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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LG전자의 사운드 시스템 3총사, 9.1채널 홈씨어터, 사운드 바, 포터블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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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운드의 명가를 꿈꾸다.


나날이 발전하는 TV만큼이나 사운드에 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캠핑장을 나가보면 비록 듣고 있지는 않을지라도 포터블 스피커를 가져와 인테리어 삼아 놓아 둘 만큼 캠핑장에서도 인기 있는 소품중에 하나가 포터블 스피커 입니다.


김군이 활동하고 있는 더블로거 정기 모임에서 새롭게 출시할 LG전자의 사운드 시스템 3총사를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포터블 스피커가 별로 괜찮은 모델이 없어서 하나 출시 되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이번에 출시가 되어서 반갑더군요.



9.1채널의 남다른 감동, BH9530TW 홈씨어터 시스템


가장먼저 눈에 띄이던 것은 무려 9.1채널을 가진 홈씨어터 시스템 입니다. 단순히 채널만 늘려 놓은것이 아니라 소리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해서 인지, 사운드가 상당히 멋지더라구요. 현장에서는 셀린디온의 라이브 블루레이를 잠시 감상 할 수 있었는데, 정말 탐이 날 정도로 멋진 사운드를 들려 주었습니다. TV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 다른 기기에 있는 음원 파일도 이녀석과 연결해서 9.1 채널로 즐길 수 있습니다.



3D 사운드를 지향하는 이모델은 단순히 유닛수만 늘려 놓는 것에서 벗어나 수직으로 사운들르 쏘아주어 완벽한 입체 음향을 추구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직진의 성향을 가진 소리의 특성상 천장을 울리는 현장의 감동이 적어지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을 보완해 사운드 돔 효과를 내어 주는 것이죠.



스피커의 소리를 결정하는 몇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유닛의 재질 입니다. LG 시네마 3D 사운드 홈씨어터는 방탄복 소재로 사용되는 아라미드 파이버를 사용하는 유닛을 넣어 놓아서 행여 유닛의 손상으로 인한 사운드의 외곡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도가 높아서 고음부의 노이즈를 최소화 해서 섬세한 사운드의 출력이 가능 해 집니다.



이녀석의 큰 특징중 하나는 함께 제공되는 메인 유닛과 블루레이 시스템에도 있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TV기능을 그대로 구현하는것은 물론 프라이빗 사운드 모드를 지원해서 늦은 밤시간이나 혼자 조용히 듣고 싶은 환경에서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사운드를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연결해 TV의 사운드를 혼자 감상 할 수 있는 것이죠.



LG전자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보면 좀 더 이해가 빠를텐데요. 9개의 유닛이 뿜어내는 사운드의 울림은 정말 대단 합니다. 1460W의 순간 출력을 내어주고, 사운드 돔을 만들어 음향이 공간 전체를 감싸는 느낌을 주는 이녀석은 정말 탐낼 만한 모델 입니다. 가격은 190만원대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기존의 고급형 홈 씨어터들의 가격이 3~4백이 훌쩍 넘었던것을 생각하면 가격도 많이 내려간 셈입니다. 



LG TV와 찰떡 궁합, LG사운드바 NB4530


요즘 김군이 가장 탐내는 모델 중에 하나인 LG전자의 사운드 바 입니다. 다른 사운드바와 다르게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TV에 간섭이 전혀 없습니다. LG전자의 TV를 사용한다면 스탠드위에 살짝 걸칠수 있어서 마치 일체형 같은 느낌 이기도 하구요. 2.1 채널에 순간출력 301W로 연결되고 2013년에 출시 된 LG전자의 TV를 가지고 있다면 무선으로 TV와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저희집은 2012년 모델인데... 아쉽네요...ㅠㅠ. 



전면의 LCD창을 통해 상태 확인도 가능합니다. 벽걸이로 사용하면 더욱 슬림하고 완벽한 디자인을 체험 할 수 있겠더군요. 높이가 겨우 35m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너무 높이가 낮아서 제대로 사운드가 나오겠어?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실제로 사운드를 들어보면 그런 걱정은 기우라는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2.1 채널이라 물론 우퍼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운드 바와는 무선으로 연결 되기 때문에 집안 어디나 놓아두기만 하면 됩니다. 우퍼는 그 특성상 나의 전면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출력은 150W.



듀얼 네오디늄 마그넷 유닛으로 160W의 출력을 내어주어 이 작은 바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써라운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인데, 홈씨어터를 보통 집에 설치하기는 좀 부담이 있고 이녀석 정도면 다용도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블루투스를 이용해 다른 스마트기기와 연결이 가능 하니 말이죠.



캠핑에 그만~~~ LG포터블 스피커 NP6530

요즘 포터블 스피커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레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과 무관하지는 않겠죠. 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를 이용하면 집 혹은 야외에서 충분히 사운드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삼각기둥 모양의 디자인이 재밋죠?

크기는 2가지로 출시가 되는데 2가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같다고 합니다. 이건 좀 애러 같긴 하네요. 사용시간은 최대 10시간. 




충전은 Micro 5핀 단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가지고 충전이 가능 합니다.  이어폰 잭이 있어서 혼자 들을 수도 있지만 그럴일은 거의 없겠네요.



apt-X 오디오 압축기술을 적용해 블루투스 전송이지만 기존 블루투스 보다 고 품질의 사운드 전송이 가능 합니다. 2013년 LG TV와는 사운드 싱크를 이용해 연결도 가능 하구요. 



스피커 폰 기능이 있어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충전 한다고 멀리 전화기를 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편리 하겠네요.


LG가 쿼드비트로 사운드에 대한 호평을 받기 시작하더니 사운드 시스템들도 더욱 힘을 쏟는 것 같습니다. 사운드 시스템들도 사운드가 발전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직접 들어보니 사운드 전문 유닛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물론 사운드에 민감 한 사람들은 여러가지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오디오 매니아가 아닌 유저들은 충분히 만족 시킬 만큼의 사운드와 가격대를 재시 하고 있습니다. 

요녀석들 재대로 사용해 볼라면 2013년형 LG TV가 필요한데.. 저희집 TV를 팔고 장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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