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포텐 터진 다이슨 신제품 V11과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는 어떤 특징이?
다이슨 하면 무선 청소기의 대명사처럼 쓰이지만 요즘은 드라이기나 공기청정기 등 주목받는 다이슨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좀 있는 제품들이지만 써보면 확실히 좋은 성능 때문에 다시 찾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드라이기 나왔을 때 다들 입이 쩍 벌어질만한 가격대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기도 했지만 여성분들 사이에선 최고의 인기 품목이 되고 있습니다.
다이슨은 누구나 탐내는 아이템인데 이번에 출시된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와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는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가정에도 관심이 높은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클립토믹 기술이 적용된 공기청정기와 6단계 고성능 필터를 가진 V11 220 에어와트 CF+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무척 탐낼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국내에 최초 공개 런칭 행사를 가지면서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이날 공개된 제품들을 보니 다이슨의 노력과 기술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소개된 제품은 미세먼지만큼이나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였는데요.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과도 연관이 있지만 살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기도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기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연세의대의 박종원 교수님의 강연으로 미세먼지에 대해 잠시나마 상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잘 못 열고 사는 날이 많은데 사실 환기를 제대로 못하면 집안 공기가 더 나쁠 수도 있어서 이제 집집마다 공기 청정기가 필수품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리 문을 닫고 살아도 밖에서 묻혀오는 미세먼지도 있고, 요리할 때나 반려동물 등 미세 먼지가 생길 수 있는 요소는 집안 곳곳에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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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의 엔지니어링 팀의 20년 경력인 총괄 에반 스티븐스가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을 이어서 해 주었는데요.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는 것에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기술이 참 놀라웠는데요. 지속적으로 포름알데히드를 파괴해서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분해합니다. 이렇게 분해하기 위해 촉매가 필요한데 다이슨이 찾은 촉매는 크립토 멜리인이라는 물질입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연구를 통해 선택되었다고 하네요.
크립토 멜리인을 이용해서 지속적인 분해가 이뤄지면서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배출되는데, 필터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지만 촉매를 소비하면서 분해되는 것이 아니라 분리만 돕는 역할이기 때문에 별도로 교환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날 실제 다이슨에서 실험하는 방식을 그대로 시연하는 몇 가지 시연이 이어졌는데요. 첫 번째는 간단하게 실험을 통해 (열정적으로) 분해되는 원리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난 과정이었는데 효과는 놀랍더라고요.
앞서 언급했듯 크립토믹을 이용하면 포름알데히드가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데요. 자세히 보면 기포와 물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프리스틀리 랩 시연인데요. 클립토믹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로 가정에서 생겨나는 포름알데히드 생성 속도에 맞춰 클립토믹이 의도한 대로 제거해주는지 테스트하는 실험입니다.
실제 폴라 테스트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된 챔버안에 가정에서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벽지나 장판 등 다양한 자재를 넣어두고 실제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 다음 클립토믹을 통해 포름알데히드가 얼마나 빠르게 제거되는지 그리고 제거된 공기가 얼마나 빠르게 순환되는지를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폴라 테스트 챔버 그래픽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정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만들어지는 시간이 짧은 편은 아닌데, 크립토믹™을 통해 분해는 정말 빠르게 진행되더라고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프가 제공되니 신뢰가 더 가더라고요. 기술을 그냥 듣는 것과는 다르게 실험을 통해 데이터를 확인하니 확실히 효과는 있다고 볼 수 있겠죠?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는 실내에 오염물질이 감지되면 알아서 작동하는 스마트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일일이 켜고 끄는 동작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니 인공지능 공기질 관리사가 있는 느낌이겠네요.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는 2가지 모델이 있는데 높이가 낮은 모델은 온풍 기능을 갖춘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이고 높이가 높은 모델은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입니다.
다음은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 이름이 참 길죠? 조금 더 심플한 이름이면 좋을 것 같은데 신제품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표기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네요. 곧 자세한 리뷰를 전해 드릴 녀석이기도 하고요.
이번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국내 출시를 위해 방문조사와 인터뷰 등 미리 사전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더욱 국내 시장에 맞게 성능부터 서비스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신제품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의 220 에어와트의 강력한 힘의 비결은 바로 모터에 있는데요. 최대 125,000rpm의 속도로 회전하면서 강력한 토네이도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 집안에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0.3 마이크론 미터의 초미세먼지도 존재하는데요. 강력한 모터로 빨아들인 먼지는 6단계의 필터링 과정을 거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먼지까지 다 잡아내는 강력함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강력한지 먼지 대신 베이킹파우더를 뿌리면서 시연을 보여 주었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평평한 곳에 있는 먼지를 빨아들이는 정도 였다면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는 마룻바닥 사이사이에 낀 먼지까지 잡아낼 정도로 흡입력이 강력했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카펫 안쪽 깊숙하게 넣은 파우더도 쉽게 제거해내더라고요.
다이나믹 로드 센서(DLS)가 장착된 하이트크 클리너 헤드만 사용해도 집안 구석구석 자동으로 바닥을 감지하니까 편안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는 자동으로 바닥을 감지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바닥상태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필요하면 더 강한 흡입을 내어주고 비교적 가볍게 청소할 수 있는 곳에서는 흡입력을 낮춰서 배터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침구류에도 각질이나 먼지가 많이 생기는데요. 물론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에도 침구 청소용 헤드가 있습니다. 침대커버를 씌운 상황을 가정해 파우더를 커버 밑에 뿌리고 커버 위에서 흡입해 봤는데요. 정말 말끔하게 청소될 정도로 모터는 강력하더라고요.
바로 전 모델인 V11 컴플리트와 흡입력 비교를 물기둥으로 볼 수 있는 시연도 있었는데요. V11 컴플리트도 충분히 강력하고 좋은 모델이지만 V11™ 220 에어와트 CF+는 그보다 더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끝판왕이라 불러도 될 것 같죠?
최근 다이슨은 다이슨 코리아를 정식으로 출범하고 AS에 더욱 신경 쓰는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다이슨의 V11 신모델과 공기청정기도 한국 시장에 맞게 노력한 장점들이 여럿 보이기도 했고요.
잠깐 만나본 제품들이었지만 두 제품 모두 너무나 매력적인 제품이었고 두 제품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행사였는데, 조만간 자세한 리뷰를 전해 드리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