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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외 여행 정보

제주도 대명리조트 근처, 숨은 명소 맛집이라고 찾아간 숨어있는 집의 맛은?

제주도 함덕 숨어있는 집, 제 평가는요! 전복구이는 맛있네요!

어둠이 내린 대명리조트! 멀리 가긴 싫고 그냥 대명리조트 근처 맛집을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숨어있는집.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의 구성인데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전복죽과 해물칼국수를 판다니 저희가족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출발~ 근대 아무리 신축 건물이라지만 바닥을 다쓸고 다녔네-_-;;

 

 

숨어 있는 집은 대명리조트 후문에서 많이 멀지 않습니다. 저희는 바람이 많이 불고 아이들도 있어서 차끌고 갔는데, 그냥 걸어가도 될 거리.



춥지 않은 계절에는 그냥 산보삼아 살랑살랑 걸어가도 됩니다. 함덕해수욕장 입구로 가면 안되요! ㅋㅋㅋ

 

가게 안쪽에는 일반 테이블이 있지만 안쪽에 방도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우리 들어갈 때는 사람 별로 없었는데, 나올 때는 여기도 꽉차 있더라구요. 메뉴가 맥주를 부르는 안주라 맥주 한잔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듯.

 

 

저희는 가장 안쪽에 위치한 룸으로 ~ 여기 살짝 춥기는 한데, 이 넓은 공간을 우리 4식구만 사용해서 완전 편하게 잘 먹긴 했습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이젠 어디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좋더라구요.

 

 

가장메인은 전복 해물 칼국수인듯 합니다. 면은 무한리필이고 아이가 있으면 1인분만 주문해도 무한리필! 근대 여기 나오는 음식들이 양이 좀 적어요. 가격이 비싼것은 아닌대 양이 좀 적어서 많이 시키게 됩니다. 결국 또띠아 피자를 제외한 메뉴를 전부 시켰다는...ㅋㅋㅋ

 

 

기본 찬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반찬은 밖에 셀프바가 있으니 반찬이나 소스가 떨어지면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아마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긴 하겠죠?

 

 

우리따님 밥먹을 세팅 시작~ 집에서는 안그러는데 밖에 나오면 집중시킬 뭔가 있어서 저희가 편하게 밥을 먹으니... 요것도 이젠 버릇을 좀 바꿔야 하는데 큰일 입니다.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일단 전복죽부터 ~ 냄세도 괜찮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다행이 우리 아이들도 입에 맞는지 잘먹어 일단 안심. 둘째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서 음식을 잘 안먹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전복죽은 잘 먹더군요. 보면서도 절대 스마트폰을 놓치지 않는 끈기!

 

 

우리를 위해 시킨것 중 하나인 닭똥집튀김 입니다. 와이프랑 제가 똥집 튀김 엄청 좋아하거든요. 대구가면 똥집골목 있는데 맨날 거기 가야한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점? 맛도 나쁘지 않아요. 짭쪼롬한게 똥집도 괜찮습니다. 양이 가격에 비해 그닥 많지 않지만 관광지니까 일단 봐줌... 근대 저희 여기서 먹고 고기집만큼 나왔다는...ㅋㅋㅋ

 

 

또하나 어른들을 위한 전복 버터구이 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할줄 알았는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덕분에 아빠가 많이 먹었습니다. ^^ 여기오는 사람들 전복구이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근대 전복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처음 보고는 오분자기 아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좀 작더라구요. 오분자기 보다는 좀 크고 전복보다는 작은 사이즈. 맛은 좋으니 그냥 패스~

 

 

원래 전복까지만 시켰는데, 뭔가 좀 모자라서 해물칼국수를 또 시켰어요. 원래 우리가 어디가면 뭘 더 시켜먹고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 우리가 또 시켜먹을 정도면 양이 그닥 많지는 않았던거죠. 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메뉴는 아니니 쿨하게 아이들과 먹을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근대 후추가 좀 많이 들어가 있내요. 아이들 줄꺼라 후추는 전부 걷어 냈는데, 그래도 다 걷어 내진 못했겠죠. 거기다가 좀 짜더라구요. 원래 해물들이 짠기운을 가지고 있을텐데, 간을 했는지 아니면 해물에서 물을 덜 뺏는지 일단 요건 좀 짯습니다. 해물만 건져 먹고 면은 거의 건들지도 못했는데, 와이프가 아깝다고 좀 먹긴 하더군요.

 

 

근대 제주도가면 오분자기 뚝배기나 해물탕 이런데 꼭 요녀석이 들어가던데 요녀석 정체가 뭔질 모르겠어요. 새우도 아니고 가제도 아닌게... 새우겠죠?

 

 

이제 아이들은 먹는것에는 관심이 없고 지들끼리 놀기 바쁩니다. 공간이 넓으니 애들이 잘 놀아서 그건 좋던데, 바로 앞에 테이블이 칸막이로 있긴해요.

 

 

칼국수로 배를 채우려던 계획이 실패해서 급 치킨 한마리를 시켰습니다. 남으면 싸가겠다는 신념으로! 남는거는 포장 해주니까 혹시 맛보고 싶으면 먹다가 싸가도 되요. 옛날 시장 스타일이라서 맘에 쏙 들더군요.

 

 

근대 이녀석도 짭니다! 짜요! 완전 소태같은 스타일은 아닌데, 간이 많이 되었는지 짜더라구요. 딱 맥주를 부르는 그런 안주...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싸달라고 해서 콘도에 가져와서 이틀동안 맥주 안주로 잘 써먹었다는..ㅋ

 

 

나름 웨지감자도 나옵니다. 2조각인가 3조각 나와요. 감자 귀신인 우리 아드님이 웨지감자를 전부 가져가서 먹지도 못하게 하더이다... 힘들게 키웠더니 감자 한조각도 안주고...ㅠㅠ

 

나오면서 보니까 가족단위로는 칼국수 많이 먹으러 오는것 같고, 소규모로 맥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딱 맥주먹으면 좋을 그런 맛이더라구요. 여길 나오면서 우리가 했던 말은 '짜다!' 였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아주 없거나 한것은 아닌데, 개인차가 좀 있긴 하겠지만 저흰 좀 짜서 와서 물을 엄청 먹었다는... 아이들은 전복죽 먹으면 딱 좋을것 같고 그냥 치킨에 맥주 한잔 먹으로 살짝 들리면 좋을듯.

전복구이는 맛이 좋았는데 좀 작은게 흠이네요. 가격이 제주도 밥집 치고는 좀 저렴한 대신 양은 좀 적은것 같습니다. 칼국수에는 후추좀 적게 넣어주면 더 맛이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조절좀 해 보세요.

맛이 더 있을것 같은데...^^;;

 

저녁을 먹으러 들리기 보다는 가볍게 맥주 한잔하러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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