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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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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인이 추천해준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 VAPiANO - 베를린 맛집 김군의 짧은 독일여행 이었지만 독일여행기가 빠지면 섭섭합니다.ㅋㅋ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독일에 관한 여행기를 조금씩 올려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는 독일 현지의 블로거 분이 추천해준 맛집 VAPiANO입니다. FIEDRICHSTR.에서 S반 정류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VAPiANO, 100번 버스를 타면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를 거쳐 가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인기 만점의 코스 입니다. 다행이 우리숙소가 100번 버스 회차 지점 이었기 때문에 100번 버스를 타고 가다 브란덴브르크 문을 잠시 구경하고 VAPiANO를 향해 걷다 만난 특이한 버스. 독일의 버스는 대게가 2층 버스 이거나 우리나라에서 가끔 볼수 있는 굉장히 긴 버스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2층 버스 중에서도 좀 특이..
송도, 그곳에서 휴식을 논하다. 송도 하면 사실 송도 유원지를 떠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 이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곳이죠. 인천에 가면 의례 김군도 송도 유원지를 찾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김군이 원하는 휴식과는 거리가 항상 멀었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휴식이 필요 하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맘편히 두발 뻣고 잘 수 있는 집을 갖기위해 김군 같은 서민들이 미친듯 돈을 벌고 있기도하죠. 저만 그런가요?ㅎㅎ 저는 항상 제 맘에 쏙 드는 휴식의 공간이 없음이 아쉬웠는데 송도에서 어느정도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어제 소개해 드린 송도의 드라이볼! 사실 김군이 이곳을 찾았을 때는 트라이볼 떄문에 찾은 것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트라이볼을 보고 완전 반해버렸죠. 트라이볼 사이로 나 있는 길을 걸다보면 왠지 신비에 나..
송도 트라이볼의 야경에 취하다 송도 트라이볼을 아시나요? 송도 센트럴시티역 바로 앞을 나가면 야경이 환상적인 트라이 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 도시축전 기념관으로 만들어진 트라이볼.. 송도의 중심 이라고 할 수 있는 센트럴에 만들어진 트라이볼은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은 평온한 산책을 즐길수 있는 공간 입니다. 데이트 하는 연인에게는 더없이 좋은 데이트 장소 이기도 하지요.^^ 아내와 예준이가 처가로 내려간뒤 김군은 왠지모를 쓸쓸함이 찾아 왔습니다. 김군이 다음주에 예정된 독일 여행 때문에 휴가때 처가에 들렀다가 저만 올라 온것 이지만, 책도 출판이 되어 한시름 놓아서 여유가 좀 있다보니 한가한 주말 혼자 집에 있는것이 쓸쓸하기도 하더군요. 밤이 되자 그 쓸쓸함이 극에 달해 어디든 가야 겠다 마음 먹고 차를 달렸습니다. 그러다 생각..
해외 다녀온 후 남은 외화! 외환은행 글로벌외화통장 외화보통예금으로 현명하게 처리하자 비가 줄기차게 퍼 부우면서 더위도 한풀 꺾이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 이겠죠? 아직은 늦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풍요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 일 것 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외를 다녀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더군요,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해외를 나갈 일이 생겨서 1년에 한두번은 꼭 나가게 되는 편 입니다. 올해도 초에는 태국을 다녀왔고 몇일 뒤에는 독일에 가전제품 전시회 취재차 잠시 다녀오게 됩니다. 해외를 나갔다 오게 되면 항상 고민거리가 남은 돈을 환전 하는것 입니다. 지폐의 경우는 다시 환전이 되지만 동전의 경우는 대부분 기념품으로 고이고이 간직 하다가 어느사이엔가 사라지게 마련이죠.ㅎㅎ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해외 출장이 잦아서 외국을 자주 ..
안마도 하고 춤도 추는 보는 재미 가득한 태국의 코끼리쇼 파타야 근교에 자리한 농눅빌리지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넓은 정원을 만나게 됩니다. 농눅빌리지의 쇼 중에서 빼 놓을수 없는게 바로 코끼리쇼 입니다. 농룩 빌리지의 입장권만 구입하면 별다른 비용을 지불 하지 않아도 민속춤과 코끼리쇼를 관람 할수 있고 넓은 정원과 포토존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농룩빌리지. 규모에 비해 객석들은 그리 편안한 편은 아닙니다. 너무나 심플한 객석에 웃음이 나올정도..ㅎㅎ 한번에 입장하는 관람객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자리도 잘 잡아 합니다. 저는 좀 늦게 들어 갔더니 자리가 그다지 좋은 편이 되지 못하는군요.. 공연장을 둘러싸고 객석이 마련된 구조 사회자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코끼리들이 등장 합니다. 상당히 많은 코끼리가 등장 하는데 실상 공..
에어컨 대신 물세래 주던 태국의 민속촌 '농눅빌리지' 김군의 태국 여행기가 아직도 끝이나지 않았군요.. 2월에 다녀 온것이.. 어서 기운을 내서 끝을 내야 가을쯤 예전된 코타키나발루의 여행기를 올릴수 있으니 속도를 내야 겠습니다 태국 관광을 가면 누구나 한번쯤 거쳐가는 태국의 민속촌 농눅 빌리지~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곳 인데 규모가 커지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면서 나라에서 도와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자 이것이 농눅 빌리지를 이용할수 있는 입장권 입니다. 가격은 제가 패키지를 이용해서 잘 모르겠짐나 12달러 정도 였던것 같내요. 오늘은 첫번째 맞뵈기로 민속춤을 구경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운영의 민속촌 치고는 규모가 굉장히 크고 큰 규모에 맞게 민속춤과 코끼리 쇼, 악어쇼를 한자리에서 볼수 있게 되어 있는 버라이어티한 곳 입니다.ㅎㅎ 그렇다고 엄청나게..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유학생 이라면 국제현금카드(ICC) 한장으로 마음 가볍고 안전하게 정말 오랜만에 여행 관련 소식 이군요, 태국 여행기도 다 올리지 못하고 스톱 되어 버리고.. 7월 중으로는 완료 할 수 있을것 같내요..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은데 말이죠.ㅎㅎ 요즘은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올 여름 휴가 기간에도 이미 예약자가 사상 최대 였던 2007년을 가뿐히 넘어 가면서 여행사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가 아직 끝난것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는 고비를 넘어 갔다고 생각들을 해서 인지 지난 2년을 억눌린 여행을 향한 의지들이 불끈 불끈 솟아 오르시는것 같군요. 저도 올해는 봄에 태국을 다녀 왔고 가을에는 휴가철을 좀 피해서 다시 한번 다녀올 예정이라서 바쁘게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해외를 나갈때 가장 필요 한것 바로 돈! 해외 여행을 가려고 하시는 분들..
시즌 끝나 버린 스키장에서는 무슨일이? 겨울을 벌써 끝이나 버렸지만 몇일 전까지는 칼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스키시즌이 끝나 버렸다는게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밖을 나가보니 봄은 언제 왔다 가버렸는지.. 벌써 여름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더라구요.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워크샵을 다녀 왔는데 눈이 없는 스키장의 모습이 왠지 낯설게 느껴 집니다. 겨울시즌동안 눈으로 덮혀서 멋진 설경을 보여 주었을 슬롭도 이젠 파릇파릇 새싹들이 나고 점점 푸른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중 입니다. 이곳의 워터 파크가 5월1일부터 야외 개장을 한다고 그것 준비 하느라 무척 분주한 모습이더군요. 그동안 스키어와 보더들을 열심히 정상으로 실어 날랐을 곤도라는 여전히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에 마련된 공원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죠. 근대 돈을 주고 올라..
63시티 왁스 뮤지엄, 소름끼치게 닮은 그들 지난 2월 말,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그때에 63빌딩에서 할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딴 금메달 수에 따라서 할인을 해 주는 행사였죠. 우리 선수들이 화이팅 해준 덕분에 김군네 가족은 무려 50%의 할인은 받아서 63빌딩에 놀러 갈수가 있었습니다.. 빅3를 반값에 구입해서 모두 돌아 보았는데요 첫 이야기는 왁스 뮤지엄에서 시작 합니다.^^ 밀랍인형 전시가 있는 왁스뮤지엄이 63빌딩에 생긴것은 예전에 파빌리온에 갔다가 보았는데 , 이제야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볼수 잇었내요. 예전에 본 영화 중에 밀납으로 된 집에서 살인마와 싸우는 공포영화가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계속 관심이 가지더라구요. 2009년 7월에 처음으로 개관된 63왁스뮤지엄 ~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꽃마차 타고 봄나들이 가볼까? 과천 경마공원으로 나가본 우리가족 첫 봄 나들이 서울과 가까운 곳에 경마공원이 있다는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십니다. 과천 서울 대공원과 함께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 사랑 받는곳 이지요. 서울 대공원 못지 않게 경마공원도 참 나들이 하기 좋은곳 인데, 경마 라는것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김군은 집에서 경마공원까지 차로 이동하면 1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가끔 나들이를 나가곤하는데 참 좋습니다. 예준이의 생애 첫 봄나들이는 경마공원이 되었내요.^^ 오래간만에 날씨가 무척 좋아서 차량 혼잡이 예상되어서 이번 나들이는 지하철로 이동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나오자 마자 사람들이 줄을 쭈~욱 서 있길래 이게 먼일인가 했죠. 그 줄은 다름아닌 경마공원에서 운행중인 꽃마차~를 타기 위한 줄 이었습니다. 경마공원 앞까지 편도로 운행되고 있고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