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의 체험단을 150명이나 모집 한다고? 어서 신청 고고!
LG전자가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하는 공개 초대장을 배포 하면서 LG G4의 모습을 일부 공개 했습니다. 4월 29일 코엑스의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열리는 미디어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판매에 돌입할 예정인데, 영화관이라는 어두운 공간에서의 카메라 활용을 통해 밝고 잘 찍히는 카메라를 가졌다는 인식을 각인 시키려는 의도로 풀이 됩니다.
이와 함께 LG G4의 체험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는데, 150명이나 되는 어마무시한 숫자의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는터라 당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총 15개국에서 약 4천명의 체험단을 순차적으로 모집합니다. 국내 모집인원이 150명 이구요. 모집기간은 4월 17일까지 이니 여유가 좀 있네요.
사실 출시도 되지 않은 제품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출시 전에 제품 배송까지 이뤄지는 이런 제품 체험단은 상당히 드문 일인데 국내는 29일 첫 출시국이라 29일에 배송이 시작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체험단을 진행 하는것을 보면 갤럭시S6의 행보에 LG도 좀 긴장을 하고 있긴 있나 봅니다. 그와 동시에 어느정도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도 되구요.
LG G4의 체험단인 비주얼 챌린저가 되면 30일 동안 G4를 직접 처험하면서 설문과 미션 그리고 리뷰등의 체험단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신청은 LG G4의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30일동안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면 체험 제품을 증정받게 되구요.
- LG G4 마이크로 사이트 : www.trylgg4.co.kr/web
LG G4의 마이크로 사이트에는 비주얼 챌린저를 참가하는 챌린저 신청외에도 G4의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 시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뒷 배경으로는 미디어 초대장에도 사용 된 가죽 느낌에 스티치가 들어간 배경이 사용되었고 카메라와 버튼 등 일부 G4의 모습이 녹아 있습니다.
미디어 초대장에도 나와 있었듯 여기에도 카메라에는 F1.8이라는 조리개 값이 쓰여 있습니다. 이번 G4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F1.8의 조리개를 가진 아주 밝은 카메라라는 뜻이겠죠. 참고로 삼성의 갤럭시S6는 1.9 아이폰은 2.2의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대로라면 툭 튀어 나와 있던 카메라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갖게 되는것 같구요.
슬로건과 G4 비주얼 챌린저에도 나와 있듯 이번 G4의 포커스는 F1.8의 밝은 렌즈와 G3와는 달리 더 높아진 해상도와 명망비를 가진 QHD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디자인으로 특화된 녀석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추측해 볼수 있겠습니다. 살짝 김빠지게 계속 조금씩 공개가 되는군요...ㅎㅎㅎ
UX 4.0과 함께 G4의 스펙과 사양이 일부 공개가 되면서 G4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낮아 지게 될까요?ㅎㅎㅎ 이렇게 조금씩 계속 흘리다 보면 나중에 출시 될 때는 별로 약을 팔것이 (응?) 없어 지는데, 뭔가 또 다른 재미난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ㅋㅋㅋ
갤럭시S6도 디자인을 위해 많은것을 바꾸고 버린터라 G4의 스타일 경쟁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도 사실 살짝 궁금해 지고 있기도 하네요. 이번에 바뀌는 디스플레이도 G3에 이미 적용 된 QHD디스플레이 이기 때문에 또 얼마나 발전 된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나올지도 궁금하구요.
어서 출시일이 오면 좋겠네요. 오늘은 DJI의 신제품 드론인 팬텀3 공개 행사가 있으니 그거나 보면서 시름을 달래야 겠습니다. 삼성도 드론을 만든다는 소문이 들려 오는데, LG는 드론 안만드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