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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김장훈, 독도가는 바다 한가운데서 LTE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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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뜸해 졌지만 LTE의 속도전은 아직도 한창 입니다. KT는 올 여름 대대적인 속도 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 하고 있고 SKT도 똑똑하게 빨라졌다며 CF를 하고 있기도 하죠. 유일하게 속도전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LG U+ 는 전국망을 무기로 VoLTE에서도 한발 앞서가는 분위기 이구요. 


우리가 흔히 4세대 통신망으로 부르는 LTE는 기본적으로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이 빠른 속도를 안정적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네트워크망이 잘 깔려 있어야 합니다. 3G에서는 변칙 통식채널로 힘을 못쓰던 LG U+가 유독 LTE에서 강점을 나타내는 것도 그동안 LTE 네트워크를 위해 칼을 갈며 준비를 잘 해 놓았기 때문이죠. 일전의 김군의 포스트에서도 한번 전해 드렸듯이 제주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를 내어 주고 있을만큼 LG U+의 네트워크 망은 상당히 잘 짜여져 있습니다. 



VoLTE등으로 LTE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타 오르는 이때에 상당히 재미난 기사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영유권 문제가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우리땅 독도와 김장훈씨가 전해준 LTE 이야기 입니다.


가요계의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김장훈씨가 8.15를 맞이하여,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경북 울릉군 독도리 독도까지 직선거리 약 220km를 릴레의 방식의 수영으로 건너는 독도 수영 횡단 프로젝트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릴레이 수영에 송일국씨와 밴드 피아도 참여 했고 한국체육대학교 수영부 학생 40여명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꼬박 48시간을 릴레이로 수영하면서 광복절인 8.15일에 독도에 성공적으로 도착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김장훈씨가 SNS로 생중계를 했는데 독도가는 바다 한가운데서 터지는 전화는 김장훈씨가 사용하는 LG U+의 LTE뿐 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전화는 모두 DIE ㅋㅋㅋ  


이날 날씨도 별로 좋지 않아서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김장훈씨는 수시로 공항장애까지 찾아와서 준비해간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끝까지 완수 했다고 합니다. 김장훈씨도 정말 대단한 사람 인것 같아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한 김장훈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내요. 

바다 한가운데서도 터지는 LG U+의 LTE도 참 신기한데 독도는 우리땅이니 독도에서 LTE가 터지지 않는게 더 이상하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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