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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두닷 콰트로 책상 1206G 조립이 너무 쉽네, DIY 데스크

내 책상은 내가 조립한다. 조립가구 두닷 콰트로 1206G

 

예준이의 옷장을 들이면서 방의 인테리어를 좀 바꿔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예전 가구들을 좀 변경해서 작업공간으 확보하고 방을 좀 넓게 만들어 보고자 책상을 하나 주문 했습니다. 책상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상당히 넓어지면서 좋네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직접 조립하는 DIY형 가구가 많은데, 두닷도 직접 조립하는 가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 작업 공간은 이랬습니다. 사실 이방은 첫째 아들의 방인데, 아들녀석이 좀 크기 전까지는 저와 공존하고 있는 셈이죠. 책상이 L형 책상이라서 사실 작업할 때 마다 너무 답답했거든요.



가구의 배치도 좀 들쑥 날쑥이라서 죽어버린 공간도 좀 있고, 높은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들 때문에 방도 답답해 보여서 대대적은 배치이동을 하면서 책상을 들인거죠.

 

의자 뒷쪽으로 보이는 저녀석들을 치우고 책상을 우측에 있는 책장과 붙일 생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여기에 예준이 용으로 1M짜리 책상을 하나 또 주문해야 해서 저에게 선택은 120짜리 책상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

 

 

주문한지 이틀만에 도착한 두닷 콰트로1206G입니다. 2개의 박스로 나누어져서 상판과 조림대가 각각의 박스로 나눠져서 옵니다.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운게 튼튼해 보이더라구요.

 

 

책상 조립을 위해 저의 개인 카페로 쓰이던 정리함을 덜어 냈습니다. 사실 저희집에는 한샘가구가 많은데, 이사올때 예준이 용으로 들인가구중에 대부분이 한샘꺼 였거든요. 이번에 새로들인 아이들 옷장도 한샘... 아이들 가구는 눈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는데 그나마 한샘께 가장 나은듯. 화살표로 표시 된 공간에 책상이 들어갈 예정 입니다.

 

상판을 먼져 뜯어 봤는데, 이것 박스을 뜯을 때 조심을 좀 해야 겠더라구요. 덜렁 박스에 쌓여져 있어서 잘못하면 칼자국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조심조심 해채.

 

 

다른 기다란 박스안에는 프레임과 조립을 위한 나사들이 들어 있습니다. 별도로 드라이버는 하나정도 있어야 하고 렌치볼트를 위한 L-렌치는 기본으로 하나 들어 있으니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립형 가구라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사실 이걸 처음 봤을 때는 좀 어렵네? 이랬는데 생각해보면 아주 쉽더라구요. 당황하지 말고 프레임을 상판과 연결하고 다리를 끼우면 끝~ 간단하죠?^^

 

 

다리의 조립을 위해 부싱을 다리에 끼워 넣는 작업부터 시작 합니다. 구멍에 맞춰서 그냥 밀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나중에 이곳으로 렌치볼트를 넣어서 프레임과 연결 합니다.

 

 

다음은 상판에 맞춰서 프레임 부착, 다음 작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볼트로 느슨하게 연결만 하면 됩니다. 볼트 구멍은 미리 상판에 다 있으니 그냥 거기에 맞춰서 볼트채결만 하면 됩니다.

 

 

볼트는 약간 큰편이라 너무 작은 드라이버는 힘을 전달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여성분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끼워 넣었으면 커넥터를 4군데 모서리에 끼워 줍니다. 커넥터는 프레임을 연결하는 역활도 하지만 다리와 프레임을 지지하고 연결하는 역활도 합니다.

 

 

커텍터의 구멍으로 렌치볼트를 밀어 넣어서 다리와 연결하면 됩니다. 부싱에 너트가 있어서 그냥 돌리면 알아서 채결이 됩니다. 나중에 6모렌치로 꽉 조여 주면 되니 손으로 살살살 돌려주면 되구요.

 

 

자~ 이렇게 완성 된 콰트로 1206G 입니다. 계획은 화살표로 표시된 곳에 있는 원래 쓰고 있던 책상 판을 버리고 이녀석을 책장과 딱 붙일 생각이었는데, 아직 아들녀석의 책상을 구입하지 않아서 당분간 'ㄱ'자형으로 쓸생각 입니다. 서로 딱 맞지는 않지만 나름 공간이 넓어져서 좋더라구요.

 

 

간단하게 세팅을 마친 상태. 이렇게 놓으니 앞이 탁 트여서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구요. 와이프 노트북도 이곳으로 함께 놓아 줘서 노트북 공간도 확보해주고 여러모로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아직 세팅도 더 해야하고 정리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는데, 한꺼번에 하는것보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 주는게 더 정리가 잘 되더라구요.

 

가로가 120밖에 되지 않는 책상이라서 상당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책상이야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이정도면 되도 사용하는데 그렇게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나중에 원래 있던 책상의 판을 버리면 좀 좁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개인용 데스크로 쓰기에는 사이즈가 나쁘지 않습니다.

이것과 세트로 국민 서랍장인 이케아 서랍장이랑 세트로 파는 모델도 있는데, 책상 아래쪽에 서랍장이 들어가면 발을 넣을 공간이 좁아져서 좀 답답할 것 같더라구요. 저는 원래 이케아 서랍장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안쪽으로 넣기 싫어서 옆으로 빼 놓았습니다. 사이즈가 딱 맞에서 예쁘긴한데 공간활용도는 별로인듯, 그리고 바퀴를 쓸수도 없어요. 바뀌를 끼우면 아래로 안들어가지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책상 옆에 놓는게 더 활용도면에서는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 리뉴얼 하면서 대부분 제품의 가격도 많이 내린것 같던데, 가성비 좋은 튼튼한 책상을 찾는다면 두닷의 콰트로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화이트와 블랙 밖에 없었는데, 최근 RED컬렉션도 나와 있으니 한번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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