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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DIY로 만드는 나만의 디자인 노트, 코끼리똥 노트


노트는 꼭 정해진 컬러로만 사야되? 내가 만드는 나만의 노트, 코끼리 똥

 

휴대용 스마트 기기들이 늘어 가면서, 손으로 쓰는 필기도구들의 사용 빈도가 낮아 지긴 했지만, 여전히 노트는 일상 생활이나 회사 혹은 학교에서 꼭 필요한 존재 입니다. 사실 저는 메모장을 없애 보려고 일부러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면서 회의를 하곤 했는데, 결과적으로 여전히 제 손에는 작은 노트 한권이 꼭 들려 있네요.ㅋㅋㅋ

 

 

노트를 꼭 써야만 한다면! 좀 더 개성있고 나만의 감각이 톡톡 묻어나는 노트를 사용할 수 없을까? 하는 사람들이라면 관심 갖을 만한 노트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코끼리똥 노트! 이름부터가 의미심장하죠?^^ 코끼리 똥 노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속지와 표지 그리고 제본똥까지 마음대로 선택해 DIY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노트 입니다.

 

 

 

쇼핑몰에서 날아온 물건들과 함꼐 들어 있던 편지 입니다. 이름을 자필로 꾹꾹 눌러 써 주셨네요. 이것 부터가 감성이 묻어나는 쇼핑몰이 아닐수 없습니다.

 

 

코끼리 똥의 기본 구성은 표지와 속지 그리고 제본 똥 입니다. 주문을 할 때 이 3가지를 선택해서 주문을 하는데, 원하는대로 컬러를 변경할 수도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립은 자신이 직접^^

컬러선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추천 컬러 조합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노트의 사이즈는 18.9 x 24.3 cm (40 pages)의 공책형 노트와 12.3 x 18.7 cm (40 pages)의 수첩형 2가지 사이즈가 있고, 커버는 가죽커버와 종이커버의 2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코끼리똥 노트라고 해서 코끼리똥에서 나오는 성분으로 만드는 노트인가? 했거든요. 옛날에는 코끼리 똥을 말려서 글을 썻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기도하고 해서... ㅎㅎㅎ 근대 그건 아니고 이게 제본 똥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이름이 코끼리 똥 이라고 합니다.

 

 

자 ~ 이제 조립을 한번 해 볼까요? 조립 설명서를 따로 제공하긴 하는데 워낙 조립이 쉬어서 그닥 필요 없더라구요. 살짝 커버의 홈 부분을 비틀면서 제본 똥을 밀어 넣어주면 부드럽게 끼워 집니다.

 

 

앞/뒤의 커버를 먼저 끼워서 만들어 주고 그 뒤 속지를 끼워 넣는 순서로 만들게 됩니다. 종이커버는 속지에 비해 조금 두껍고 뻣뻣한 종이로 되어 있구요.

 

 

자~ 이제 속지를 끼워 볼까요? 한꺼번에 다 끼워 넣으려고 하면 잘 되지 않으니 조금씩 나누어서 끼워 넣는게 좋습니다.

 

 

속지는 아무것도 없는 무지와 라인이 들어간 유선 그리고 다이어리지와 모눈지 이렇게 4가지 중에서 주문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색상도 선택해서 고를 수가 있죠. 김군은 빨간 내지를 선택했는데 괜찮죠?^^

 

 

 

속지까지 다 끼우고 나면 나만의 노트가 한권 탄생 합니다. 아마도 김군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사이즈 인데, 나쁘지 않네요. 취제 다닐 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딱 ~ 이겠어요~

 

 

가죽커버도 하나 만들어 볼까요? 가죽커버는 커버가 두껍지만 대신 딱 잡아주는 탄성이 있어서 끼우기가 더욱 쉽습니다.

 

속지도 착착착 ~ 이번에는 노란 커버에 연두색 속지를 선택~ 톡톡튀는 컬러가 여대생들이 들고 다니는 강의 노트로 사용하면 완전 좋을것 같네요.

 

 

드디어 완성~ 실수로 제본 똥을 전부 붉은색으로만 선택했더니 제본똥이 에러네요. 그래도 제본똥만 따로 구매 할 수 있으니 나중에 다른 컬러로 구매해서 믹스해 보아야 겠습니다.

 

 

가죽커버는 종이커버와 다르게 덮개가 있는데 덮개 부분이 자석 처리가 되어 있어서 커버를 열었을 때나 닫았을 때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해 두고 있습니다.

 

 

요건 19Cm의 수첩형 가죽커버 입니다. 이것도 컬러감 괜찮죠? 이건 덮개가 길게 나와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자석으로 덮개가 되어 있는데, 그래서 이렇게 탁상형 노트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Cm의 공책형 노트는 이렇게 세우기가 어렵더라구요. 수첩형은 책상위에 세워두고 이렇게 사용해도 좋을 듯.

 

 

자~ 이렇게 해서 순식간에 4개의 코끼리똥 노트가 만들어 졌습니다. 컬러감이 살아 있죠? ^^ 생각보다 김군이 선택한 컬러 조합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 입니다.

 

 

19Cm의 수첩형은 조금은 팝컬러로 가볍게 사용하게 선택했고, 24Cm의 노트형은 회의 등의 자리에서 사용하려고 조금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는 색상으로 선택했는데 썩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쓰잘데기 없는 노트인가? 라고 생각 했는데 만들다 보니 만드는 재미도 있고 노트 자체의 질감이나 필기감이 좋아서 필기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만나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똑같은 노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싫은 개성파 학생들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노트를 만들 수 있으니 참 좋겠죠?

가격대가 그리 녹녹하지는 않지만 속지 자체는 비싼게 아니구요.

그리고 코끼리 노트가 참 좋은게, 중간에 다른 메모를 끼워 넣기가 참편하다는 것 입니다. 만약 노트를 두고 나왔어도 다른 노트에 속지를 이용해서 필기해서 나중에 끼워 넣을 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정리 하지 않고 하루에 노트 한권만 들고나와서 나중에 끼워 넣는 식으로 정리하면 상당히 휴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겠더라구요.

 

예쁜 개성파 노트를 찾는 분들이라면 강추하는 노트이니 코끼리똥 쇼핑몰에서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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