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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아이패드

아이패드2, 4월 국내출시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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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 지진으로 인해 출시가 연기 되는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를 낳았던 아이패드2의 출시가 공식 발표 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애플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를 내면서 전세계 출시를 알렸습니다.
기존 25개국에 한정되었던 출시 국가가 확대 발표가 되었는데, 세계시장의 6%를 차지하던 일본이 대 지진으로 혼란에 빠져 버려서 확대 발표가 된것이 아니냐 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 10.1인치는 기존의 발표와는 달리 두께는 얇아 졌지만 카메라화소가 떨어지는 등의 스펙의 변화를 가져 오면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세운것으로 풀이가 되는상황이고, 아이패드2에 다양한 태블릿PC 제조사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아이패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시가 될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어제 자정쯤 갤럭시 탭의 8.9인치 모델이 전격 발표가 되었는데, 그에 맞춰 이런 공식발표가 났다는게 .. 역시 항상 자신하는 잡스 옹도 경쟁 업체들의 움직임을 주의 하고 있기는 한가 봅니다.
아이패드는 출시된지 보름만에 100만대를 팔아치우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허니콤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추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올한해는 태블릿 PC 시장을 보는것 만으로도 재미난 한 해가 될것 같습니다.

KT가 독점하던 애플의 아이폰도 SKT로 넘어 갔으니 아이패드도 SKT와 KT공동으로 출시 할것 이라고 전망 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이 난것은 아닙니다. KT는 판매를 시작 할것으로 알려 졌는데 SKT는 아직까지는 태블릿PC에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는 않내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선전을 기대 할 수 있는것은 어플리케이션의 뒷받침이 되어야 겠죠. 기기적인 성능이야 단일 기종의 아이패드보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진 기기들이 나와 줄수는 있겠지만 현재까지 나와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숫자를 보면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진영보다는 아이패드 진영이 훨씬 활용도는 높은 상황이니까요.

아이패드 2의 가격은 WiFi의 모델의 경우 699달러, 3G모델은 829달러 입니다. 환율에 영향을 받겠지만 60만원대면 아이패드2의 와이파이 모델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어느해 보다도 스마트 기기의 선전이 예상되는 2011년의 화두는 단연 태블릿PC가 아닐까 하내요. 그간 관망하던 LG에서도 내달 KT에서 옵티머스 패드의 판매를 조율중인것으로 알려졌고,4월에만 출시 될 태블릿PC의 소식이 줄줄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LG와 삼성 뿐만 아니라 모톨라의 XOOM도 공식 발표 되면서 출시만을 남겨두고 있고, RIM의 플레이 북도 내달 19일쯤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태블릿PC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리게 되는것 이군요. 그나저나 도대체 무었을 선택해야 할지.. 참 난감한 노릇이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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