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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LG 벨벳 디자인 공개에 이어 듀얼 스크린 실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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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벨벳은 물방울 폰으로 더 알려질 듯


LG 전자가 회심의 일격으로 준비한다는 벨벳의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삼성, 애플과 경쟁하던 구도를 과감히 내려놓고 이름마저 바꿔 버렸는데요. 상반기 굵직한 핵심 스마트폰이 지나간 뒤라 관심을 더욱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벨벳의 디자인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LG 벨벳(LG VELVET)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아마도 갤럭시의 화이트 컬러와 비슷한 느낌의 오로라 화이트가 메인 컬러로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그간 LG가 보여준 디자인 중에 가장 나아 보이는데, 영상을 통해 확인된 디자인에는 얇아진 베젤과 21:9의 화면비를 가진 미끈한 모습이라 일단 디자인은 대부분 만족한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렌더링 영상일 뿐이라 실물이 나와봐야 알겠죠. 아마도 실물이 더 예쁠 듯.





알려진 바로는 8GB의 RAM 스냅드래곤 765가 탑재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이나 애플과 경쟁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아닌 적당한 가격대로 만날 수 있는 중고가 정도의 포지션으로 경쟁할 듯싶습니다. 사실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컨셉만 잘 잡아준다면 나름 경쟁력이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이와 함께 LG 벨벳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듀얼 스크린의 유출 사진이 등장했는데요. LG 듀얼 스크린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매우 반가운 일이지만 듀얼 스크린 하면 LG V 시리즈가 연상되기 때문에 정체성이 또 한 번 흔들릴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물론 없는 것보단 있는게 좋긴 하지만 벨벳도 결국은 하드웨어 사양을 낮추고 디자인만 바꾼 V60이 되지 않을까 싶은 거죠. 


아직까진 듀얼 스크린의 존재는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근대 생긴 건 V50s 때랑 별반 달라 보이진 않네요. 아마 나온다면 V50s의 듀얼스크린과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벨벳의 온라인 공개 행사를 홍보하는 언베일링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삼성이 언팩이란 단어를 쓰니 LG는 UNVEILED(공개)라는 네이밍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는 각기 다른 4개의 물방울을 통해 LG 벨벳의 카메라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영상이 공개되기 전부터 물방울 카메라라는 이름을 LG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니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수순 이긴 합니다. 아마도 일반, 광각, 망원의 트리플 카메라에 플래시가 추가된 형태인 듯싶은데, 센서는 삼성 센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삼성이나 LG나 점차 일본의 부품 의존도를 줄이는 것 같아요. 파이팅!





하도 물방울이라는 단어를 많이 써서 벨벳보단 물방울 폰으로 더 알려질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디자인 공개 영상에서도 물방울 카메라라고 당당히 밝히고 있으니 물방울 = 벨벳이라는 공식이 바로 성립해 버리는 거죠. 


어느 정도 연상되는 단어가 생긴다는 것이 나쁘진 않지만 LG가 강조하는 특징에 따른 네이밍 전략이라는 것이 희석되버리는 결과를 낳게 하기 때문에 좀 걱정스럽긴 하네요. 


LG 벨벳의 공개 언베일링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온라인으로 5월 7일(목) 오전 10시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출시 일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5월 중순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내달 이맘 때 쯤에는 벨벳을 손에든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겠네요. 가격은 80만 원대로 예상되는데 전반적으로 기존과 달라진 게 없이 그냥 적당히 하드웨어를 낮춰 적당한 가격을 만들려는 것 같기도 한데요. 아직 벨벳이 전부다 공개된 것은 아니라서 그래도 기대하면서 기다려야겠습니다. 

제발 벨벳의 이름에 맞는 UI나 썸씽 뉴를 보여 주세요~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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