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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기타 스마트폰

최신 핸드폰 소니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품은 엑스페리아 X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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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향한 열정 엑스페리아 XZ1으로 완성되다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요소는 매우 다양합니다.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기능이나 활용도가 좀 다르긴 하지만, 카메라, 사운드,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활용을 하는 기능이니 자연스럽게 그쪽이 부각되는 것 이기도 하고, 하드웨어 자체는 이제 상향 평준화되어 더 이상 스마트폰의 차별점으로 내세우기 어려우니까요.

 

 

소니가 기존에 내놓은 스마트폰들도 멀티미디어와 좋은 활용성을 갖추고 있었지만, 엑스페리아 XZ1을 통해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탄탄한 성능을 가진 소니만의 느낌을 담은 스마트폰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소니는 일찍부터 사운드 명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덕분에 소니 스마트폰에는 일찍부터 소니의 사운드 기술이 들어갔죠. 소니 스마트폰에서 이런저런 불만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사운드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던 것도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소니의 사운드 노하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번 소니 엑스페리아 XZ1에서는 기존의 사운드 경험을 더욱 확장하도록 집중하고 있는데, 기존의 프리미엄 기능들은 모두 유지하면서 성능을 끌어오려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큰 변화는 기존 대비 50% 이상 사운드 출력을 높여 준 것인데요.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해서 기본적으로 사운드의 출력이나 균형감이 좋은 편인데 출력이 높아지니 더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사운드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 XZ1의 스피커로 감상하는 음악이나 VOD의 사운드가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일할 때 자주 음악이나 영상을 틀어 놓는 편인데, 출력이 아주 좋더라구요. 출력뿐만 아니라 깊이감이나 사운드 품질 자체가 아주 좋아서 별도의 스피커가 없어도 그 자체로 매력적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됩니다. 

 

 

무선 사운드 제품들을 연결해도 소니의 LDAC와 apt-X HD를 지원해서 유선 못지않은 하이레졸루션(High-resolution Audio) 고품질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구요. LDAC는 소니의 고유 규격이기는 하지만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규격이고 안드로이드에서도 기본 지원하니 LDAC 지원 기기는 앞으로 더 많아지겠죠?

 

 

DSEE HX를 지원해서 일반적인 CD나 MP3 파일도 업 스케일링을 통해 HRA(High-resolution Audio)급 오디오로 변환해서 지원합니다. 

 

DNC(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서 전용 이어폰을 사용하면 외부 잡음을 98% 수준까지 제거하는 기술도 가지고 있고, 소니의 워크맨에 들어가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서 더욱 또렷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ClearAudio+를 통해 최적화된 EQ가 자동 적용되는 기술은 꽤 흥미롭고 놀라웠는데, 간단하게는 고음을 살려주고 저음을 증폭해주는 기술입니다. 장르에 따라 좀 불편한 사운드가 될 수도 있는데, 유선보단 블루투스 연결 시 적용해주면 사운드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좋더라구요.

 

 

AHO 자동 헤드폰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어 헤드폰의 유형을 자동 분석해서 가장 알맞은 사운드 주파수를 적용해 소리를 내어 줍니다. 아마도 이어폰, 헤드폰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주파수를 바꾸는 것 같은데, 알고리즘이 무척 궁금하네요.


VPT라는 가상 5.1 채널 기술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도 5.1 채널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영상 감상할 때 들어보면 상당히 깜짝 놀랄 기술인데, 당연하지만 5.1 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는 소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받쳐 주는 엑스페리아 XZ1의 최신 하드웨어 스펙은 진정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는데, 과거 소니 스마트폰들이 최신 사양보단 최적화에 중점을 맞춰서 출시되는 경향이 높았던 반면 XZ1은 최신 안드로이드 O와 스냅드래곤 835를 채용하는 등 최신 스펙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높아진 하드웨어 덕분에 더욱 빠릿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어서 실제 체감하는 성능은 더욱 높습니다. 멀티미디어와 멀티태스킹도 더욱 부드럽게 움직이구요. 자동으로 백그라운드 멀티태스킹 리소스를 제거해 주는 기능등 편리성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2,700mAh의 배터리 용량이 아쉽긴 하지만 소니의 배터리 관리 기술은 상당한 수준이고 풀 HD 디스플레이라서 그런지 배터리도 꽤 오래갑니다. 거기에 Qnovo 기술로 관리되는 배터리는 일반적인 배터리보다 수명이 2배 정도로 길어서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소모를 줄이고 배터리를 더욱 오래 쓸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어오는 루푸 서피스 디자인과 알루미늄 재질은 꽤 만족스러운데, 트렌드에 맞게 베젤을 좀 줄이고 디스플레이 비율을 바꿧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현재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최근 발표되어 크게 관심을 모은 이어폰과 헤드폰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얼른 참여해서 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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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모델도 있었지만 소니의 스마트폰은 그동안 멀티미디어 활용에 상당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물론 언제나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낸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노하우와 여러 경험을 통해 잘 다듬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엑스페리아 XZ1이 아닐까 싶습니다.

XZ1을 사용하면 기본기 탄탄하게 잘 다져진 엑스페리아의 환골탈태가 느껴 졌다고나 할까요? 3D 스캔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리모트 지원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엑스페리아 XZ1은 멀티미디어의 소니라는 찬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 이 글은 소니 코리아의 제품 대여와 원고료 지원을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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