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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만 있으면 가을이 가고 겨울이 되겠죠? 지금도 그렇지만 더욱더 문을 꽉꽉 틀어 막고 난방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집안이 건조해 지고 환기가 되지 않아서 공기도 탁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호흡기가 잘 발달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호흡을 조절 하지 않기 때문에 하품하고 싶으면 맘껏 하품하고 웃고 울고를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기가 깨끗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작년 겨울은 예준이가 태어나고 맞이하는 첫 겨울이라 건조해질것을 염려해서 가습기를 한대 들여 놓았는데, 이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때 되면 물 갈아 줘야지 물통 하루에 한번 씻어 줘야지.. 거기에 첨가제도 꼬박꼬박 넣어 줘야만하죠.. 아이가 집에 있으니 거를 수도 없고.. 그 수고는 고스란히 제가 감수 해야 하는 몫이 되었습니다.ㅎㅎ
비염이 겨울만 찾아 오는것은 아니지만 겨울에 특히 더 심해 지더군요. 거기에 겨울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데 이게 공기가 탁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너무 건조하지 않은 곳에서 생활해야 한다는데 .. 바쁘게 지내다 보면 신경쓸 겨를이 별로 없이 그저 쓰러져 자기가 일쑤죠.
잠을 자고 일어나도 왠지 개운하지 못하고 목도 좀 칼칼~한 느낌이 들고 건조해 지기 때문에 몸이 근질근질 해 지기도 합니다. 저도 그렇고 제 아내도 그렇고 약한 건선이 있어서 습기 조절을 잘 해주어야 하는데 일반 가습기로는 그런게 잘 안되더라구요.
습도 조절도 힘들고 가습되는 공간도 넓지 못하고 말이죠. 또 수증기로 쐬어내는 방식이라 금세 주변이 축축해 지기 때문에 약하게 틀게 되서 가습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못하더군요.
무었보다 가습기는 관리가 생명인데 관리하는게 귀찮다 보니.. 아내에게 그렇게 관리 할거면 안쓰는것 보다 더 나쁘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 였죠.ㅋㅋ
가습기는 관리를 잘 못해주면 각종 세균이 번식하고 그것이 그대로 수증기와 함께 배출이 되기 때문에 차라리 안쓰는게 더 낳다고 합니다.
항상 겨울만 되면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기는데 올해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에어워셔를 사용하면 관리도 쉽고 공기청정까지 되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고, 관리 또한 너무나 간편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
에어워셔는 무었인가?
에어워셔는 건조한 실내 공기를 흡입해서 물로 한번 공기를 세척해서 다시 수분을 머금은 깨끗한 공기로 배출해 주는 공기청정기 + 가습기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가습기의 역활을 하는것이 아니라 훨씬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내요.
물로 공기를 정말 깨끗이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황사가 낀 날도 비가오고 나면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는것을 생각하니 물로 공기를 씻어 내는것이 가능 할것 이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미 유럽에서는 오래전 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왜 에어워셔 인가?
에어워셔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장점이 많더군요.
에어워셔의 물입자는 공기보다 가벼운 입자라 공기를 타고 일반 가습기 보다 멀리 멀리 날아 가게 된다고 합니다. 가습기는 인공기화 방식인데 비해 에어워셔는 자연기화방식.
필터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청소해 주면 되기 때문에 청소가 편리 합니다. 가습과 공기청정을 한번에 해결 할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도 높고 관리가 쉽겠죠?^^
위니아 하면 에어컨부터 해서 공조 시스템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위니아의 에어워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편의 기능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굉장히 조용하다고 하더군요.
또 위니아만의 특허기술로 제조된 디스크를 사용해서 플라즈마 이온살균이 되고, 향균 디스크를 사용 하기 때문에 따로 살균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유지비용이 따로 들지 않아서 좋더군요.위니아 에어워셔 탐나지 않으시나요?ㅎㅎ
자세한 제품에 관한 리뷰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종일 아내와 예준이는 거의 집에만 있게 되겠죠? 겨울이 되면 밖에서 뛰어놀던 아이들도 실외 활동 보다는 집안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아 집니다. 올 겨울은 가족을 위해 에어워셔 하나 장만해 보세요~ 집안이 상쾌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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