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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LG G2 롤리팝 업그레이드 시작~ 최적화 잘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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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프로2를 제치고 G2 롤리팝 전격 업그레이드, G3보다 더 나은듯

 

LG G3 시리즈의 롤리팝 업데이트에 이어 LG G2의 롤리팝 업데이트가 전격 시작 되었습니다. G프로2를 제치고 G2가 먼저 롤리팝을 품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나온 LG전자 스마트폰중에 가장 명작이라 생각하는 녀석이라 G2의 롤리팝 업데이트가 상당히 반갑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 되었네요.

 

 

이로써 LG전자의 롤리팝 업데이트 모델은 G3, G3캣6 그리고 G2의 3가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G프로2는 언제 롤리팝을 올려 주려나요?

 

 

G3나 G3 Cat.6처럼 OTA(over the air) 는 지원하지 않고, LG PC SUIT나 LG Mobile Support Tool로만 업데이트를 지원 합니다. 업데이트 방법은 김군이 지난 G3와 G3 Cat.6업데이틀 통해 LG PC SUIT와 LG Mobile Support Tool의 업데이트 방법을 각각 정리해 드렸으니 그것을 참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LG PC SUIT를 통한 업데이트 방법 : http://blue2310.tistory.com/2866

>> LG Mobile Support Tool을 통한 업데이트 방법 : http://blue2310.tistory.com/2806

 

 

일단 롤리팝이 올라간 G3와 G3 Cat.6와는 UI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여전히 머터리얼 디자인의 실종! 근대 웃긴건 G3보다 최적화가 더 잘된건지... G2가 더욱 빠릿빠릿 해 졌습니다.

 

 

원래 롤리팝이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가게 만들어진 OS라서 그런지 G2에서도 예상밖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벤치마킹을 돌려보지는 못했지만, G3처럼 버벅 대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로써 G2도 G3의 어여뿐 아이콘과 위젯 그리고 폴더등의 아이콘을 정식으로 지원 받게 되는군요.

 

 

기존 롤리팝 버전들과 다른 점 이라면 멀티태스킹 화면 하단에 있는 버튼 중에 메모리 관리자가 있는정도? G3는 듀얼윈도우가 있는대 G2는 듀얼원도우 기능이 없는대신 메모리관리자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G3나 G3캣6의 업데이트와 동일~ 롤리팝 하면 전에 LG에서 나온 롤리팝폰이 자꾸 생각나서...ㅎㅎㅎ

폴더폰이 이제 새모델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롤리팝폰(LG-LU4300)을 팔기는 하더라구요.

 

G2에 롤리팝이 올라간다 그래서 사실 걱정을 좀 했는데, 롤리팝 자체가 저사양 폰에서도 잘 돌아가는 OS인지라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하네요, 일단 사실 확인 중 저는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오래 써보지는 못해서 아직 최적화가 완전히 잘 되었다고 단정 할 수는 없지만, G3나 G3 Cat.6보다는 G2가 롤리팝이 더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전에 G2 아트모드로 쓸 때도 좋았는데, 그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G2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서어서 롤리팝 한번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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