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10+ 아우라 블랙 컬러로 본 갤럭시노트 10과 10+의 간단 비교

갤럭시노트 10+ 판매 시작 KT는 아우라 레드 독점 판매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갤럭시노트 10 시리즈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지인들도 많이 예약판매에 참여했지만 사전예약을 거쳐 이제는 정식으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손에 갤럭시노트 10이 들려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약할 때 아무래도 갤럭시노트 10과 10+의 아우라 글로우 컬러가 가장 인기 있어서 물량이 부족할 지경이라고 하는데, 9월 초에 재 생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우라 글로우를 예약한 사람들은 조금 늦게 받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가 배터리 사고를 거치면서 사라지는 듯했지만 명실공히 가장 만족스러운 갤럭시 시리즈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번 갤럭시는 전작의 불편함을 잘 개선하면서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 9보다 더 발전 된 S 펜은 만족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는데요. 단순히 버튼의 느낌이 아니라 이제는 제스처를 이용한 에어 모션으로 카메라를 조절하고 사진이나 미디어를 조절할 수 있어서 마치 마법봉 같은 느낌입니다.

갤럭시노트 10은 10과 10+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는데요. 각각 6.3 인치와 6.8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매니아들 중에는 사이즈가 작은 갤럭시노트를 염원한 사람들이 많아서 주변에서 무척 반기고 있더라고요.

갤럭시 S10 5G와 크기가 거의 비슷해서 단순히 펜이 들어간 갤럭시 S10 5G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크기도 갤럭시 S10 5G와 0.1인치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노트는 노트만의 각진 디자인을 잘 살려주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노트10이 더 깔끔하고 좋아 보입니다.

컬러는 위에 보이는 아우라 블랙과 함께 아우라 글로우와 아우라 화이트가 기본 컬러입니다. KT 단독으로 아우라 레드가 출시되는데 요건 10에만 있는 컬러라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국내에는 5G 모델만 출시되었고 12GB의 램과 256/512GB의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트 10은 256GB의 저장 공간만 선택할 수 있는데, S10보단 S10+가 Micro SD카드 슬롯을 지원하는 등 장점이 더 많긴 합니다.

배터리는 갤럭시 S10이 3,500mAh, S10+가 4,300mAh로 S10+가 단연 높은 배터리를 갖추고 있는데, S10과 마찬가지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배터리가 높은 S10+가 높은 활용성을 갖추지 않았나 싶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차이가 있는데, 둘 다 Dynamic sAMOLED를 사용하지만 갤럭시노트 10은 FHD+, 노트 10 플러스는 QHD+의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카메라는 망원, 일반, 초 광각의 3가지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10+에는 심도를 담당하는 댑시 비전 카메라가 추가되어 있어서 심도 표현에 조금 더 유리하죠.

전면에는 UHD 녹화가 가능한 1,0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 등 카메라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물론 슈퍼 스테디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근 1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가 사라져서 좀 아쉽긴 하지만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론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USB-C 타입의 이어폰도 기본 제공하고 있고 갤럭시 버드도 990,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비교적 배려하고 있다고 봐야죠.

예상했겠지만 노트 10에도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빅스비 버튼도 전원 버튼과 통합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드웨어적으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노트 10과 10+는 차이가 아주 크다고 할수는 없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하거나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좋아한다면 노트 10을 구입해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노트 10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업그레이드된 S 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S 펜의 에어 제스처를 인식해서 단순히 카메라 버튼으로만 사용되던 갤럭시노트 9보다 훨씬 높은 사용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카메라 촬영은 물론이고 전/후면 카메라 전환 모드전환 줌인/줌아웃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미디어 플레이어의 재상과 일시정지 그리고 이전/다음, 볼륨 조절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DEX 독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PC와 연결해서 바로 Dex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간단히 파일을 이동하거나 게임도 더 큰 화면으로 할 수 있고 문자도 보낼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과는 다르게 화면 녹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녹화 중인 화면에 S 펜으로 글씨나 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T에서 단독으로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 레드 스페셜 에디션 컬러를 출시했는데요. 이를 기념해 2,019명에게 헤라 립스틱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9월 2일까지이고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응모하면 되는데, 꽝이 되더라도 매일매일 응모할 수 있으니 당첨 확률이 높습니다.

레드 컬러 구입을 고려한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구입하는게 이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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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10 출시를 기념해 KT에서 역대급 사은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먼저 KT SHOP 내 직영 온라인에서 갤럭시노트 10 구매 시 레드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레드 컬러를 구입하지 않아도 제공되고 샤넬 루쥬 코코 플래시 립스틱 / 몽블랑 #146노트 / 슈피겐 케이스&불가리 향수 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여기오지(5G)' 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서 배송은 물론 중고폰 보상, 데이터 백업과 개통까지 도와주고 강다니엘 브로마이드와 케이스와 필름을 제공(선착순 1,500명) 하는 등 편하게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의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갤럭시 갤럭시노트 10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기존 가족결합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5G 프리미엄 가족 결합을 이용하면 5G 무제한 요금제를 4만 원 (프리미엄 가족결합 25%+요금할인 25%)에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5G 요금제가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쓰던 갤럭시노트 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로 기변할 경우 출고가의 50%를 보상받는 슈퍼체인지와 단말 파손(30만원한도) 보장되는 보험도 지원되는 반납형 KT 슈퍼렌탈을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슈퍼렌탈은 공항 라운지(LOUNGE.L) 무료 이용 쿠폰 4장과 여행자 보험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더욱 좋겠죠?^^

간단히 이번 갤럭시노트 10 시리즈의 차이와 특징 그리고 KT 혜택들을 둘러봤는데요. 개인적으론 꽉 찬 갤럭시노트 10을 즐길 수 있는 플러스 모델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저도 사전예약을 갤럭시노트 10+로 했기 때문에 도착하는 대로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전할 예정이고요.

사전예약이 끝나서 사전예약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9월 개통까지 주어지는 혜택과 사은품이 많이 남아 있으니 아직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갤럭시노트 10 구입을 고려 중이라면 전국 1,000여 개의 S Zone이 운영 중이니 사전 체험도 하고 직접 보면서 좋은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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