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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깔끔한 디자인의 충전식 전기모기채 샤오미 이라이트 2in1 충전식 모기 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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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모기를 쫓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동원되는데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전기 모기체와 포충기 일 것 같습니다. 보통 가정집에 모기가 아주 많은 경우는 드문데 귓가를 맴도는 모기를 찾아 박멸하는 데는 전기 모기체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라이트 모기 퇴치기는 전기모기채의 역할은 물론 모기 포충기의 역할도 해주는 2 in1 제품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집에 하나쯤 두고 사용하기 좋은데요.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도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라 이런 모기채를 구입하려고 생각하신다면 꽤 괜찮은 제품입니다.

 

 

 

 

전기 모기채는 여름에 무척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라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주실 것 같은데요. 오픈 마켓에도 상당히 많은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굳이 이걸 선택한 것은 순전히 디자인 때문이었는데요. 이라이트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는 안 해서 해외 직구로만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구매하기는 쉽죠. 근대 달랑 박스에 송장 붙여서 날라 왔네요... ;;;

 

 

 

 

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이라이트 2in1 전기 모기체 본체와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심플하죠? 물론 설명서는 영어로도 표기가 되어 있어서 대충 사용법이나 기능을 알아볼 수는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이즈는 크지 않습니다. 사이즈가 작다는 건 휴대나 사용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전용 거치대로 세워 둘 수도 있으니 집에서도 깔끔하게 수납되고 좋아요. 세워 둘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요.

 

 

 

 

충전은 USB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인데요. 휴대용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을 하거나 전원을 넣어 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충전 케이블이 micro USB 5 핀이라는 점입니다. 

 

 

 

 

충전 상태는 LED로 알 수 있는데요. 충전 중에는 붉은색, 완충되면 초록불이 들어옵니다. 완충 시간은 6시간으로 micro USB를 사용해서 그런지 좀 느린 편입니다. 또 직접 연결해서 충전할 수 없고 스탠드형 거치대에 끼워야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형 거치대가 충전 크래들의 역할도 하는 거죠. 

 

어찌 보면 불편할 수도 있는데, 충전식인 것을 감안하면 매번 번거롭게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보관과 동시에 충전이 되니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모기채도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모기채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거나 아이들도 사용하기 쉬운데요. 손잡이가 작아서 손이 큰 사람이라면 조금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크게 불편하진 않고 도리어 사이즈가 작으니 쓰기가 더 편해요.

 

 

 

 

일반적인 모기채처럼 작동 버튼을 가지고 있어서 수동으로 모기채로 사용할 때는 이 버튼을 누르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위치가 측면이긴 한데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위치하는 부분이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붉은색 LED가 들어오면서 사용 중이라는 표시를 해 줍니다. 연속 사용시간은 3시간으로 아주 길진 않지만 보통 잠깐씩 쓰는 제품의 특성상 며칠 여행을 갈 때 사용해도 충전 없이 사용해도 될 정도는 됩니다. 1박 2일 정도의 여행은 무리 없겠죠?

 

 

 

 

이 제품의 좋은 점은 스탠드형 크래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크래들에 장착하면 램프가 장착된 모기 포충기 혹은 모기 퇴치기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스탠드에 끼워 놓으면 아무래도 불안하기 때문에 뒤쪽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슬라이딩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에 모기채를 끼웠을 때 좀 더 단단하게 고정되고 아이들이 쉽게 꺼내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기채의 끝부분을 살짝 돌려주면 되는데 굳이 잠그지 않아도 충전이나 사용에는 큰 문제는 없더라고요.

 

 

 

 

결합된 상태에서는 센서가 있어서 어두우면 자동으로 램프가 켜지면서 포충기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만 무선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전원이 연결된 상태여야만하고 주변이 어두워야 켜집니다. 낮이나 전등 밑에서 사용할 때는 적당히 그늘을 만들어주면 켜기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불빛이 거슬리거나 필요 없다고 느낄 때는 끌 수 있도록 스위치가 있습니다. 근대 바닥에 있어서 쉽게 끄고 켜기가 번거롭긴 하네요. 전면에 딱 해두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모기 트랩 램프는 360~400nm의 모기가 좋아하는 램프라고 하는데요. 예전에 집에 많이 있던 모기 트랩과 유사합니다. 모기는 시각보다는 후각에 더 민감해서 모기 유인제(이산화탄소)와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가 좋은데 이것만 있어도 유인하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기가 많진 않아서 그런지 트랩으로 아직 한 마리도 잡진 못했어요...ㅋㅋㅋ  


 

저희 집은 침대맡에 두고 쓰고 있는데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안쓸 때는 따로 정리해 둘 수 있으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깔끔하게 수납되니 딱 좋아요. 전기 모기채로의 역할도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요.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사용할만한 전기 모기채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더 큰 사이즈는 샤오미 모기채를 참고(링크) 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도 세워 둘 수 있거든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이라이트 2in1 모기채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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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내돈주고 구매한 후기로 큐텐 큐레이션 링크를 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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