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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의 대형 슈퍼마켓 울워스(Woolworths)
해외여행을 가면 물건을 사러 다니는게 참 곤혹 스럽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지만 케언즈에는 한인들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한인의 가계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호텔의 물이나 음료는 비싸기 때문에 지내는 동안 마실 물과 음료를 사다 놓고 드시는것이 저렴합니다.
울워스는 케언즈의 센트럴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정 찾기 어려우시면 길거리에 널려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하나 들고 찾으시면 금방 찾으실 겁니다.
이렇게 가판대 처럼 이런저런 브르슈어들이 같이 널려 있습니다.
관광안내지도에는 먹을만한 식당과 할인쿠폰들이 같이 있으니 한두개쯤 들고 호텔로 들어오시면 좋습니다.
못 찾으시면 전화 주세요 ^^;;
김군과 함께 쇼핑을 떠나 볼까요~ ㅋ
김군 와이프님 사진이 거의 다라서 강력한 요청에 의해 얼굴은 블러처리 했습니다. ㅎㅎ
울워스의 입구 입니다. 센트럴시티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간판이 보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울워스를 처음 들어가면 만날수 있는 약품 코너 비타민과 여러 알약들이 보이는 군요.
그 옆으로 각종 밴드와 파스종류를 살 수 있습니다. 간단한 상비약 정도는 살수 있습니다. 약국찾아 헤메이지 마세요 ^^;
김군의 아내의 손에 들려 있는것은 닌텐도 입니다. 터치 딕셔너리 라는 사전 프로그램이 있어서 모르는것은 이것저것 찾아가며 요긴 하게 사용하였지요.
저긴 면도기 같은 위생용품들이 있던 곳인데 멀 저리 보고 있었을까요?
가격표가 꼼꼼이 붙여져 있으니, 가격을 비교 하면서 잘 사시면 되겠습니다.
거품목욕 물비누를 아주 싼것으로 삿는데 우리나라돈으로 천원쯤? 하는 것을 샀지만, 아~주 좋더군요^^
김군이군요..;; 파는 물건은 아니랍니다. ㅎ
낮에 레프팅을 다녀온덕에 무척 피곤해 보입니다. 손에 작은 핸드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짧은 영어실력에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한참 걱정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ㅎㅎ
자 이곳은 공산품을 모아 놓은곳 입니다. 별의 별걸 다 팔고 있더군요. 호주의 공산품 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잘 기억하세요~
수퍼마켓 내부에 보이는 동양인은 거의 대부분 일본사람입니다. 일본이 이곳 지분의 70%를 가지고 있다는 군요. 요즘은 한국사람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쥬시라고 써 있지만 과일 코너는 아니고 고기 코너 ~ 역시 질좋은 고기가 쌉니다.
자유 일정이라면 하루쯤 시간을 내어 라군에서 하루를 보내며 근처에 동전을 넣으면 취사가 되는 곳이 있으니 고기와 맥주를 사들고 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스페셜 오퍼인 물건은 거의 반값인 경우가 많아요~ 횡제 아이템! 필수 겥! ㅋㅋ
위의 사진은 청과 코너 역시 1차 가공식품들은 정말 쌉니다. 상품도 신선하구요.
많이 사도 사실 잘 먹게 되지는 않으니 조금씩만 사세요~
울워스는 우리나라 다른 대형 마켓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동양인은 대부분 일본인 입니다.
사실 케언즈에서 볼수 있는 동양인의 대분이 일본 사람입니다. 요즘은 한국인도 종종 볼수 있습니다만...
울워스에서 간단한 약품정도는 구할수 있으니, 꼭 우리나라에서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 않아도 구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쌉니다.. 공산품 전부가 .. 다 비싸요 ㅠㅠ
영어가 짧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마켓처럼 물건만 올려 놓아도 가격은 계산대에 다 찍혀 나오니 걱정하실것 하나 없습니다. 관광객에게 제촉하지도 않을꺼구요.
그러나 간단한 회화 정도는 알아두는게 좋겠죠? 얼마냐? 봉투를 줘라 정도?
사실 자유여행이라고 가도 쓰는 영어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영어 울렁증인 김군도 다녀왔으니까요. ㅎㅎㅎ
호텔물건은 무조껀 비싸요~ 커피믹스 하나까지 돈을 받더라니까요 ㅡㅡ
싸고 물건좋은 울워스에서 ~ 사세효~
아참! 기념품은 나이트 마켓이라는 야시장에서 사세효~ 그건 다음 포스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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