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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태국

깔끔하고 편안한 파타야 시암푸라 리조트 - SIAM PURA

김군이 파타야 일정동안 머무른 리조트는 시암프라(siam pura) 리조트 입니다.
신축한지 그리오래 되지 않아서 깔끔하고 편안하지만 시내와 거리가 좀 떨어저 있는것이 단점 입니다.
하지만 쏭태우를 타고 나가면 5분 정도면 비치에 도착할수 있고 조금만 걸어 나가면 제대로 파타야의 밤문화를(?)즐길수도 있습니다..ㅎㅎ

물론 다른 특급리조트에 비한다면 뒤쳐지는 시설이지만 저렴한 가격과 노후된 다른 호텔들을 생각 한다면 시암프라 정도는 괜찮은 숙소가 아닐까 합니다. 이정도면 태국에서는 특급리조트 라는군요..ㅎ
리조트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리조트 보다는 호텔에 가깝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트윈배드 기준 2980바트 하니까 저렴하고 괜찮죠?^^ 아마 바다와 좀 떨어져 있어서 싼듯.
우리나라 여행사를 통하면 좀더 가격이 내려 가게 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꼭 좋은 모텔이 있을법한 자리에 시암푸라의 대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입구를 보면서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는데요.. 사실 제가 저가 여행을 다니곤 하지만 이렇게 허름하게 되어 있는 호텔은 좀 아니다 싶어서 말이죠..
자유여행으로 제가 선택해서 온곳이면 모르지만 패키지로 온곳이 .. 이런곳이라니.. 완전 실망..
나중에 안것 이지만 패키지 대부분 시암프라를 끼고 있는곳이 많더군요, 싼데 무척 깔끔해서 그런가 봅니다.

다른 리조트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화려함도 떨어지고 규모가 작지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이곳은 호텔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메인건물이 있고 그 옆으로도 리조트 건물이 있는데 옆 건물이 신축인것 같더라구요. 훨씬 깨끗하다는..

입구를 들어서면 있는 로비 입니다. 호텔답게 참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비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있는 내내 참 편하게 이용 했더랬죠.
중간쯤에 보이는 왕골 같은것으로 만든 쇼파는 집에 하나 놔두고 싶더군요..^^

프런트가 2곳이 있는데 아마 이곳이 숙박을 확인하는곳 이고 한곳은 룸서비스같은 서비스 를 관리 하는것 같더라구요. 바트 환전을 해가지 못하면 호텔로비에서도 환전이 가능 한데 만원에 200바트 주더라구요. 완전 날도둑.. ㅡ.ㅡ;; 바트는 꼭 한국에서 어느정도 교환해 가시길..


호텔이니 당연히 실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깊이는 가슴보다 조금더 올라 오더군요.
물은 참 깨끗하고 맑습니다. 시암푸라는 별3개의 호텔 입니다. 비즈니스급 이라고 생각 하시면 좋겠군요.
간간히 물위에 떠 있는 태국의 국화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더군요.^^

시원시럽게 물을 내뿜는 3마리의 흰코끼리.. 이곳도 불교 국가이기 때문에 많은 코끼리 관련 동상이나 물건들을 볼수 있습니다.

수영장 한쪽에는 어린아이들이 놀수 있을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굉장히 얕지는 않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호텔의 까페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저녁에는 맥주 한잔 정도는 할수 있습니다.

김군이 묵은 방은 트윈룸 입니다. 이곳도 디럭스룸 같은 방은 시설이 좋은 방도 있더라구요.
예전에 호주 갔을때 보다는 방이 좀 작았지만 남자 둘이 쓰기에도 충분히 넓은 방 이었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여자분들 방에는 손가락 만한 도마뱀 한마리가 나타 났다는 제보가 있기는 했습니다.ㅎㅎ
팁은 1달러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돈이 달러 그다음에 바트 그리고 한화 라는군요..ㅋㅋ

호텔 냉장고가 다 그렇듯 냉장고 안에는 각종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에 보이는 하이트는 원래 있던게 아니고 제가 가지고 간것 입니다.. 오해 하지 마시길..ㅎㅎ
이용하면 무조건 다 돈 입니다. 절대 먹지 맙시다..ㅋㅋ
그래도 커피믹스 정도는 먹어도 되는것 같더군요. 다른방에 계시는 분이 커피믹스를 먹었는데 돈을 청구 하지는 않았다고 하는군요.

태국은 어딜가든 물을 사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 물에 석회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냥은 먹지 못한데요.
호텔 샤워장에서 나오는 물들은 어느정도 정수가 되지만 그래도 마실수는 없습니다.
호텔방에서 무료로 먹을수 있는 물 입니다. 냉장고 안에 2병이 준비가 되어 있구요.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돈을 내야 합니다. 병이 깨져도 돈을 내야 하구요.
일행방에 가지고 가셔도 병은 다시 가져와서 채워 놓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돈을 내야 합니다.
다른방에 병이 남는다고 바주고 그런거 얄짤 없습니다. 꼭 갯수를 다 맞춰 놓아야 합니다..ㅎㅎ

방이 꾀 넓은편 이에요. 전기는 220 볼트를 그냥 쓰면 되더군요.
보통 태국에는 110 볼트를 쓴다던데 220 이라서 그냥 꽂아서 사용 했습니다.
티비는 LCD 티비더군요~ 얼마전에 전부 리모델링 했다더니 시설도 대부분 새것이고 깨끗하더라구요.

또하나 신기한것은.. 욕실로 통하는 이런 창문이 있습니다. 물론 유리로 막혀있긴한데..
도데체 어디다 쓰는 창 일까요?ㅎㅎ

시암푸라에서 바라본 노을..
노을이 짙게 드리워지는 저녁이 되자 .. 갑자기 집이 그리워 지더군요.
노을을 이렇게 여유있게 바라본게 정말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 참 많은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여행 이었지요^^

시암푸라에 밤이 찾아 왔습니다. 밤에 바라보는 시암은 정말 분위기가 달라요.
낮에는 좀 구린데.. 그래도 밤은 정말 분위기 있고 좋습니다.

시암푸라 바로 주변에는 먼가 할만한것이 전혀 없습니다.
바로 앞은 학교 인것 같았고 조금 밑을 보니 이런 가게가 있는데 eh 머하는곳인지.. ㅡㅡa
시암푸라 바로 옆에는 마사지 샵이 하나 있기는 하더군요.
보통 가게들은 10시정도면 문을 다 닫으니까, 그 전에 가서 발맛사지 정도는 받아도 좋을듯 하더군요.
좀더 좋은 마사지 가게들을 가려면 걸어서 한 10분정도 내려가면 광란의 밤으로 이끌어줄 골목이 나오니 그곳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시암에서 나와서 바로 우측편으로 조금 내려 오면 편의 점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이랑 종류는 비슷한데 물건은 완전 다릅니다.
이곳에서 라면을 사실때는 주의를 요합니다. 몇개 사서 먹었는데.. 주위 분들의 표현을 빌자만 시궁창 맛라면과 암내라면이 존재 하니 정말 정말 주의해서 사야 합니다..ㅎㅎ
물건값은 그리 싸지는 않아요. 다만 산미구엘 같은 경우에는 정말 싸니까 많이 드시고 오세요.
저도 실컷 먹었다는..^^;;

첫날밤 자기가 아까운 우리들을 광란의 밤으로 이끌어준 싱아 맥주~
일부는 .. 한캔 먹기가 무섭게 다들 자버렸지만 .. 김군이 그냥 자면 섭섭하잖아요~~~
전 맥주와 함께 까만밤을 하얗게 지세웠다는..ㅋ
맥주 한캔들고 수영장 벤치에 앉아서 마시는 맥주 맛도 괜찮더라구요~~

시암푸라 총평  
특급리조트에 비하면 한없이 작아지는 시설이지만 새로 단장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더군요.
나중에 또 놀러 오게 된다면 여기서 묵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5원 남짓이면 트윈룸을 얻을수 있으니 말이죠. 물론 조식포함 입니다.
시내와 좀 멀어서 그게 흠이긴 한데 낮에는 쏭태우를 타고 나가면 되고 밤에는 10분정도 걷는 수고를 하면 밤에도 문을 여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는 작은 시내도 있습니다.
대부분 밤 늦게 열어 놓은곳은 남자들을 유혹하는 곳인 경우가 많지만 늦게 까지 하는 마사지샵도 있고 인터넷 까페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이용하면 됩니다.
한가지 않좋은게.. WIFI가 잡히지 않아요.. ㅠㅠ 방콕에서도 안되서.. 호텔에서 4달러나 주고 30분 이용했다는..
방콕도 무선인터넷망이 잘 발달 되어 있어서 위치만 잘 잡으면 길거리에서도 와이파이를 잡을수도 있습니다.
조식은 괜찮은편이고.. 어짜피 아침에 먹을수 있는것이.. 빵 약간과 샌드위치 그리고 우유나 쥬스 정도 되니까 양껏 먹으면 됩니다. 다른 것도 있긴한데 저랑은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
아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내는 기게도 있더군요.. 신기신기..^^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특급리조트가 아니어도 된다면! 시암푸라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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