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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CCTV 시큐리티 카메라, 집사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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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CCTV만들기

 

여행이나 외출로 집을 비우거나 아이를 두고 잠시 집을 비워야 할 때 등 외출 시 집안을 비출 수 있는 CCTV 한 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 있지 않으신가요? IP 카메라 같은 비싸고 복잡한 장비가 없어도 스마트폰 2대만 있으면 간편하게 CCTV를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도 가능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등 카메라가 달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여럿 있다면 전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솔귓하죠?^^

 

 

제가 사용한 어플은 집사 알프레드입니다.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무료입니다! 이런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이 나온게 꽤 되는데 같은 네트워크상에 있어야 한다거나 하는 제약이 있거든요. 근데 이건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IP나 DNS를 설정하는 등 상당히 복잡했는데 이건 구글 계정을 이용하는 방식이라 복잡한 세팅은 전혀 없습니다.

 

 

어플을 실행하면 딱 2가지면 선택하면 됩니다. 설정이 아니라 선택이요. 자신이 가진 디바이스를 뷰어로 쓸 건지 카메라로 쓸 건지를 선택하게 되는데,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뷰어로, 나머지 CCTV로 활용할 스마트폰을 카메라로 설정하면 됩니다.

 

 

알프레드는 G메일 계정을 이용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구글의 계정을 이용하는 거죠.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가 필요 없이 구글 계정만 있으면 되니까 더 안심되지 않나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대부분 구글 계정으로 자동로그인이 되어 있으니 어플만 실행하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선택이 완료되고 나면 뷰어로 선택한 휴대 전화에 카메라 목록이 나타납니다. 물론 2대 이상을 등록해 두면 리스트에 2개가 나타나게 되죠. 여러 대를 등록해 두면 방마다 모니터링이나 감시할 수 있어 집니다. 카메라로 활용되고 있는 기기의 배터리 상태도 알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물론 카메라 목록의 이름은 자신이 알기 쉽도록 변경도 가능합니다.

 

 

카메라 목록을 선택하면 이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집니다. 딜레이가 약간 있긴 한데 거의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되더라구요. 화질은 카메라로 설정된 디바이스의 카메라 화질을 100%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어플에서 한번 가공을 해서 전송하게 되니까 약간 화질 저하는 있습니다.

 

카메라로 사용되는 휴대 전화에 알프레드가 실행 중이지 않아도 설치만 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켜집니다. 물론 뷰어로 사용하는 휴대전화에서 실행을 종료하면 카메라도 종료가 되구요.

 

 

카메라의 가로 혹은 세로모드 변경도 가능하고 전/후방 카메라의 전환도 물론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써보니까 꽤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원격으로 카메라 플래시를 ON/OFF 할 수도 있어서 여행 시에 집이 어두우면 플래시를 비춰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도둑이 들어 왔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면 완전 깜짝놀라겠죠?^^

 

 

도둑이 놀랄 만한 기능은 또 있는데, 내 말을 카메라로 사용되는 기기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카메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으로 들리는 소리를 전송받지만, 내가 말하는 것도전송 할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여행 갔을 때 아이들만 재워두고 나가 있다가 막내가 깨서 막 울길래 이걸로 금방 간다고 이야기해 주니까 조금은 안정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영상을 전송하지는 못하니까 그게 좀 아쉬움... 전송되는 소리가 아주 크지는 않으니 시끄러운곳에서는 잘 들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말소리 전달뿐만 아니라 원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도둑이 들면 촬영해서 신고해 버리세욧!

 

 

요건 야간모드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마치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것 같은 그런 영상이 촬영되던데, 아주 깜깜한 곳이라면 이것도 활용해볼 만하겠네요.

 

 

 

모션감지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움직임이 감지되면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노티로도 알려주고 움직임이 감지된 순간부터 정해진 설정에 맞춰 촬영합니다. 화질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도둑 같은 범죄가 있을 때 증거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듯 하구요.

 

 

자신뿐만 아니라 추가로 다른 사용자를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등록된 자신만 되는 줄 알고 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으니 따로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서 활용도가 더 높아 집니다.

 

이번에 여행 가면서 처음 사용해 봤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전에는 이런 어플들 정말 복잡하고 별로였는데, 알프레드는 편의성의나 기능적인 면에서 꽤 매력적 입니다. 보통 남는 스마트폰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그런 걱정은 좀 덜어도 되겠죠?

가끔 아이가 잘 때 쓰레기를 버리러 간다거나 여행 가서 아이들만 방에 두고 외출할 때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젠 좀 맘이 편해졌습니다. 너무 멀리 나가면 다시 돌아가기가 힘들긴 하지만, 방안 상황을 확인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으니 대처가 빨라지니까요. 이런 비슷한 게 노트북 웹캠을 이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는데, 노트북 웹캠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것은 아직 그렇게 편하지 않더라구요. 유료인 경우가 더 많구요. 집안 상황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어플~ 알프레드 한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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