리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제한(슈퍼플랜 스페셜 플러스 이상 요금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분실 파손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주는 폴더블 폰 전용 안심보험도 활용해 볼 수 있고요.

 

 

 

전작과 같은 출고가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인데, KT의 제휴 카드 할인을 활용하면 가격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KT 현대카드 M에디션 3(통신비 할인형)과 KT 슈퍼할부 우리카드를 이용한 더블 할인이 가능한데, M3는 2년간 최대 72만 원 통신비 할인을 지원하고요. 우리카드는 2년간 최대 36만 원 단말 할인이 가능합니다. (전월 실적 각각 70, 30만 원 기준)


이렇게 KT의 갤럭시 Z 폴드 2의 구매 혜택까지 짚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전작에서 놓친 아쉬운 부분들을 잘 개선한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전작과 같은 가격으로 나와서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요. 이제 예약판매는 지나고 23일부터 일반 판매에 들어가는데 벌써 인기가 높아서 많이들 구매한 것 같더라고요. 초반에는 좀 가격적인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통신사의 혜택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T의 갤럭시 폴드 구매 혜택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Z 폴드 2 KT SHOP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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