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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광대역 LTEA지원 LG G3 Cat.6 무었이 달라졌나? G3와 비교해 본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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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광대역 LTE-A 시대 개막! LG G3 Cat6 샤인골드, Cat6의 의미는?

 

LG전자의 광대역 LTE-A 대응 모델인 LG G3 Cat.6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광대역 LTE-A가 좀 생소하겠지만 기존 LTE대비 3배 더 빨라진 모바일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되겠네요. G3 뒤에 붙은 Cat6의 의미는 Category 6를 의미하는데, 광대역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쉽게는 LG G3 Cat.6는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G3모델인 것이죠.

 

 

G3는 LTE-A 모델 이고 G3 Cat.6는 광대역 LTE-A 모델 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녀석들이죠. 통신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G3 Cat.6의 Cat는 CATEGORY(주파수)를 6개를 묶어서 속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서 다운로드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취합니다. 초당 28Mbps의 속도로 최대 225Mbps의 속도가 나온다고 합니다.이론상으론 유선인터넷보다 3배나 빠른 속도가 나와 주는것이죠.

 

 

기존 G3의 패키지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았는데 컬러가 좀 바뀌었습니다. 박스 패키지의 재질이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뀌기도 했구요. 골드 컬러가 더 좋아 졌네요. 블링블링~

 

 

하단 박스의 컬러도 어둡고 칙칙하던 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둘 중에 어떤게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G3 패키지가 무광처리 되면서 스크레치가 많이 생겼는데, LG G3 Cat.6는 괜찮군요.

 

 

박스를 오픈하니 김군의 LG G3 Cat.6 골드가 똬~악 자리하고 있습니다. G3는 화이트를 선택했던지라 돈 좀 있는 중국아져씨처럼 블링블링한 골드를... 쿨럭...ㅋㅋㅋ 그러고 보니 붉은색이나 골드나 다 중국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색 입니다.

 

 

김군의 LG G3 Cat.6의 컬러는 샤인골드 입니다. 기본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골드 색상 외에 와인과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로 출시가 될 예정인데, 아직까지 와인과 바이올렛은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8월 중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성품도 G3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쿼드비트2와 USB충전기 그리고 배터리 2개와 충전기 겸용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근대 구성품은 골드가 아니고 화이트네요. 요것도 골드로 맞춰주징...ㅋㅋㅋ

 

 

LG G3 Cat.6 골드~~ 드디어 블링블링하신 G3와 함꼐 할 수 있게 되었군요. 기존까지 G3를 사용하고 있던터라 큰 감흥이 생기지는 않는것이 함정... 그래도 스냅드래곤 805로 바뀌면서 얼마나 퍼포먼스가 좋아 졌는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디자인은 G3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입출력 단자나 버튼리스 티자인, 그리고 뒷 커버의 곡률까지 G3의 그것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갤럭시S5는 광대역 LTE-A 모델이 나오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G3는 그러지는 않았네요. 그만큼 별로 손볼곳이 많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될까요?

 

 

G3와 놓고 보면 어떤것이 LG G3 Cat.6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만큼 완전히 똑같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보면 거의 구별이 힘들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G3의 악세서리를 G3 Cat.6에 그대로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뒷 커버 하단에 들어가 있던 LG로고는 G3 Cat.6로고로 변경 되었습니다. 앞/뒤로 LG로가가 있는게 별로 였는데 요건 괜찮네요. 스피커의 위치는 동일 합니다.

 

 

하지만 커버 안쪽의 설계가 좀 달라 졌습니다. 광ㄷ역 LTE-A 모듈을 넣으면서 그랬는지 무선 충전 접점이나 슬롯이 바뀌어서 G3의 악세서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왜 이랬는지 참 ...

 

 

USIM슬롯과 MICRO SD슬롯이 하나로 있던 G3와 다르게 G3 Cat.6는 USIM 슬롯과 MICRO SD슬롯이 분리 되었고 커버와 닿는 단자 부분도 달라 졌습니다. 저는 G3 Cat.6와의 의리를 위해 커버를 구입 해야 겠네요...ㅠㅠ

 

 

배터리는 G3와 마찬가지로 3,000mAh 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전작에서는 배터리 가지고 이야기가 많았는데, G3 Cat.6는 좀 다를라나요? 요건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커버 안쪽이 다를 뿐 밖에서 보면 완전히 G3와 동일한데, 레이저 AF나 듀얼 플래시 그리고 후면 버튼의 위치나 모양까지 완전히 동일 합니다.

 

 

전원을 넣으니 LG의 로고가 반짝이면서 드디어 살아 있음을 알립니다. 아직 개통은 하지 않아서 얼마나 속도가 잘 나와 주는지는 테스트 하지 못했네요.

 

간단하게 개봉기를 겸해서 G3와 다른점을 비교 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은 G3와 같지만 같은 악세서리를 공유하지 못하는 점은 좀 아쉽네요. 전작에서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는 좀 더 테스트를 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 광대역 LTE-A의 속도를 얼마나 잘 지원해 주는지도 좀 테스트를 해 봐야 겠습니다.

직접 테스트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지금 시점에서 G3를 구입해야 하느냐 혹은 G3 Cat.6를 구입해야 하느냐를 묻는다면, 당연 LG G3 Cat.6를 구입하라고 할 수 있겠는데, 거의 같은 스펙에서 AP정도만 바뀐것이지만 그래도 최신의 제품을 구입하는게 좋겠죠?

아마 LG G3 Cat.6의 출시와 함께 G3의 가격도 좀 내려 갈것 같은데, 난 LTE-A로도 충분하다고 한다면 굳이 G3 Cat.6 보다는 그냥 G3를 구입하는것도 현명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테스트를 해 본뒤에 자세한 사용기를 전해 드릴께요~

 

-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LG전자에서 체험용으로 제품을 증정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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