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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윈도우 INK와 찰떡궁합 와콤 뱀부 잉크 블루투스 스마트 스타일러스

윈도우 Ink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터치 펜 뱀부 잉크(Bamboo Ink)

  


모바일 디바이스가 발전하면서 가볍게 들고 다니는 휴대용 기기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겁고 거대하던 데스크탑도 이제는 노트북을 넘어 태블릿과 멀티 디바이스까지 그 활용도를 넓히고 있구요.



하지만 외부에서 이런 기기들을 사용하려면 키보드 사용 때문에 좀 번거롭기도 하고, 빠르게 사용하기가 어려운데요. 이런 태블릿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타일러스 뱀부 잉크가 와콤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와콤은 그동안 iOS기기에에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인 벰부 스케치와 파인라인 범용 뱀부 솔로 등 다양한 스타일러스를 선보였는데요.


뱀부 잉크는 안드로이드나 iOS기반이 아닌 윈도우10에 최적화 된 블루투스 스마트 스타일러스 펜 입니다. 윈도우의 스티커 메모와, 스케치북과 같이 펜 지향의 애플리이션과 기능을 담고 있는 윈도우 10의 소프트웨어 인인 Windows INK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패키지 안에 구성품이 담겨 있는데, 스타일러스 펜이라는 특성상 구성품이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여분의 심을 제공하는 등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여분의 심과 심을 펜촉킷을 제공하는데, 리무버를 겸하고 있어서 별도의 도구는 필요 없습니다. 부드러운, 일반, 단단한 타입의 3가지 펜촉을 여분으로 제공하구요.



전원은 AAA 사이즈의 건전지로 동작합니다. 물론 건전지도 하나 들어 있는데, 이름 없는 저가 제품이 아니라 듀라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주 5일 하루 2시간 사용 기준으로 Wacom AES 프로토콜로 사용 시 5개월 Microsoft Pen Protocol(MPP) 모드로 사용 시 약 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콤의 제품답게 스타일도 잘 빠졌고 우레탄 재질을 사용해 촉감이 좋고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가볍고 단단하구요.



윈형으로 보이지만 살짝 각진 삼각형 모양인데,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잡혀서 필기가 아주 편합니다. 무게도 19g 밖에 안돼서 장시간 사용에도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저는 필기도 연필로 자주 하는 편인데, 연필도 삼각형 연필을 따로 구입해 사용해서 그런지 아주 마음에 들고 그립이 딱 좋더라구요.



블루스로 연결하고 블루투스 4.0을 지원해서 배터리 소모도 적고 안정적인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윈도우의 펜 및 Windows 설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형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블루투스 연결이 되어도 실제 사용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지원 모델을 잘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는데, 지원 되는 모델도 윈도우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하지 않으면 INK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니 윈도우 업데이트도 최신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지원되는 호환 기종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와콤 BAMBOO INK 호환기종 보러가기 : https://goo.gl/dhcZKq <<




윈도우 태블릿과 연결은 상단에 있는 버튼을 8초 정도 꾹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가 되는데, 화살표 부분에 작은 LED가 있어서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이 불이 들어올 때까지 눌러주면 되는데, LED 위치가 설명서에도 표시가 안되어 있고 잘 인지되지 않는 부분이라 찾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상단의 있는 버튼을 눌러서 윈도우즈 잉크 워크스페이스와 스티커 메모 그리고 스크린 스케치를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데, 커스텀이 가능해서 버튼 눌림에 따른 프로그램 변경도 가능한데, INK 지원 프로그램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정도 윈도우의 설정에서 변경하게 되구요.



감압식 센서를 사용해서 필기감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입력 필압이 높은것 같지는 않은데 나름 세밀하게 표현되기도 하구요.


예전처럼 딱딱한 스타일러스의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서 사실 깜짝 놀랐는데, 딜레이도 거의 없어서 강의 시간에 필기도 가능합니다. 



펜끝은 약간 뭉툭한 타입인데, 필압을 인식하기 때문인지 비교적 가늘게 필기도 되더라구요. 일반적인 범용 터치펜은 필기가 어렵웠는데, 실제 펜 같은 사용성을 보여주는군요. 부드러운 타입의 펜은 펜끝이 비교적 날카로운 타입입니다.



팜 리젝션은 윈도우가 정식으로 펜 지향의 UI를 가지게 되면서 기본적으로 설정 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윈도우즈 Ink를 지원하는 윈도 태블릿이면 펜 입력 시는 터치는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태블릿은 원래 펜이 없는 모델인데 뱀부 잉크를 사용하니 사용하기가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사실 윈도우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익숙해서 가볍게 메모하거나 하는 일을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빠르게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필요한 것을 캡처해 둘 수 있으니 아이패드 프로처럼 전용 스타일러스를 지원하는 제품들 부럽지 않더라구요.



스티커 메모도 바로 불러올 수 있어서 필요한 메모는 바로바로 기록해둘 수 있고, 좀 더 심오한 아이디어 필기는 뱀부의 지원 앱인 Bamboo Note를 활용하면 좋구요. 물론 스티커 메모도 뱀부 잉크로 필기할 수 있으니 완전 편리하겠죠?



이렇게 펜 하나 사용했을 뿐인데 그동안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만 다니던 태블릿의 활용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사용 패턴도 많이 바뀌어서 다이어리 대신 태블릿을 들고 다니면서 회의를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구요.



간단히 스크린 스케치를 통해 코멘트를 남길 수 있는데, 스크린 캡처와 같은 기능이라 웹 서핑 중 화면을 캡처해서 메모나 표시해서 공유하고 신학기가 되어 강의를 들을 때 필요한 부분을 사진으로 찍고 중요한 내용을 메모 하는 등 활용도가 높겠죠?


최근에는 서피스와 아이패드 등 전용 펜을 지원하는 모델이 늘고 있습니다. 노트북에도 펜이 들어간 노트북이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디테일하고 빠르게 작업하는 것은 펜 타입의 스타일러스가 제격이라는 이야기도 되는 것이죠. 윈도우가 펜 입력을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어색하던 부분도 원래 악세서리처럼 윈도가 지원하니 더 안정적이고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평면적으로 터치와 키보드 정도만 사용하던 태블릿이 스타일러스 펜을 만나서 사용성이 좋아지는 부분도 눈여겨볼 만한데, 윈도우 INK 최적화 제품답게 편리함도 잘 갖추고 있고 필기감이 아주 뛰어납니다. 와콤의 제품이니 믿을만 하기도 하구요.


윈도우 태블릿 이용자라면 윈도우에 꼭 맞는 뱀부 INK를 메모의 동반자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 글은 와콤의 제품 대여와 원고료 지원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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