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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기타 스마트폰

이제야 소니 다워진 엑스페리아 XZ1의 카메라

소니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엑스페리아 XZ1의 카메라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능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장식품 정도로 사용되던 카메라는 어느덧 소형 카메라를 집어삼킨듯한 퀄리티와 성능을 자랑하며 최신 스마트폰의 성능의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카메라 센서는 소니의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알파 시리즈와 사이버샷을 만들면서 그동안 축척된 기술과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니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유저들에게 만족스럽다는 답을 얻지는 못했었는데, 엑스페리아 XZ1은 카메라와 멀티미디어의 소니 다운 카메라 능력을 잘 담은 것 같습니다.

 


일단 카메라 스펙을 좀 살펴볼까요? 엑스페리아 XZ1은 전면 1300만, 후면 1900만의 고화소를 자랑합니다. 화소가 사진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화소가 깡패라는 말이 있듯 화소는 카메라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이기는 하죠.



반셔터가 지원되는 카메라 버튼을 가지고 있는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0.06초 만에 카메라를 실행하는 퀵 버튼으로도 활용됩니다. 전체가 알루미늄 합금이라 무게도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고 촬영해 버튼이 있으니까 안정적이고 편하더라구요. 마치 슬림한 소니 사이버샷  카메라를 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재설계된 25mm 광각 G 렌즈가 엑스페리아 XZ1의 카메라 렌즈로 사용되고 있어서 더욱 선명도를 높여주고 있는데, G 렌즈 하면 칼자이즈와 함께 소니의 고급 렌즈군에 속하는 렌즈입니다. F2.0의 조리개가 아쉽지만 설계가 바뀌어서 그런지 AF 속도도 더 빨라지고 선명도나 계조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사진촬영 샘플>

 

요즘 많이 사용되는 듀얼 렌즈 카메라는 아니지만 25mm의 광각렌즈가 사용되어서 표준 화각의 렌즈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비해 더 넓고 시원한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도 22mm 광각 렌즈가 사용되어서 셀카 촬영 시 더 풍경을 넓게 담거나 여럿이 함께 촬영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의 카메라에 사용되는 센서는 최신 메모리 스택형 Exmor RS™ for mobile 센서를 사용하고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인 RX100 mk4와 mk5에도 동일한 메모리 스택형 메모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간단히 말해 센서에 메모리를 달아서 읽기와 쓰기 속도를 향상시켰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읽기와 쓰기 속도가 빠르기 고속 촬영이 가능해지고 AF 속도도 더 빨라졌습니다. 동체 추척 AF가 가능한 초당 10연사의 기능은 이러한 빠른 메모리 덕분에 가능한 것이겠죠. 10연사 모두 19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로 저장되고 최대 100매까지 가능합니다. 10초 정도 연사가 된다는 이야기죠.

 

 

또한 예측 촬영도 가능한대, 사진은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라 촬영 포인트를 예측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우리나 눈으로 보고 셔터를 누르는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면 이미 베스트 컷은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거드요. 하지만 엑스페리아 XZ1의 예측 촬영은 셔터를 누르기 1초 전부터 4장의 사진을 자동 촬영해서 선택해서 저장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보통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나 인물 사진도 자연스러운 미소의 순간을 잡기가 힘든대 예측 촬영은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거죠.

 

<엑스페리아 XZ1 사진촬영 샘플>

 

실제로 XZ1으로 여럿 가진을 촬영해 봤는데, AF도 상당히 빠르고 화벨도 예전보다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명과 암이 함께 한 사진에서 뒷 배경이 날아가는 일도 없이 정확하게 잘 잡아 주었고, 선예도나 여러 가지 면에서 이전 소니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단점을 잘 보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롭게 설계 된 렌즈가 큰 몫을 해 주는 것 같네요.

 

 

영상에도 소니의 모션아이 카메라는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데 4K 해상도인 3840 x 1260 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인텔리전트 액티브모드로 5축 손떨림 방지가 돼서 손으로 들고 촬영해도 손 떨림이 적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인텔리전트 액티브 비교 영상>

 

아무래도 고해상도로 갈수록 손떨림에 더 민감해지는데, 손떨림 방지가 되니 촬영이 더 쉽겠죠? 짐벌처럼 완벽하게 움직임을 잡아주는 건 아니지만 꽤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초당 960fps의 슈퍼 슬로우 비디오를 지원해서 특별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슬로모션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들이 있지만 960fps의 슈퍼 슬로모션은 아직까지 엑스페리아만 지원되는데, 초당 프레임수가 많아서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으로 촬영한 수퍼 슬로비디오 영상>

 

수퍼 슬로비디오 촬영 버튼이 동영상 촬영 버튼과 함께 노출되어 있어서 사용도 상당히 간편한데, 해상도는 고정인게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촬영 시간도 조금만 더 길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영상 촬영할 때 활용하면 꽤 인상적인 영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소니의 퀄리티 높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는데, HDR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생생한 화면으로 추억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예전부터 소니의 브라비아 TV 기술이 적용돼서 디스플레이 만족도는 예전부터 상당히 높았습니다. 듀얼스피커가 장착되어 멀티미디어 감상에는 최적 입니다.



카메라를 이용하는 기능 중에 엑스페리아 XZ1에서 처음 선보인 3D 크리에이터는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재미난 기능인데요. 3D 크레에이터는 엑스페리아 XZ1의 카메라를 이용해 3D 스캔을 해서 간단히 평면이 아닌 입체적인 고해상도의 3D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신을 닮은 3D AR 아바타를 만들 수도 있고, 3D로 스캔한 객체를 오브젝트 화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아바타를 이용해 이모티콘으로 보낼 수도 있고 활용도는 상당히 많은 것 같더라구요.



표준 규격의 3D 파일 규격을 따르기 때문에 3D 프린터로 자신만의 피규어나 출력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3D 출력을 위한 소스를 만드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데,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다니 상당히 놀랍죠? 3D 프린터를 한대 들여야겠네요.

 


나를 닮은 3D AR 아바타를 이용한 놀이는 상당히 흥미로운데, 플레이스테이션과 연동해 자신의 얼굴을 담은 게임 캐릭터를 만들거나 프로필과도 연동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멀티미디어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서 그런지, 소니 모바일과 연계되는 에코 시스템이 잘 갖춰진 편인데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재미난 기능들을 참 잘 갖춰 놓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행사기간중 구매하신분들에게 한해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으니, 구매 계획중이신 분들은 기간 내에 구매 하여 이벤트도 한번 참여 해보시는것도 좋은 것 같같습니다.

 

소니의 스마트폰들도 그동안 당연히 소니의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고 소니의 카메라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카메라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아쉬움을 더 많이 남겼습니다. 카메라 스펙에 비해 결과물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촬영에 활용되는 기능은 좋은데, 결과물이 많이 아쉬웠거든요.

이제야 조금은 만족할만한 결과물들이 나와주고 있는데, 알파나 RX 시리즈 카메라들의 결과물은 정말 좋은데, 스마트폰은 프로세싱이 다른지 왜 결과물이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네요. 아직은 듀얼 카메라도 적용이 되지 못했고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활용성과 재미난 기능으로 무장한 엑스페리아 XZ1의 카메라~! 이제야 소니 답다 라는 말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소니코리아의 제품 지원을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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