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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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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야마시로야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 우에노 야마시로야 일본은 워낙 캐릭터의 천국이라 어딜가나 캐릭터 상품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 샵이라 말할수 있다는 포스를 온몸 아니 온층으로 내뿜고 있는 야마시로야. 우에노역 바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노란간판의 야마시로야. 전체 6층의 건물이고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온통 캐릭터 상품과 밀리터리, 그리고 팬시상품까지 피규어와 팬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그런 건물 입니다.^^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이는 건물의 외벽. 한눈에 보아도 이곳이 뭐하는 곳 이라는것 정도는 알수 있는 인테리어군요. 멀리서 발견한 순간 김군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건물 입구에 세워진 진열장, 슬라임이 커다란 눈을 하고 오늘 너의 지갑을 다 털어 주..
PITT STREET 에서 우연히 만난 캐릭터들 PITT STREET 에서 우연히 만난 캐릭터들호주에 갔을때 시드니타워를 나와서 어둔 밤거릴 와이프와 터벅터벅 걸어서 피자집을 찾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힘들고 지친 제 눈앞에 환한 빛이 밝아오며 힘이 불끈 솟아 올랐습니다. 바로 캐릭터 피규어를 파는 가게를 발견한 것이지요. +_+ 피규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김군이 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겠습니까. ^^ 쏜살같이 달려 갔지만 이미 문을 닫아 버렸더군요.... OTL 아~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녀석들부터 엄청난 카리스마를 내 뿜으며 서 있는 크로우 피규어 까지.. 너무나 가지고 싶었는데.. 문을 닫아 버렸다니 ㅠㅠ 역시 미국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갖가지 피규어들이 있습니다. 저 멋진 자태들.. 아아 아이언맨... 스타트랙의 비행선도 보이는 군..
사람이 되고 싶은 인형.. 구제 관절인형의 매력! 김군은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좋아합니다. 용자물의 피규어는 제가 낯간지럽기 때문에 .. ㅎㅎ 패스. 프라모델링을 한 2~3년쯤 푹 빠져 지냈내요. 결혼하기 전까진. 지금은 그져 감상하는것이 좋기만 합니다. 갑자기 느닷없이 생각난 구제관절인형! 어린시절 마른인형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 틈에 끼어 자란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이렇게 정교한 인형들이 있다니. 종류도 엄청 많이 있고, 그만큼 매니아층도 두텁습니다. 사람처럼 관절 마디마디 심지어 손가락 까지 분할 되어져 있는 인형도 있더군요. 각 제조사마다 기본뼈대에 가발이며, 옷, 그리고 눈알까지 호환되서 취향에 맞게 교환될 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해요. 딸이 있으면 하나 사주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사진은 예전 '인형사' 라는 ..
거제도 포로수용소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여러가지 태마로별로 관이 나눠져 있습니다. 각테마별로 한바퀴를 도는 코스인 게지요. 크게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둘러볼만한 그런곳 입니다. 처음만나게 되는 탱크 전시관 입니다. 요런 분수대도 같이 있는데, 기술이 부족하여 한장에 다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ㅎ 포로수용소 피큐어 입니다. 피규어는 비교적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 테마별 전시관을 지나는 길목에도 이런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끊어진 한강철교를 재현해 놓은 전시물 입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고 한쪽의 절단면 처럼 되어 있어서,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수용소 생활을 담은 피규어 인데, 위생관련한 곳 이었던듯 하는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 전쟁당시 시가지 전투를 재현해 놓은 전시관 실제 수용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