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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 세균까지 잡아주는 위니아 에어워셔면 가습과 공기청정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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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활동이 많아 지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가습과 청정을 고민하던 김군이 선택한 위니아 에어워셔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좀더 자세하게 위니아 에어워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건조해지는 공기 때문에 가습기 사용을 많이들 하십니다. 모두들 가습기가 불편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건조해지는 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경우도 많죠. 거기다가 환기를 잘 못 시키다 보니 집안 공기가 탁해지기 일쑤. 그렇다고 계속 문을 열어 둘 수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집안의 먼지를 그냥 마시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집안 곳곳에 잔존하는 먼지와 세균!
집안의 먼지와 세균을 싸~악 날려버릴 수 있는 위니아 에어워셔를 소개합니다~

위니아 에어워셔의 구성~  
에어워셔라고 해서 굉장히 거창한 것이 들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받아 본 에어워셔의 구성이 상당히 단촐 해서 물건이 다 오지 않은것 인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만큼 설치도 쉽고 간단합니다. 제가 없는 동안 아내가 물건을 받아 들고 뚝딱 설치해 놓았더군요.

이것이 위니아 에어워셔의 전체 구성 품 입니다. 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물건들을 쓱싹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위니아 에어워셔의 라인업이 몇 가지 있는데 김군의 에어워셔는 맥시멈 모델로 최고급 형 모델 입니다.

모든 전자 제어장치와 HEPA필터를 내장 하고 있는 위니아 에어워셔의 본체 입니다. 일반 가습기에 비해 최대 80%정도까지 절약이 되는 경제적인 녀석이죠. 똑똑한 두뇌로 알아서 적정 습도로 유지도 해주고 에어워셔의 각종 제어와 표기를 볼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오랫동안 살균을 지속시켜주는 향균 엠보싱 디스크 입니다.
가습기 같은 경우는 자주 청소를 해 주어야 하는데 향균 디스크를 사용해서 물로 공기를 씻는 과정에서 번식할 수 있는 세균을 막아 주게 됩니다.
청소를 전혀 해 주지 않는 물건은 아닙니다. 집안에 떠 도는 공기도 같이 물로 씻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먼지가 묻어 나게 되거든요

본체 하단부는 전자 장치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수조와 BBS의 받침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더럽다 생각이 들면 일반 세제를 풀어서 별다른 신경 쓰지 않고 그릇 닦듯이 쓱싹 닦아서 말려주면 끝~

가습기는 매일 물을 갈아 주어야 하고 그에 따라 세균이 잘 살지 못하도록 첨가제를 넣어 주게 되는데요. 위니아 에어워셔는 은나노가 들어간 특허 받은 BSS를 넣어 주면 끝. 세균의 번식을 99.9 %까지 막아 준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위나아 에어워셔의 설치  
가습기는 청소를 자주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부분이 많고, 공기 청정기는 2~3달에 한번씩 필터를 교환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이지 못하죠.
위니아 에어워셔는 설치가 간단 할 뿐만 아니라 한번 설치하면 1년간은 필터 교환도 필요 없다는 사실~
먼저 BBS를 하단 수조에 끼워 줍니다. 힘도 많이 들지 않고 앞뒤 구분을 따로 할 필요도 없어서 가볍게 눌러서 끼워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 하단 수조 부분에 중간쯤에 있는 표시선 까지 물을 채워 줍니다. 한번에 들어 갈수 있는 물의양은 9리터 입니다. 하루 종일 에어워셔를 켜 놓게 되면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7리터 정도의 물을 가습 한다고 하니 이틀의 한번 정도 물만 채워 주면 됩니다. 청소는 필요 없어요.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변공기를 빨아들여 물로 씻어 주는 것 이기 때문에 물을 갈아 줄 때 디스크에 먼지가 끼거나 물에 먼지가 보인다면 한번씩 씻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 수조에 디스크를 얹혀 주면 되는데 양쪽 끝이 모양이 달라서 잘못 끼울 염려는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물 보충을 하게 되는데 물 보충 할 때 디스크에 먼지가 보이면 흐르는 물로 씻어주면 끝.

상판을 들어서 수조 위에 끼워 주기만 하면 되는데 옆 날개 부분 밑에 손잡이 부분이 있어서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무게도 무겁지 않아서 여성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상판을 끼워 주고 적당히 자리를 위치해서 전원을 연결해 주기만 하면 끄~읏
은근히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자리도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가습기 같은 경우는 물 입자가 하얗게 눈에 보일 정도로 커서 높은 곳에 설치해야 하지만 위니아 에어워셔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를 배출 하는 방식 이기 때문에 낮은 곳에 설치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소음도 거의 없어서 너무나 좋더라고요.

이온프리즈마와 HEPA필터로 맑아지는 집안 공기  
설치를 끝 마쳤으니 실제로 사용해 봅시다. 기존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쓰시는 분 이라면 그야말로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강추~

처음 가동을 시작하면 불이 반짝 이면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려 줍니다.
처음 전원을 연결하면 전원이 OFF된 상태이니 좌측의 전원 버튼을 눌러서 작동을 시작해 주면 됩니다. 

우측 면에 보면 작은 창 같은 것이 있는데 이곳으로 공기를 빨아 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큰 먼지는 1차로 걸러 질 수 있도록 필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먼지가 많이 뭍게 되면 떼어서 청소해 주면 되고요.

작동을 시키면 엠보싱 원판이 돌아 가면서 먼지를 거르고 세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서 더욱 먼지를 잘 잡아 내는 것 같더군요.

하단 수조 부분은 파란 LED불빛이 들어 오는데 밤에도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 보기 쉽고 또 은근히 분위기 있는 불빛이라 무드 등의 역할도 해 주는군요..^^

HEPA필터가 내장되어 이온프라즈마 살균을 해 줍니다. 플라즈마를 켜 놓으면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중에 떠 다니는 세균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신종플루라 불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해 주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아마 아이가 있는 집 이라면 신종플루 때문에 많이들 걱정 하실 텐데 이 녀석만 잘 관리해 주면 집안에서 만큼은 신종플루의 위험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집안의 현재 습도를 표시해 주고 적정 습도까지 자동으로 맞춰주게 됩니다. 적정 습도가 되면 자동으로 동작이 거의 없어 지면서 소음도 없어 지내요. 사실 완전히 건조한 상태가 아니면 정말 조용합니다. 도서관 소음보다도 더 적은 소음을 발생 하기 때문에 아이가 자는 방안에 켜 놓거나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도 사용하시면서 소음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공기 청정도 는 붉은색, 주황색, 그리고 청색의 3단계로 나누어서 보여 주게 됩니다. 불빛으로 알려주니까 눈으로 공기의 오염도를 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모드는 스탠다드와 퀵모드 2가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황사가 심한 날이나, 아이들이 뛰어 놀아 갑자기 집안에 먼지가 많아 지는 경우 혹은 새집으로 이사가는 등의 집안 공기를 빨리 씻어주어야 하는 경우는 퀵 모드로 작동하면 빠르게 공기를 씻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니아 에어워셔의 가습&공기청정 메카니즘  

제가 가진 맥시멈 모델의 경우는 토출구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밑의 공기를 빨아들여서 위로 분출 한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가습기의 경우는 물을  강제로 뿜어내는 원리라 물 입자가 커서 오래 켜 두면 주변이 축축해 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습을 시켜면 상쾌하다는 느낌보다는 눅눅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에어워셔의 경우는 물을 증발시킴으로써 공기보다 작은 물 입자를 물로 씻어낸 공기와 함께 배출 하기 때문에 눅눅해 지는 일도 없고 집안 공기 자체가 매우 상쾌 합니다. 유리를 토출구에 대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아무리 오래 대고 있어도 유리 전혀 물방울이 맺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수조의 물은 줄어 드는것을 보니 굉장히 신기 하더라구요.

위니아 에어워서 청소도 쉽고 간편하게  
에어워셔가 편하긴 하지만 만능이 아니니 청소를 가끔은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크게 힘들지도 않고 간단하게 씻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가장 직접적으로 가습과 공기청정에 도움을 주는 엠보싱 원반이 제일 자주 청소가 될 것 같네요. 주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먼지나 세균을 물로 씻을 때 사용되다 보니 먼지가 묻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을 갈아 주다가 먼지가 보이면 씻어주면 되는데 한쪽이 이렇게 나사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전부 빼내 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부 빠지니까 빼먹지 않고 구석구석 다 닦아 줄수가 있습니다. 한달정도 아무생각 없이 사용했다가 빼보니 먼지가 여기 저기 뭍어 있더라구요. 속 시원하게 전부 닦아 주었습니다.
전부 빼지 않아도 간단한 청소는 함께 동봉된 이지 킷으로 청소해 주면 좀더 쉽게 청소를 해 줄 수 있습니다.

끼우는 방향의 앞뒤가 표시가 되어 있고 맞춰 끼울수 있도록 4각의 홈 한쪽이 다르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단 수조 부분에 물이 직접 담기니까 물때나 이런것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드을 하시던데 은나노 기술이 들어간 BBS덕분에 물때는 찾아 볼수가 없내요. 하단 수조는 전기 장치가 전혀 없기 때문에 물에 푹 담궈서 씻어 주셔도 되고 물을 담을 때도 욕조에서 그냥 담아 주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수조통 하단부에 물을 담아도 들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어서 들기에 편하기는 한데 물이 들어 있다보니 아무래도 균형은 잘 잡아 주어야 합니다.^^

갈아 주어야 하는 필터가 2가지가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검은색의 팩같은 모양의 BBS필터와 기기 내부에 내장된 HEPA필터인데요. 교환시기가 되면 경고등에 불이 들어 오면서 알려 줍니다.
에어워셔 같은 경우는 거의 1년 내내 쓰게 될텐데 BBS필터는 6개월에 한번 HEPA필터는 1년에 한번 정도 교환 주기가 온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켜 두어도 가습기나 공기 청정기 대비 80%정도의 유지비 밖에는 안된다고 하니 비용도 줄이고 힘도 덜 들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겨울이 되면 더욱 편하고 강력한 가습 방법을 찾아 헤메이시더군요.
실제로 사용해본 에어워셔는 정말 편리한 물건이 아닐수 없더군요. 위니아 에어워셔를 사용하면 신종플루라고 불리는 바이러스 균을 최대 99.9 퍼센트까지 제거해 줄 수 있다고 하니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또 2달후면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새집 증후군도 걱정인데 새집 증후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니 쓰면 쓸수록 그 진가가 계속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내가 건선증세가 있는데 이것을 쓰고부터는 가려운 것이 덜해지고 숨쉬는 것도 편해 졌다고 해서 우리가족에게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되고 있습니다. 예준이는 아직 어리니 물어 볼 수가 없는 것이 안타 깝군요..ㅋ
단순히 공기청정기에 가습 기능이 출가된 기기라고 생각했는데 써보니 굉장히 좋더라구요. 이제 김군은 귀찮은 가습기 관리에서 벗어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아이가 있는 집, PC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 민감한 피부 때문에 건조해서 고생하시는 분 등 누구에게나 권해도 좋을 에어워셔~ 한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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