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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음향기기

LG 톤 플러스 (TONE +)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즐기는 VOLTE와 HD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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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강력 추천! LG 톤 플러스 (TONE PLUS)


스마트폰 악세서리 중 꼭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정말 편리한 제품이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국내에는 신기하게 해외만큼 블루투스 악세서리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해외에 나가 보면 블루투스 이어폰등의 악세서릴 사용하는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LG 전자의 톤 시리즈는 글로벌 100만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국내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량 1위를 차지 할 만큼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모델 입니다.



최근 LG에서 나오는 오리지널 악세서리들이 상당히 좋은데, 악세서리 브랜드를 따로 하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톤플러스도 LG 정품으로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Tone +는 이전 모델인 Tone의 개량형 모델 입니다. 디자인적인 큰 변화는 없었지만 성능이 훨씬 좋아 졌습니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해서 이전 모델에 비해 더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데, 이를 이용해서 VoLTE와 HD Voice의 지원이 가능해 졌습니다.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시간! 2시간 완충으로 상당한 런닝 타임을 보여주며 전작에 비해 더욱 사용시간이 길어 졌습니다. 사용시간은 사용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출/퇴근 용으로만 사용 한다면 1주일 정도는 충전 없이도 버텨 줄 수 있습니다. 



Tone +의 구성품 입니다. 간단하죠?^^ 컬러는 화이트 펄과 블루블랙의 2가지로 기존보다 훨씬 세련된 색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이어팁은 기본으로 적용 되어 있는 것을 포함해 대/중/소의 3개가 제공이 됩니다. 저는 원래 끼워져 있는것 외에는 잘 사용할 일이 없이 사용하고 있네요.



충전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기와 완전히 동일 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별도로 충전기를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 충전기로 양쪽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Tone +는 목에 거는 넥밴드 형식의 제품 입니다. 다른 이어폰형 처럼 치렁치렁 뭔가 매달지 않아도 되고, 목에 착 걸리니 완전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저는 이전 모델인 Tone 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인데 너무나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에 최적화 된 apt-X코덱이 적용 되면서 전작에 비해 더욱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음질의 HD스피커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고 향상된 BASS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지는 사운드 저하라는 고질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스테레오 이어폰 답게 양쪽으로 나누어진 Tone +. 양쪽의 넥커넥터 부분에 통화와 볼륨, 그리고 뮤직 컨트롤이 각각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전화를 꺼내서 뭔가 작업하기가 어려운데 모두 컨트롤이 되기 때문에 손에서 무척 자유롭습니다. BT- READER 이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SMS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스마트함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이어폰과 넥밴드 부분은 자석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떼고 붙이는게 아주 쉽습니다. 좀 격렬하게 움직이면 이어폰이 넥밴드를 이탈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선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흩날리는 것을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무게는 31g으로 측정 되었네요. 스펙상은 32g으로 나와 있습니다. 깃털처럼 가볍지는 않지만 목에 걸어두면 그 사실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길 정도로 무게감으 많지 않습니다. 요즘처럼 옷이 두껍다면 거의 목에 걸고 있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일쑤죠.



별도의 ON/OFF 스위치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쉽게 꺼 둘 수 있고, ON/OFF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ON 상태가 되면 이어폰을 통해 다른 기기와의 연결상태와 배터리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 줍니다. 



Tone +는 넥밴드 안쪽으로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자신의 휴대폰 충전기를 통해 Tone +도 함께 충전이 가능 합니다.



ON 상태가 되면 전화 컨트롤이 있는 좌측 넥밴드쪽에 파란색 불이 들어 옵니다. ON상태일 때는 파란색 LED가 점멸하기 때문에 왠지모를 멋스러움을 풍겨 내기도 합니다. 목에 걸고 다니면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면서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페어링도 매우 쉽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멀티페어링이 지원이 안됩니다. 2개의 기기를 따로 따로 연결하는 것은 지원이 되는데, 2개의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것은 지원이 되지 않더라구요. 저처럼 스마트 디바이스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멀티 페어링이 상당히 필요한데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느꼈던 사운드의 빈약함을 많이 잊을 수 있습니다. 쿼드비트도 그렇고 Tone +도 사운드가 상당히 발전한것을 느끼게 되는데, LG의 이어폰들이 가성비가 너무 좋게 나와서 정말 사운드에 민감한 사람들 아니면 너무 비싼제품을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Tone +가 좋은점은 아이폰과도 완벽 호환이 된다는 점 입니다. 아이폰과 연결되면 배터리 잔량이 상단 노티영영에 표시가 됩니다.



물론 전화 통화나 볼륨 조절도 가능하고 음악의 선곡도 완벽하게 지원 합니다.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민해야 할 때 IOS가 적용되는 아이패드나 아이폰류냐 혹은 안드로이드냐를 고민해야 하는데, Tone +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Tone +를 한달 정도 사용 했는데, 이전 모델보다 확실히 사운드나 배터리 타임등에서 발전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이전 모델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더욱 발전한 모델을 만나보니 좋습니다. 크게 단점이라고 꼽을 문제점들이 없이 아주 편하기 때문에 주위 분들에게 많이 추천했고, 또 많이 구이 하셨습니다. 저는 캠핑장에서도 아주 잘 사용하는데, 항상 목에 걸어두고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수 있으니 두손이 자유로워서 너무 편해요. 요즘처름 추운 날에는 겉옷 안쪽으로 Tone +를 목에 걸고 다니면 이어폰 줄도 정리가 깔끔히 되고 편리 합니다. VOLTE를 지원하니 더욱 깔끔한 통화를 할 수 있구요.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물어봐도 제 목소리도 또렷하게 잘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저가의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는 내 말소릴 잘 못알아 듣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것을 쓰면 그냥 전화기를 들고 통화하는 것처럼 부드러운 통화가 가능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민 한다면 TONE + 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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