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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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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솟아난 키세스? 신비로운 보홀 초콜릿 힐의 전망대 보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보홀 초콜릿 힐(Chocolate Hills) 코로나 여파로 여행은 아직 이르지만 마음만은 하늘을 날고 있을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여행 가고 싶어서 좀이 쑤실 지경이라 지난 기억들을 찾아보다 보홀 여행에서 잠시 들렀던 초콜릿 힐을 가지고 와 봤습니다. 초콜릿 힐은 보홀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요. 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많은 날 보홀 투어를 계획하면서 보홀의 명물 집라인과 함께 하면 좋은 코스가 됩니다. 비 오는 날만 아니면 오토바이 투어도 나쁘지 않은데, 워낙 안전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곳이 무조건 조심해서 타야 하고 해지기 전에는 숙소로 돌아오는 게 좋습니다. 초콜릿 힐 근처에 팡가스 팔스라는 작은 폭포로 된 수영장(?)이 있는데 여기도 너무 좋더라고요...
보홀 발리카삭 호핑투어와 함께 다녀온 천국 같은 버진 아일랜드 아름답기로 유명한 버진 아일랜드,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보홀은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아름다운 곳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진 보홀은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무척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보통 동남아에는 호핑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많이 즐기는데요. 보홀에도 아름다운 포인트가 많이 있어서 다이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굳이 호핑 나가지 않아도 물때를 잘 맞추면 해변에서도 호핑 못지않게 예쁜 바다를 볼 수 있더라고요. 많은 포인트 중에서도 다이버들에게 특히 사랑받는곳이 발리카삭 아일랜드인데요. 다이버가 아니라도 호핑투어 상품이 많아서 발리카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200명만 입도가 가능하다고 하니 빠른 예약이 필요 합니다. 보통 발라카삭 호핑투어는 버진 아일..
알로나비치와 가까운 보홀 리조트 팡라오 리젠트 파크 후기 특급은 아니지만 가볍게 묵기에 좋은 보홀 리조트 한때 보라카이 출입이 통제되면서 대안으로 필리핀의 보홀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여전히 보라카이가 인기 여행지이지만 보홀까지 국내에도 직항이 생기면서 국내 여행객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에 신공항이 생긴 다지만 여전히 배를 타야 하고 이동이 불편하니 보홀이 접근이 쉽거든요. 아직까진 비교적 관광객이 적은 지역이라 관광을 떠나기 딱 좋기도 한데,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알로나비치 주변으로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과 음식점들이 상당수 들어서고 있습니다. 원래 외국에서 한국 음식점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보홀에서 간 한국 음식점들이 모두 맛이 좋아서 가족여행 시 활용하면 좋겠더라고요. 일단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