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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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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 잡동사니 전문, 뽈랄라 수집관 - with VLUU ES60 세상에는 참 많은 전시관들이 있죠. 과거의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도 있고 미술품이나 혹은 사진을 전시해 놓은 그런 공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홍대에서 만난 뽈랄라 수집관~ 현태준씨라는 분이 자신의 평생취미인 수집품들을 모아서 개관한 뽈랄라 수집관. 그동안 모아온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빼곡히 들어찬 김군에게는 마법같은 공간 입니다. 그 수집품들 속으로 ~ 고고~ 홍대거리를 우연히 걸어가다 발견한 뽈랄라 수집관의 간판! 사실 여길 가려고 갔던게 아닌데, 요즘 ES60체험단이 되면서 항상 휴대하는 ES60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간판을 보고 전에 다른분들이 올려 주셨던 포스트를 보았던 기억이 나서 냉큼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의 모습 입니다. 입구는 참 작아요. 크지 않습니다. 내려가는..
WIS 월드 IT 쑈, 이름만 월드였던 그들만의 리그가 되다 WIS 월드 IT 쑈, 이름만 월드였던 그들만의 리그가 되다 화려하게 개막한 WIS, 지난주 토요일 월드 아이티 쑈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름은 월드인데, 참가한 업체는 국내 업체만 있는것 같더군요. 제가 본 외국 브랜드의 제품은 익스피리아 정도?^^; 음 아직 국제적인 전시가 되지 못해서 인가요? 제가 볼땐 SKT와 KT, 그리고 LG와 삼성의 전시에 나머지 부스가 구색을 맞추는것 같더군요. 제가 폐장 시간이 되어서 나왔는데, 소규모 참관 업체부스의 관계자 분이 참가 하지 말자고 그랬는데 왜 그렇게 우겼냐고, 마구 신경질을 내고 있더군요..ㅎ 그래도 우리나라 IT기술을 이것저것 보고, 많은 기기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경할수 있는 시간이 어서 나름 괜찮았어요. 전시는 COEX 1층과 3층의 2개관에서 이루..
고양국제꽃박람회, 꽃들의 화려한 변신 고양국제꽃박람회, 꽃들의 화려한 변신김군이 드디어! 고양 꽃 박람회를 다녀 왔습니다. ㅋㅋ 몇년을 두고두고 벼르기만 하다가 얼떨결에 방문하게 되었군요. 사람이 정말 많고 박람회 주변은 차가 많이 밀리니까 근처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임시주차장 부터 전시장 앞까지 운행하는 셔틀을 타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주차비도 안받고 운전하는 스트레스를 좀 줄일수 있어 좋더군요. 매표소는 임시주차장의 셔틀버스 승강장에서도 구입 할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예전 전화카드 두께인 플라스틱 카드로 되어 있습니다. 잃어버리면 안되요~ 절대! 가격은 성인 9,000원 입니다.. 비싸군요.. ㅡ.ㅡ;; 규모를 생각하면 그리 비싸지 않지만, 넘쳐나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약간 돈 아까웠어요. 전시관은 모두 3개로..
거제도 포로수용소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여러가지 태마로별로 관이 나눠져 있습니다. 각테마별로 한바퀴를 도는 코스인 게지요. 크게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둘러볼만한 그런곳 입니다. 처음만나게 되는 탱크 전시관 입니다. 요런 분수대도 같이 있는데, 기술이 부족하여 한장에 다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ㅎ 포로수용소 피큐어 입니다. 피규어는 비교적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 테마별 전시관을 지나는 길목에도 이런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끊어진 한강철교를 재현해 놓은 전시물 입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고 한쪽의 절단면 처럼 되어 있어서,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수용소 생활을 담은 피규어 인데, 위생관련한 곳 이었던듯 하는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 전쟁당시 시가지 전투를 재현해 놓은 전시관 실제 수용소 부..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북아트~ 전시회 김군은 저의 아내와 매주 한번은 도서관에 들릅니다.^^ 새로지은 도서관이라 아~주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근처에 작지만 공기가 너~무 좋은 산림욕장도 있구요, 그곳에서 약수를 떠다가 생수대신 마십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쪽 귀퉁이에 못보던 것들이 걸려 있는겁니다! 플랜카드에 '북~아트!'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또또 호기심이 발동한 김군은 아내의 손을 질질 잡아끌어서 구경을 갔습니다,ㅋㅋ 이름하여 도서관에서 만난 북~아~트~! 두둥! 큰 규모는 아니고 보는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도서관에서 이런걸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학창시절 내가 땀을 뻘뻘흘리며 책과 씨름하고, 자리를 뺏길까 걱정하며 밥먹으러 가기도 조심스러웠던 모습과는 참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그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