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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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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웨이브(S8500)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바다를 누비게 될까? 삼성이 바다 플렛폼의 첫 스마트폰 웨이브를 유럽 시장에 내어 놓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옴니아등의 스마트폰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삼성의 독자 플렛폼인 바다를 탑제한 스마트폰이라는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유럽시장을 필두로 공개된 웨이브. 갤럭시s와 함께 빵빵한 스팩을 자랑하며 기세도 당당하게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죠. 이미 늦은 출발인지라 많은 긴장과 설레임이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왜냐 국산 OS를 탑제한 스마트폰의 등장! 이것이 성공했을때 가져올 많은 부가 가치의 창출들이 예상 되니까요. 바다 플렛폼의 웨이브를 선보이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플렛폼을 가진 웨이브의 출시 계획도 함께 발표가 되었는데요. 여기에서 보아도 알수 있듯이 이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
케언즈의 불타오르는 하늘.. 그리고.. 바다.. 케언즈의 불타오르는 하늘.. 그리고.. 바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탈을 꿈꾸며, 여행의 모습을 그려보곤 합니다. 살다보면 힘든일도, 슬픈일도 스쳐지나가게 마련이죠. 그런것을을 떠나 보내려고 떠났던 케언즈 여행.. 저에게 케언즈는 마음의 고향 같은곳 입니다. 케언즈는 하늘이 정말 멋진데, 제 기술력의 한계는 여기까지 입니다..^^; 언제또 저런 멋진 노을을 보며 미래를 이야기 하느날이 올지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ㅎ 사진을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시절에 만난 그림같은 풍경.. 그저 똑딱이로 무조껀 찍어대면 작품같은 사진이 나오는줄 알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사진을 찍는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어떻하면 사진을 좀더 풍부하게 만들어줄수 있을까 고민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이라는것이 정말 신비해..
그린섬 잠수함배를 타고 즐기는 바닷속 여행 배를타고 즐기는 바닷속여행 일전에 소개해 드린 그린섬투어 중에는 바닥이 유리로된 배를 타고 볼수 있는 투어도 있지만, 배를 타고 바닷속 여행을 해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배 바닥에 좌석을 만들고 유리로 된 창문을 뚫어서 마치 잠수함에 타고 돌아 다니고 있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 주는 반 잠수함 배 입니다.케언즈 항구에 있는 페이 터미널. 이곳에서 바다로 가는 투어 페리를 탈수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로 나가 스킨 스쿠버를 하거나, 스노클링을 할때도 이곳에서 배를 타고 나가게 됩니다. 해양 스포츠를 많이 즐기시만, 샹그릴라 호텔을 이용하시면 선착장 까지 3분 거리이니 완전 편한 숙소가 되겠죠? 샹그릴라에서 묵으시면 바로 앞에 있는 라군 까지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배를 타고 ..
거제도 포로수용소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여러가지 태마로별로 관이 나눠져 있습니다. 각테마별로 한바퀴를 도는 코스인 게지요. 크게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둘러볼만한 그런곳 입니다. 처음만나게 되는 탱크 전시관 입니다. 요런 분수대도 같이 있는데, 기술이 부족하여 한장에 다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ㅎ 포로수용소 피큐어 입니다. 피규어는 비교적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 테마별 전시관을 지나는 길목에도 이런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끊어진 한강철교를 재현해 놓은 전시물 입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고 한쪽의 절단면 처럼 되어 있어서,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수용소 생활을 담은 피규어 인데, 위생관련한 곳 이었던듯 하는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 전쟁당시 시가지 전투를 재현해 놓은 전시관 실제 수용소 부..
호미곶의 큰손? 육지의 왼손 바다의 오른손 동외곶(冬外串) 장기곶(長 串)이라고도 한다. 원래 생김새가 말갈기와 같다 하여 장기곶으로 불렸다. 이 손은 상생의 손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2000년이 열리면서 새천년을 축하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99년 6월에 포항시에서 제작을 시작하여, 그해 12월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새천년을 맞이하여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포항시내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길에는 이름없는 작은 해수욕장이 몇개 있습니다. 무척 물이 맑고 시원해서, 더운날씨에 들어갔는데도 오래 수영하지 못하고 나오고 말았습니다.ㅎㅎ 저 손 주변에서 고래고기를 파는 상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맛..
오이도 빨간등대를 가다! 얼마전 갑자기 무더워진 주말에 집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오이도 바닷가를 다녀 왔습니다.^^ 고현정씨가 나온 드라마 '히트'였나요? 거기서 잠시 나왔던 곳이라, 여기저기 홍보물이 좀 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 인지, 너무 사람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원래 여름이라 많은건가요? ㅎㅎ 사진은 너무 큰것을 올리면 조금씩 뭉개지는 현상이 나타나길래 사이즈를 조금씩 줄였습니다. 오이도 선착장에 갯벌과 닿는 곳입니다. 왼쪽에는 갯벌까지 물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물이 들어오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사진상의 오른쪽 끝에부분 훨씬 전까지 뻘 이었는데, 삽시간에 물이 들어오더군요. 뻘에서 놀다 밀물에 익사 했다는 말이 잘 실감나지 않았는데, 정말 금방이더라구요.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입니다. 물론..
거제도 신선대의 일몰 거제도를 찾아간 첫날. 몽돌 해수욕장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거제도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다음날 일정을 짜고, 미리 사전 답사를 다녔달까?ㅋㅋ 일몰이 지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찍었는데.. 역시 똑딱이의 한계일까. 그래도.. 여전히... 바다는.. 아름답고.. 조용히 날 어루만진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양떼목장입구에 서있는 입간판 매우 더운날씨라서 그런지 잘 움직이지 않는다. 더운 날씨에 털옷까지 입었으니.. 어르신이 더울까봐 우산을 씌워주고 계신다.ㅎ 저렇게 가까이 가서 쿡쿡 찔러봐도,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데.. 더럽다.. ㅡㅡ 목장 꼭대기에 서 있는 나무로 만든집 속안은 텅 비어 있다. 왜 있는 걸까? ㅋㅋ
2006년 여름.. 그 해 동해 바다의 일출 사진찍는 기술이 그다지 없던때(지금도 물론 별로이지만^^;) 똑딱이로 세상을 담으면서도 참 즐거웠다. 점점 사진이 아니라 사진기가 좋아지는 것 같아서 .. 맘 한구석이 쓰리다. 지금은 아내가된 나의 반쪽과 찾아간 그해 여름의 동해바다. 저 떠오르는 해를 보며 영원하자 다짐했다. 바닷가 앞 모텔같은 펜션에 묵어서 떠오르는 해를 방에 누워서 감상할수 있었다. 참 기분 좋은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