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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우리집 공기 지킴이, 위니아 에어워셔 하나면 새집증후군 걱정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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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김군이 집에 위니아 에어워셔를 들였다는 포스트를 쓴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정말 그 에어워셔가 효과가 좋더냐? 라는 질문을 해오시더군요.


이것 완전 좋아요~ 라고 백번 이야기 하는것 보다는 실제 약 3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풀어 드리는것이 좀더 필요하신 분이 선택 하는것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군네 집이 12월 24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그전에는 약 두달을 방랑 생활을 했죠.ㅎ
이사간 집이 새집이라 새집 증후군이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20개월이 된 제 아들녀석이 함께 있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었는데 위니아 에어워셔 덕분에 걱정을 많이 덜게 되었습니다.

결혼할때 저희는 가구를 하나도 사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이사를 가면서 전에 가지고 있던 가구를 몽땅 버리고 새로운 가구들을 사 넣었거든요. 아무리 친환경 소재로 된 가구들 이라고 해도 새 가구들은 가구 냄새들이 납니다. 큰 방의 반을 차지하는 장농의 경우는 그 냄새가 더 심하더라구요. 거기에 예준이는 침대에 재울수 없어서 예준이 범퍼 침대도 사 주었는데 이것들이 냄새가 섞여서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하루 정도 에어워셔를 넣어 두고 돌려 보았는데 가구 냄세도 금새 사라지고 너무 좋더군요. 별다르게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가구 냄새들을 싹 날려 버리는게 신기 합니다.

이사를 하면서 생긴 예준이 방 입니다. 제 작업실도 겸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예준이 방이죠..ㅋ
여기도 예준이 물건을 이것 저것 새로 넣어 놓았는데 위니아 에어워셔를 계속 돌려 주니까 냄새가 많이 사라지더군요. 무었보다 예준이가 너무 편해 합니다.2번의 겨울을 지내면서 예준이가 코감기는 거의 달고 살았는데 집안에 있을때는 거의 콧물도 안흘리고, 올해는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루중에 예준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 이기도 해서 이곳과 거실을 옮겨 가면서 위니아 에어워셔를 틀어 주고 있습니다.

올해 설에는 처가에 내려가야 해서 아내와 이것 저것 쇼핑을 해서 들어 왔더니 집안이 엉망 입니다.ㅎ
밖에 나갔다 오면 금새 에어워셔가 붉은 빛을 내면서 공기가 오염 되었으니 내가 공기를 정화 해 주겠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밖에 나갔다 오는 동안 에어워셔를 틀어 놓으면 집안 공기는 정화가 되지만 밖에서 먼지를 몰고 들어오기 때문에 밖에 나갔다 오면 집안 공기가 쉽게 오염 됩니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날씨가 추운 겨울이면 플루의 영향까지 받게 되죠.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위니아 에어워셔가 공기의 오염을 감지하고 붉은 램프로 변하면서 공기를 정화하기 시작 합니다. 저 뒤쪽에 붉은 램프를 발하고 있는 위니아 에어워셔가 보이는 군요.^^
위니아 에어워셔가 들어온 뒤로는 가습과 공기 청정에 관한 걱정은 싹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결혼하는 처남도 결혼 선물로 하나 사달라고 할만큼 주위에서도 평이 좋구요.

마냥 예쁘고 귀여운 내 아이를 위해서 집안의 습도와 온도를 맞춰주고 집안을 항상 쾌적하게 하려는 노력들을 많이들 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준이는 특히 비염이 심해서 코피도 자주 흘리고 했는데, 요즘은 아주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고 콧물도 거의 없는편 이구요.
새집으로 이사오고나서 아내가 종종 두통을 호소 했는데 에어워셔 몇일 돌려 놓더니 두통도 없어 졌다고 하더군요.
저도 작업을 위해 항상 전자 장비들을 많이 켜 놓기 때문에 공기가 탁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곤 했는데 위니아 에어워셔 덕분인지 많이 쾌적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도 있긴한데, 저희집 처럼 이방 저방 옮겨 다니는 집에서는 이동을 위한 수단이 따로 필요한데 바퀴가 없어서 에어워셔의 이동이 불편하거든요. 밀고 다닐수 있도록 바퀴가 추가가 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위니아의 에어워셔가 만능 도께비 방망이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택이 되어 줄것이라는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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