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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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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파스가 남기고 간 것은... 어제 태풍이 올것 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별일 있겠어? 하는 생각에 단잠이 들었던 김군은 새벽 부터 쏟아지는 빗소리와 아파트가 통째로 날아 갈것 같은 바람 소리에 잠에서 깨엇습니다. 오늘부터 약 일주일 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있을 IFA에 참석하기 위해 바쁘게 짐을 꾸려서 아침일찍 부터 서둘렀지만 아침부터 도로는 완전 아수라장 이더군요. 여기저기 나무가 쓰러져서 차도는 완전 주차장이고, 지하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저야 출근은 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출근길에 나선 동내 분들의 표정은 정말 어둡더군요. 관계 기관에서 나와서 나무를 처리하고 길을 통제 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고 바람과 비는 점점 더 거세어지고 말이죠. 저희 동네에 와야 할 공항 리무진도 교통 대란에 휘말려 원래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
하늘과 구름 강조하기로 가을하늘 사진 더욱더 파랗게 만들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이제 완연해 졌습니다. 푸르른 하늘은 더욱더 높고 푸르게 우리를 출사의 길로 유혹하는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간 출사길에 찍어온 하늘 사진이 맘에 들지 않아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후보정~! 이라는 아주 편리한 것이 있으니까요..ㅋㅋ 먼저 보정할 사진을 불러 옵니다. Ctrl + O 그마저도 귀찮으시다면 포토샵 배경을 더불클릭하면 오픈창이 뜹니다. 이번에는 리사이징을 나중에 할것이니까 원본과는 다르게 따로 저장을해 둡니다. Ctrl + J를 눌러서 레이어를 하나 복사해 둡니다. 자 이제 먼저 사진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작업을 해 보겠습니다. Ctrl + Shift + U 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흑백으로 전환시켜 줍니다. 다시 Ctrl + I를 누러서 레이어를 반전시켜주면 ..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대관령 고갯길 구름속 드라이빙 김군의 주말 여행의 목적지는 대관령 이었습니다. 자연휴양림^^ 난생처음 가보는 휴양림에 룰루랄라 기분좋게 출발 했지만,, 결과는 길에 10시간을 뿌리고 저녁이 되어서야 대관령 고갯길을 넘게 되었지요.. 제작년에 대관령을 찾았을때는 구름속 드라이빙을 하지 못했는데, 낮에 날씨가 굉장히 덥더니 적당히 구름층이 만들어 진것인지 아니면 그냥 안개인지.. 구분이 잘 안되더군요. 휴계소에서 oz로 도로 상황을 잠시 살펴 보았는데.. 총체적 난국이군요. 빨간색이 처음부터 끝까지.. ㄷㄷ 너무 엄두가 안나긴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는 굳은 의지로 다시 출발~~ 길이 막히니 예준이가 성냥팔이소년으로 변신 ~ (여름에 웬 성냥팔이??ㅋ) 기름값을 보태겠다고 마구 때쓰는 통에 잠..
저 하늘 끝에는 .... DATE : 2008.09.18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1/3200, 렌즈조리개 : F/5.6 하늘.. 언제나 푸르른 하늘.. 저 하늘 어딘가에 편안히 쉬고 계실 어머니.. 하늘은 언제나 말한다, 나처럼 드높으라고.. 나처럼 푸르르라고... 일개 사람일 뿐인 나는,, 하늘이 될순없다. 하늘을 닮고 싶었다.. 아주 높고.. 푸르른 그런 사람.. 난 지금 어디에 있는가... 오늘 아침 파란 하늘을 보고 무척이나 깜짝 놀랐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루아침에 파란 가을 하늘을 갖출 수 있는건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 높아진 하늘에 하나둘 두툼한 옷을 찾는 사람들.. 가을이 왔나 봅니다...
[해외]케언즈의 하늘 어느 여름 날(호주기준으로) 찾은 케언즈는 무척 습한 아침, 저녁 날씨를 보여주었다. 낮에는 당연 너무나 더웠지만.. 우기라서 그런지 저녁엔 무척 비가 많이 왔다. 털리강 레프팅을 떠나며 바라본 하늘은 몇년전 바라본 그 풍경을 변함없이 나에게 다시 보여 주었다. 대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케언즈.. 계속 케언즈에 관한 모습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모습은 아니라 몇달전 모습이긴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