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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DocuPrint CM215fw

소호 혹은 중,소규모 사무실에도 잘 어울리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fw

 

제가 프린터를 처음 구입할 때만해도 프린터가 있는 집은 좀 사는 집? 이었는데, 이제 잉크젯 컬러프린터는 구입하기에 부담 없는 수준까지 가격이 내려 왔습니다. 일반 잉크젯 프린터 뿐만 아니라 컬러레이저 프린터 조차도 2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내려 왔습니다.

 

레이저 복합기는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서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토너가 비싸고 레이저 복합기 자체도 무척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요즘은 워낙 시장이 치열하다보니 과거에 비해 무척 저렴해 졌기 때문에 한번쯤은 탐을 내어 볼 만한 수준 입니다.

 

 

CM215fw는 20만원대의 보급형 모델(CM215fb)과는 다르게 약간은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지만 작은 사무실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인쇄와 스캔, 복사 뿐만 아니라 팩스까지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네트워크형 복합기의 장점인 무선출력이나 USB출력등의 편의 기능까지 잘 갖추고 있어서 가정용으로도 너무나 편리한 복합기 입니다.

 

 

CM215fw의 제조사가 제록스 라는것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포인트!  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세계최초로 현대적인 복사기를 개발 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보통 가정용 보다는 기업에서 더 많이 쓰이는것 같지만 제록스의 라인업 중에는 가정에서 사용할 만한 보급형 라인도 많습니다. 후지 제록스는 13년동안 고객만족도 (KCSI) 1위라는 사실~

 

 

CM215fw의 본체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작지는 않습니다. 잉크젯은 부피를 확 줄인 초저가형 모델이 종종 보이기도 하지만 레이저는 아무레도 크기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나마 흑백레이저 프린터는 부피가 좀 작지만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4개의 카트리지까지 장착이 되어야 하니까요.

 

 

크기 비교를 위해 40Cm의 피규어와 함께 놓아 보았습니다.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ㅎㅎㅎ 처음에 박스를 받았을 때는 부피가 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박스에서 분리하니 사이즈가 그렇게 거대하지는 않네요. 마치 사무용의 거대한 복합기를 작게 축소해 놓은 느낌입니다. 저희 회사도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제품을 사용하거든요.

 

 

카트리지 교체형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CM215fw

 

측면 커버를 열면 카트리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CM215fw는 컬러 레이저 프린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4가지 색상의 분리형 카트리지를 사용 합니다. Yellow / Magenta / Cyan / Black의 4가지 색상이 사용되고, 물론 각각의 카트리지를 따로 구입도 가능 합니다.

 

 

카트리지의 분리는 이렇게 양손가락 만으로도 쉽게 분리가 될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따로 홈이 있으니 대형 카트리지를 사용할 때 처럼 어렵게 빼고 넣고를 하지 않아도 되니 쉽더군요.

 

 

보통 2,000매 정도를 인쇄 할 수 있지만 각 카트리지 별로 지원하는 인쇄용량이 다른데 카트리지별로 인쇄할 수 있는 매수는 CT201591(BK, 약 2,000매), CT201592(C, 약 1,400매), CT201593(M, 약 1,400매), CT201594(Y, 약 1,400매) 정도입니다. 다른 컬러 프린터들 처럼 블랙 카트리지가 가장 큽니다.

 

 

카트리지를 분해 해본 모습. 잉크젯의 카트리지보다는 훨씬크죠?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블랙만 들어가기 때문에 카트리지가 상당히 큰데 요건 좀 작은 편이네요. 요즘은 드럼과 카트리지가 하나로 된 제품들도 나오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는데, 색상별로 카트리지 가격이 다르지만 보통 5만원대에서 정품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 정품이 아닌 정품 카트리지가 5만원 남짓 이라면 상당히 저렴한 편인거죠.

 

 

ADF 사용으로 복사나 스캔도 편리하게

 

상단에는 ADF(자동급지장치)가 있습니다. 팩스나 복사 같은 기능을 사용할 때 상당히 편리하죠. 보급기 모델과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A4 /A5 /B5 /8.5" 사이즈의 용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ADF를 거친 종이는 하단으로 배출되고 ADF를 살짝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한 종이를 빼 낼 수 있습니다.

 

 

ADF가 있는 상판을 들어 올리면 평판 스케너를 볼 수 있습니다. ADF를 통해 스캔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도 있지만 편광판위에 올려 두고 정확하고 정밀한 스캔을 할 수도 있습니다. 스캐너가 지원하는 해상도는 1200 X 1200DPI, 확장 4,800 x 4,800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중급형 복합기 정도의 스팩을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평판 스케너에 직접 올려 두는게 좋은 이유는 이렇게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반듯하게 스캔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미리보기가 제공이 되니 별도로 편집하지 않아도 되도록 반듯하게 스캔이 가능 합니다. 스캔한 이미지를 USB 포트를 통해 직접 저장도 할 수 있거든요.

 

 

대세는 무선! WiFi와 USB포트로 스마트한 프린팅 라이프

 

전면부에는 LCD를 채용한 조작패널이 있습니다. 팩스가 가능한 모델이라서 그런지 전화기 같은 숫자 패널을 가지고 있구요. LCD가 있으니 세부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 합니다.

 

 

패널의 좌측에는 Wi-Fi표시와 WPS 버튼 그리고 우측편에는 4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버튼과 기능 조작 버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숫자 키패드는 복사나 스캔할 때 매수 입력하거나 팩스 보낼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버튼키가 있으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요즘은 보통 전체가 터치 패널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프린터에 사용되는 터치패널들이 그리 좋은게 아니라서 기계식 버튼이 아직까지는 더 편한것 같아요.

 

 

요즘은 무선이 대세인지라 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제품은 상당히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무선 연결이 가능하면 설치위치에 대한 제약도 많이 줄고, 무었보다 모바일연동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죠. WPS 버튼을 옵션이 아닌 전면에 별도의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편리 합니다.

 

 

USB의 지원 유/무 또한 무선네트워크와 함께 없어서는 안될 편의 기능중에 하나 인데, USB에 문서나 사진등을 담아 출력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PC에 연결하지 않고 스캔이나 복사한 문서를 바로 USB에 담을 수 있으니 편리 합니다.

 

 

다양한 용지에 대응하는 편리한 용지 트레이와 간결한 연결부

 

CM215fw의 하단부는 용지를 삽입할 수 있는 트레이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부로 도출 되는 구조를 가진 잉크젯과는 다르게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최대 150매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어서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용지의 흐트러짐을 막도록 별도의 가이드도 물론 가지고 있고, 가이드로 용지를 고정해서 안정적인 용지의 공급이 가능 합니다. A5, B5, A4, LTR, 봉투의 용지를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용지나 두꺼운용지등 다양한 용지에 대응하기 때문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트레이 아래쪽에 간단하게 그림으로 사용가능한 용지와 방향등이 그려져 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더군요.

 

 

급지대 위쪽에 자리하는 서브 급지대 입니다. 최대 10장까지 보관이 가능한데 봉투 같은 작은 용지는 이곳으로 투입하는게 편리 합니다. 메인 급지대와 마찬가지로 A5~봉투 사이즈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출력물은 평판 스케너 하단에 있는 배출구를 통해서 배출이 됩니다. 출력물이 많아서 꺼내기가 힘들다면 간단히 스케너 부분을 들어 올리고 용지를 꺼낼 공간을 더욱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출력물도 쉽게 꺼내 놓을 수 있습니다.

 

 

PC와의 연결은 USB를 통한 직접 연결을 하거나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연결 하면 됩니다. 가장 하단에는 팩스연결을 위한 포트가 있으니 필요에 따라 팩스 연결을 하면 되구요. 전원을 제외한 연결 포트는 모두 한쪽에 있으니 깔끔하게 연결이 가능 합니다.

  

 

뒷면의 손잡이를 잡고 당기면 뒷판을 열 수 있고 드럼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진행 하는 동안에는 종이가 걸린적은 없지만, 만약 용지가 걸리면 이곳에서 쉽게 용지를 제거 할 수 있고, 나중에 드럼을 교체해야 하는 황이 발생해도 쉽게 교체가 가능 합니다.

 

 

드디어 전원 연결~ 전원을 처음 연결하면 30초 정도의 예열시간을 가집니다. 동급의 레이저 프린터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 별도의 전원 버튼이 있긴 하지만 보통 사용을 안하면 슬립모드로 전환 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줍니다.

 

 

LCD창에서는 별도의 조작이 없이도 잉크의 잔량을 확인 할 수 있고, 네비게이션 버튼으로 세부사항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버튼이 따로 빠져 있어서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간단히 디자인과 특징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잉크젯 프린터 보다는 조금 부피가 크고, 가정용 보다는 소호사무실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더 어울릴만 하지만,  고품질의 프린팅을 원한다면 가정요으로도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저도 계속 잉크젯 사용하다가 품질때문에 레이저 한번 구입해 볼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니까요.

부피적인 부담을 살짝 덜어 낼 수 있다면 가격대도 많이 내려와 있으니 가시권입니다. 이것보다 저렴한 CM215b 모델이 있는데, 무선기능과 네트워크 기능이 없어서 활용도가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전 조금 더 투자 하더라도 CM215fw를 구입하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마 이정도 가격에 팩스까지 되는 레이저 프린터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와 삼성이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나마도 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더 저렴하네요.

디자인과 특징은 알아 보았으니 다음편에 CM215fw의 성능에 대해서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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