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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LG G4 미디어 초대장 발송으로 출격 예고, 갤럭시S6와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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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의 조기 출격! 엘지 G4의 주목할 만한 스펙은?

 

LG 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G4가 미디어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공식 출격을 알렸습니다. 내달 29일에 미디어에 공개를 시작으로 갤럭시S6와 본격적인 맞대결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갤럭시S6가 워낙 잘 나왔다는 평이 많은데 늦은 출시가 공격의 불씨가 되어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갤럭시S6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이번 G4의 출시가 더욱 궁금해 지는것은 G3까지 이어온 LG전자의 흥행성적을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데 관심이 쏠릴것이기 때문일 텐데요. 출시일을 변경하면서까지 갤럭시S6와의 정면 승부를 부사하는 것을 보면 LG입장에서는 자신감을 들어낸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초대장에는 그간 보이지 않았던 가죽패턴과 강열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2줄의 스티치로 가죽 느낌의 후면을 갖게 되지 않겠냐는것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삼성이 노트 시리즈에 비슷한 느낌을 담은적이 있는데 플라스틱이라 별로 였거든요. 만약 진짜 가죽에 AS센터에서 저렴한 가격대로 후면을 갈아 줄수 있다면 유리나 스틸 보다 썩 괜찮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 커버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쌩폰으로 쓰면서 새걸로 갈아 버리는게 더 좋거든요.

 

 

이보다 앞서 G4 스타일러스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되었는데, 기존에도 G3스타일러스가 있었던것을 생각해보면 크게 놀랄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에는 G3스타일러스가 G3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개승했던 반면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것이라는 점이 좀 다르겠네요.

 

 

G3스타일러스는 스냅드래곤 810에 안드로이드 5.0.2롤리팝이 올라갔고 램은 2~3G가 될 전망 입니다. 후면 패턴이 격자무늬가 들어 간 플라스틱이라 이부분 때문에 G4도 비슷하게 나오지 않겠느냐 하는 추측이 많구요. 하지만 G4가 가지는 프리미엄의 느낌과 지금 LG가 G4를 통해 해 내야 하는 판매량을 생각해 보면 유출된 G4스타일러스처럼 조금은 보급형 스러운 뒷테를 가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거론되는 G4(F500X)의 스펙으로는 1440x2560픽셀(534 ppi) 해상도의 5.5인치 QHD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808칩셋이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810의 발열과 최적화 때문인지 808로 우회 할것 같네요. 퀄컴이 개선칩을 내어 놓는다고 했는데, 설계를 바꾸고 양산까지 6월정도는 되야 할 것 같거든요.

 

 

3GB램과 32GB내장 스토리가 기본 적용되고, 4K(3840x2160)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16메가픽셀(5312x2160) 후면카메라, 8메가픽셀 전면부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단순 스펙보다, 레이저 AF로 김군을 놀라게 했던 G3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카메라가 들어가게 될지 정말 궁금해 지고 있습니다.

 

 

 

 

G4가 가지는 의미는 LG전자에서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마도 G플렉스2는 G4 때문에 조금 손해보는 UI를 갖고 출시가 되었을지도 모를일이구요.

아직까지는 베일에 쌓여있는 G4이지만 발표일이 가까워 질수록 하나하나 모습을 들어내지 않을까 합니다. 크게 디자인은 G3에서 벗어나지는 않을것 같은데, 어떤 소재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디자인이 많이 달라지게 될테니까요. 디스플레이도 평면이 아니라 둥근형태의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단순히 휘어진건 G플렉스가 있으니 포지션이 겹쳐서 잘 상상이 안되거든요.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G4의 출격을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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