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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케이스티파이 뺨치는 알리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DHL 프린팅 케이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그래픽 프린팅 케이스 후기 "

 

최근에는 스마트폰 케이스도 다양한 시도와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국내 제조사들도 자사의 제품에 디자인을 더한 라인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물론 투명 케이를 가지고 다기가 DIY해도 되지만 내구성 높게 DIY 하기는 쉽지 않죠.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들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홍콩의 유명 케이스 제조사인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DHL 콜라보 제품들이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에어 팟 케이스만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제가 자주 애용하는 알리에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DHL 라벨 프린팅의 제품을 발견하고 구입했네요.

 

 

 

DHL은 아니지만 언제처럼 기분 좋아지는 노란 봉투에 담겨서 배송 되었습니다. 작은 사이즈 제품들은 이런 노란 봉투에 담겨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안에는 뽁뽁이로 완충되어 있는데, 이런 봉투에 담아 보내는 판매자는 그래도 꽤 포장에 신경 쓰는 판매자입니다.

 

배송은 2주 정도 걸렸는데요. 지난번에 구입한 LS05 스트랩과 게임팩은 거의 두 달 걸렸으니 엄청 빠르게 배송 온 셈이죠. 알리 배송은 복불복이라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합니다.

 

 

 

별도의 패키지는 없이 얇은 비닐봉지에 담겨 왔는데요. 파손 걱정이 없는 젤리 케이스라 크게 문제는 되지 않더라고요. 2가지 디자인을 구입했는데, 이렇게 그냥 겹쳐서 왔습니다. 

 

 

 

정겨운 손글씨로 쓰여진 케이스 적용 기종 표기~ 아마도 그때그때 주문에 맞게 프린팅을 해서 표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를 대량 생산이 아니라서 별도로 패키지도 없고 그냥 수작업인 듯.

 

 

케이스는 2가지 타입인데요. 투명 케이스와 DHL의 노란 컬러로 된 타입입니다. 사실 투명 케이스도 약간 회색(?) 빛이 있는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국내에도 이런 케이스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옵션에서 DHL 프린팅 타입을 선택하면 가격이 확 오르거나 시트지를 직접 부착하는 방식이 많던데, 이건 무료 배송에 투명 케이스는 2천 원, 노란 프린팅은 2천원 후반 대니 괜찮죠?

 

 

 

케이스는 젤리 케이스고 이렇게 카메라까지 보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뒷면이 약간 두꺼운 편이죠. 카메라 렌즈와 AF는 타공 되어 있어서 카메라 간섭은 없습니다.

 

 

 

일단 DHL 시그니처 컬러의 케이스를 장착해 봤는데요. 제가 딱 원하던 느낌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티파이 오리지널 케이스와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 부분까지 프린팅 되어 있어서 일체감이 좋아요. 

 

 

 

케이스는 젤리 케이스인데 슬림핏 케이스와 두툼한 젤리케이스의 중간 정도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물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딱딱한 스타일도 아니고요. 

 

고급 젤리 케이스처럼 에어포켓이나 완충이 되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미끈한 스타일이라 그립이 좋더라고요. 전에 사용하던 건 범퍼라 가뜩이나 큰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에 끼워 쓰면 완전 컸는데, 이건 그래도 슬림한 편이라 개인적으론 마음에 듭니다. 완전 범퍼를 원하시면 다른 케이스를~

 

 

 

요건 투명한 스타일인데요. 스마트폰 컬러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장점이 있죠. 디자인 2개가 다 장단점이 있어서 딱히 뭐가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스트랩이 달려 있는 것도 구입했는데, 그건 아직 안 왔네요.

 

 

 

중국산이지만 케이스의 만듦새나 마감도 괜찮고 갤럭시노트 20 울트라에 맞게 핏도 좋습니다. 요즘 알리에서 파는 중국산 케이스를 보면 상당히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대신 내구성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보통은 이런 프린팅 케이스는 프린팅 위에 코팅을 한번 더 해야 하는데 확실히 그런 디테일을 떨어집니다. 그래도 2천 원짜리 케이스니 용서할 수 있어요.

 

 

 

보통 범퍼 케이스들은 측면이 높아서 덜한데 그냥 일반 젤리케이스 스타일이라 바닥에 놓고 사용했을 때 흔들거림이 있습니다. 도대체 삼성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카툭튀를 만들었을까요?


 

원래 쓰던 범퍼 케이스도 좋지만 이 두 케이스도 좋네요. 물론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마감이나 만듦새도 좋고, 일명 가성비가 좋은 케이스입니다. 물론 마감이 좀 아쉽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저처럼 몇 개 사 두고 기분에 따라 바꿔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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