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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공개, 디자인은 잘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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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리는 카피들이 난무하는 갤럭시S6의 발표! 디자인은 잘 빠졌네

 

< 이미지 제공 : 블로거 늑돌이>

 

오늘 모바일 카테고리의 가장 큰 이슈 중에 하나는 MWC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발표 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관한 이야기 겠죠?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2시 30분에 발표가 되어서 벌써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왕의귀환이니 역대급이니 라는 오글거리는 카피들이 난무 할 만큼 이번 갤럭시S6의 발란은 꽤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제공 : 블로거 칫솔, 블로거 늑돌이>

이번에는 갤럭시s6 엣지의 출현을 암시하는 힌트들이 곳곳에 등장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시장도 온통 라운드, 발표회장도 라운드 ... 네요.

 

 

이번 출시를 앞두고 일부러 그랬는지 아니면 정말 실수 였는지 모르지만 다양한 루트로 조금씩 유출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폰아레나에서 실사를 낼름 공개 하는바람에 김이 팍 세어 버린 분들도 있을듯. 근대 김샌쪽은 폰 아레나 일까요? 삼성일까요? 삼성은 폰아레나에 손배를 요구하게 될까요?ㅋㅋㅋ

 

 

이미 디자인은 유출 된 사진으로 많이 나와 있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메탈을 사용하고 전/후면에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해서 느낌도 괜찮고 스크레치에도 강한 모습이구요. 근대 지문을 생각하면 이번 갤럭시는 화이트 혹은 밝은 계열의 제품들로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6 엣지도 측면이 곡면으로 처리된 디스플레이로 꽤 특이한 포지션이 되었는데, 이미지만 봐서는 측면을 이용한 UI를 많이 활용하는 용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6에와서 기존의 탈/착식을 버리고 일체형 배터리로 돌아 섰습니다. 기존까지 광고로 탈/착식이 좋다고 애플과 경쟁하던 모습이 머색해지는 파격적인 변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동안의 고집을 버린점은 좀 아쉽지만 나름 득과실을 챙겼네요. 덕분에 디자인은 아이폰과 상당히 비슷해지고, 제품 소개 페이지도 아이폰 페이지와 비슷하게 뽑아진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면서 무선충전이라는 카드를 다시금 빼 들었습니다. WPC와 PMA인증을 모두 획득한 점이 눈에 띄이네요. 별도의 커버 없이도 거의 대부분의 무선충전 패드에 대응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이 되겠네요.무선충전은 좀 느리겠지만 대신 급속 충전이 가능해서 10분만 충전하면 4시간 사용이 가능 하다는군요. 물론 이것도 고 출력을 내어 주는 전용 충전기를 사용했을 때 이겠죠?

 

 

내장 메모리는 32GB를 기본으로 64GB 128GB의 3가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16GB를 기본으로 하는 아이폰 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 이네요. 도데체 16GB를 기본으로 하는 전략은... -_-;;;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와 함께 기어VR 이노베이션 에디션 for S6를 함께 발표 했습니다. S6와 S6 엣지를 위한 가상현실 기기 이죠. 기본적인 사양은 전작인 노트4용 기어VR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근대 웨어러블은 기어VR만 발표 한게 의아 하네요. 라운드형 웨어러블을 준비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요건 언제 발표 하려나요?

 

갤럭시S6와 S6 엣지는 4월 10일경 본격적으로 국내에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갤럭시가 가진 고집을 일부 버림으로써 디자인은 꽤 잘나온듯 하구요. 삼성페이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결제 시장에도 변화를 꽤하고 있는데 애플페이든 삼성 페이든 좀 더 스마트한 결제 수단들이 보급이 좀 잘 되면 좋겠네요. 아직까지는 불편...

좀 더 자세한 소식은 갤럭시S6가 출시 되는데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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