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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캠핑스토리

캠핑은 IT와 상극? 힐링을 도와 주는 캠핑 아이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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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품들과 함께 떠난 힐링캠핑


요즘 캠핑 많이 다니시죠? TV에 나오는 프로그램속 캠핑의 낭만을 동경하며 가족의 등살에 캠핑을 마지못해 나가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꿈꾸며 캠퍼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캠핑이란것 자체가 완벽하게 편한 레포츠는 아니다 보니 가고는 싶지만 망설여 지는 사람들이있게 마련 입니다. 제대로 준비 하지 않으면 힐링이 되기 전에 힘든 고행길이 되기도 합니다. 캠핑을 나갈 때는 항상 여유로움을 찾게 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면 그런 시간들이 쉽지 않으니까요. 



캠핑장은 상당히 심심한곳 입니다. 때문에 저절로 여유로운 힐링이 되는 것이겠죠. 답답한 도심을 떠나 초록으로 물들은 주변 경관과 시끄러운 도심의 소음 대신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요즘 캠핑CF를 보면 집에서는 IT제품들만 가지고 놀던 아이들 혹은 남편들이 캠핑장에서는 그야말로 자연과 어울리더라 이런 레퍼토리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자연과 함께 하게 되니 맞는 말 이기도 하지만 IT제품들이 캠핑의 여유로움을 망치는 주범으로 인식 되는것 같아서 저는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과연 캠핑과 IT는 상극 일까요? 

당신의 힐링을 도와주는 IT제품들을 한번 알아 봅시다.



요즘은 웨어러블 컴퓨팅이 화두가 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접하기 쉽고 실용적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은 바로 손목에 차고 다니는 와치형 제품 들입니다. 자신의 활동량과 운동량을 측정해 주고 움직임이 없으면 운동하라고 조용히 종용 해 주기도 합니다.



저는 캠핑장가면 거의 스마트폰은 꺼내 보지 않는데, 때문에 시간을 알려주는 이런 와치형 제품들이 너무 편리하더군요. LG 전자의 라이프 그램도 스마트폰과 연동은 되긴 하지만 전화의 기능을 알려주는 기능은 없어서 좀 불편한데 간단히 메시지나 전화 알림 정도만 연동되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텐트와 타프를치고 사이트를 구축 하게 됩니다. 요즘 처럼 더울 때는 땀을 비오듯이 흘리게 되죠. 저는 텐트 치고 나면 가장 먼저 근처 계곡이나 물이 있는곳으로 가서 첨벙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ㅋㅋㅋ



힘들게 사이트를 구성하고 나면 그 때 부터는 아주 여유로운 시간이 됩니다. 이럴 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좋은 음악과 아이스커피 한잔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작은 사이즈 이지만 음량이나 음향등 전체적으로 크게 흠 잡을 것 없이 좋은 녀석. 크게 틀면 옆사이트에서 항의가 들어올 정도라는...ㅋㅋ



여유로운 음악을 위해 요즘은 포터블 스피커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캠핑 초창기 때는 큰 음향을 내기 위해 덩치가 좀 큰것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초박형 사이즈에도 큰 음향을 내어 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스피커폰 기능 내장 된 제품도 많이 있기 때문에 간단히 통화 정도는 요녀석으로 할 수도 있죠.


물론 밤이 되면 음량을 줄여 다른 캠퍼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에티켓 정도는 가져야 겠죠?^^



캠핑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추억을 카메라에 담게 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도 좋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촬영들을 많이 하곤 하죠.



이런 추억들을 카메라에만 담아 두기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포터블 프린터를 하나 가지고 있다면 추억을 생생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포포 정도면 사이즈도 완전 작고 충전도 스마트폰 충전기로 할 수 있으니 완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른 곳과 달리 캠핑장은 이웃 캠퍼들과 쉽게 친해 지곤 하는데, 이럴 때 함께 한 추억을 사진에 담에 주면 아주 좋아들 하십니다. 지난 캠핑 때 아들 녀석과 이웃 캠퍼의 아이들이 함께 놀았는데, 이 때 찍은 사진을 선물로 드렸더니 푸짐한 먹을 거리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ㅋ



캠핑장에는 휴대용 배터리를 하나 정도 준비하면 좋은데, 전기가 되는 곳에서 릴선으로 끌어와도 되지만 이동이 불편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가 있으면 그것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제품들의 충전이 가능 하니까요.



LG전자의 대용량 포터블 배터리는 단자가 2개가 있어서 2개의 기기를 동시 충전 할 수 있다는 사실~ 요거 아주 편합니다. 아내랑 내꺼 먼저 충전 한다고 티격태격 싸울일이 없어요..ㅋㅋ 



저는 항상 캠핑장에 포포를 들고 다니는데, 포포의 배터리가 1팩 정도 뽑을 수준이라서 휴대용 배터리로 충전하면서 이런 저런 사진들을 출력하곤 합니다. 물론 포트가 2개니 자신의 스마트폰과 함께 충전도 가능 합니다. 요즘은 대용량 배터리 가격도 많이 저렴해 져서 큰 부담이 없기도 하죠.


이런 배터리 외에 파워뱅크라는 제품들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도 있는데, 파워뱅크도 요즘은 사용시간이 길어져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 뱅크만 있으면 전기가 없는 오지 캠핑장에서도 LED전등이나 전기담요 같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죠.



아드님을 위해 급 만들어 진 거치대...ㅋㅋ 휴대용 스피커로 사운드가 더 빵빵해 지니 좋더군요. 아이들도 사운드에 민감해서 좋은 사운드로 들려주면 금방 알더라구요.



저녁이 되면 미니 빔을 이용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요런 미니빔 성능들이 워낙 좋아서 작지만 완전 성능 최고 입니다.



계곡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유혹(응?)해서 데려올 때도 유용하고, 잠시 아이들을 바인딩 해야 할 때 틀어주면 꼼짝도 하지않고 잘 봅니다. 



미니빔을 선택할 때는 밝기가 상당히 중요 합니다. 저가의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 낮은 밝기와 화질인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 면에서 저는 LG 미니빔이 상당히 좋은데 화질이나 밝기 그리고 편리성도 상당히 좋습니다. 낮시간에도 잘 보일정도로 밝아요. 물론 어느정도 어둠이 있어야 잘 보이겠죠? 지원하는 동영상 코덱이 많아서 파일포멧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DTV 안테나가 있으면 TV화면도 받아서 TV를 볼 수도 있는데, 안테나까지 챙기기는 너무 번거로우니 그냥 빔정만 사용해도 상당히 좋습니다. 별도로 스크린이 없어도 텐트에 흰색 천 하나만 걸어주어도 훌륭한 스크린이 됩니다.



LG 미니빔과 사용하면 좋을 제품중에 하나는 바로 스마트 USB입니다. 요녀석 상당히 편한게 OTG 메모리를 지원해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도 사용할 수 있는것이죠.



저는 이것으로 스마트폰과 미니빔 그리고 차량의 내비게이션까지 모두 하나의 USB로 사용해서 데이터를 여기저기 옮겨야 하는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뽀로로 홀릭이신 예준이의 완소 아이템 키즈패드 뽀로로 에디션~ ㅋ 일반 패드와 달리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과 교육용 컨텐츠만 있어서 아이들 교육용으로나 짜투리 시간을 활용 할 때 좋습니다. 지난 캠핑 때 예준이와 저랑 단 둘이 나갔는데, 잠시 시선을 잡아 두기에 이만한것이 없더라구요. 



무었을 하던지 캠핑장에서 하는 일은 정답이 없습니다.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우리는 잘 활용하면 되는 것이죠. 저희 와이프도 처음에는 무슨 캠핑장에서 이런것을 쓰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곤 했는데, 요즘은 캠핑을 자주 나가서 그런지 여유가 생겨서 저보다 먼저 자신이 쓸 제품들을 챙기곤 합니다.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레 집에서는 즐기지 못하는 여유를 캠핑장에서 나마 찾고 있는 것이죠.


캠핑장에는 무조건 IT제품은 안되! 이런 고정관념은 조금은 버려도 좋지 않을까요?^^


- 이 글은 LG전자의 소셜 LG 에 기고 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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