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드컵

(5)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와 함께한 아주 특별한 외환은행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지난 토요일의 밤! 모두들 삼삼오오 모여서 대한민국을 외치느라 온동네가 혹은 길거리가 시끌시끌 했습니다. 사람들이 거리로 거리로 나가는 이때에 김군은 외환은행의 초청을 받아서 유니버셜 아트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길거리로 나가도 모자랄 판국에 무슨 아트센터냐 하시겠지만 김군은 아주 특별한 밤을 보내고 왔답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인 외환은행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했거든요.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도 보고 응원도 하는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흥분되는 이벤트! 우리나라 최초로 공연되는 몬테크리스토.. 13일 공연을 끝으로 공연을 마치게 되는데 못보고 지나가는줄 알고굉장히 아쉬워 하고 있었거든요.. 입구부터가 남다르신 유니버셜 아트센터. 처음 도착했을때 사람들이 ..
첫돌 아들과 함께한 월드컵을 향한 첫 가족 응원 2002년 월드컵 이후 약간 시들해진 월드컵의 열기가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 엊그제 열린 한일 양국의 평가전은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 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 열렸던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 이어서 일본과의 평가전도 승승장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이 되어 주고 있내요. 2006년 보다도 더욱 남아공에 거는 기대가 김군은 더욱 크고 우리 예준이와 함께 처음 맞이하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게 다가 옵니다. 관련글 : 남아공 월드컵 승리의 기원을 위한 우리가족 패션준비 에콰도르 전 때는 예준이 돌잔치 때문에 응원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한일 평가전이 있던 날에는 평소 귀가가 늦은 김군도 부랴부랴 서둘러서 집에 도착 예준이와 아내와 함께 응원티셔츠를 꺼내 입고 우리가족의 첫 응원전을 ..
남아공 월드컵 승리의 기원을 위한 우리가족 패션준비 남아공 월드컵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엊그제는 마지막 평가전인 에콰도르 평가전을 승리로 마무리 하면서 점점더 열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우리가족의 응원을 위해 하나둘씩 준비를 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런 저런 응원도구들도 준비를 하지만 일단 패션이 정말 중요 한것 같습니다. 2002년에 경험을 생각해보면 광화문이며 올림픽 공원이나 잠실경기장등 여러곳에서 전부 붉은티를 입고 하나된 목소리로 응원전을 하면서 축제의 장이 되었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정말 파격적인 패션을 션보인 분들도 많았지만 붉은티셔츠 한장의 위력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붉은티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면 이상하게 모두 동질감이 생기고 모르는 사람과도 서스럼 없이 어깨동무를 하고 응원을 펼치곤 했으니까요. 전 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7회연속 본선진출 신화를 위해 우리모두 태극전사가 되자 이제 남아공 월드컵에 2달여 남짓 남은 시점까지 왔습니다. 길다면 길지만 생각해 보면 참 짧은 기간 입니다.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은 월드컵 이라는 의미와 함께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월드컵이라는 의미와 함께 오랜 인종차별주의 정책을 종식시킨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도 뜻 깊다 할수 있습니다. 개막전 - 06.11 23:00 : 남아프리카 공화국 vs 멕시코 |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 결승전 - 07.12 03:30 :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 * 한국시간 기준 6월 11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멕시코의 경기로 한달여의 전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시작 됩니다. 이미 경기장은 다 지어진 상태. 10개의 경기장중 절반은 증축경기장이고 나머지 절반은 새로이 지어진 신축 경기장 입니다. 개막..
WBC와 월드컵 그리고 축제 문화의 부족 WBC와 월드컵 그리고 축제 문화의 부족 요즘 야구 때문에 한참 난리 였습니다. 지금도 그 아쉬움을 잊지 못하는 글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결승전이 있던날 점심시간에 밥집은 완전 흥분의 도가니 였습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여직원들도 아주 열심히 응원하며 보더라구요. 그래서, 야구는 좀 잘 아냐고 물었더니 야구는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결승전! 이라는건 안다 라는 대답이 돌아 왔습니다.^^ 홈런이 나왔을때는 모두 박수를 치고 난리였죠. 밥집 아주머니도 서빙을 잊고 구경중이시라, 조금밥이 늦게 나왔지만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몇년전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리고 그 다음 월드컵때도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은 열심히 뛰어 주었고 성적도 우수 했습니다. 저도 열심히 여기저기 대규모 응원전이 열리는곳에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