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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은 아니구요. 어쩌어찌 하다보니 정가의 반의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김군의 손에 들어 오게된 VAIO CS노트북!^^
넷북이 아니라서 휴대는 좀 그렇고 집에서 세컨PC로써의 역활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작업 하려면 예준이가 자꾸 달라 드는 통에 PC 앞에 앉을 수가 없거든요.
노트북만 들고 방에 콕 처박혀서 빠르게 일을 처리 할 수가 있게 되었내요~
작년 9월에 나온 모델인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인지 재질이 플라스틱같지 않은 화이트 글레스 코팅 이라서 참 좋습니다.
LCD가 14인치니까 크기도 그정도가 되겠군요.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넷북 보다는 전 다른 작업도 할수 있는 이런 노트북이 더 좋긴해요. 그래도 항상 여행갈때는 가볍게 들고 다닐만한 넷북 같은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썩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무겁지도 않아요.
예전 노트북의 키감과는 확실히 다른 특별함이 있더군요.
장모님 댁에 웹켐하나 사 드리면 예준이를 보고 싶어하실때 화싱채팅을 할수가 있겠내요. 이젠..ㅎㅎ
키패드 상단에 달린 캡쳐 라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캠을 사용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도 나름 듀얼코어라는....^^;
메모리 2기가에 하드는 250기가 운영체제는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이 기본으로 제공 됩니다.
이건 끌때도 조명이 다시 한번 들어 오더라구요. 색은 컬러풀하게 바뀌는데 파워를 켜 놓고 노트북을 쓰다듬거나 하면 거기에 반응해서 색이 변하거나 불이 들어 옵니다. 굉장히 신기하다는.. +_+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때 따로 설정하지 않고 이 버튼만 누르면 넘기기, 볼륨조절 등의 기능을 쉽게 사용 할수가 있습니다. 주로 볼륨조절을 많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항상 터치가 되는 기기를 쓰다보니... 계속 터치를 하려고 하는 습관이 생겼더군요. 볼륨을 더 줄일려고 계속 LCD창의 - 버튼을 눌러 버렸다는.. ㅡ.ㅡ;;
윈도 비스타를 쓰니까 윈도 7으로 유상 업그레이드가 되려나요?
가장 좌측에는 파워, 그다음은 배터리 알림 그다음은 하드가 돌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LED에요.
이것을 꺼 놓으면 블루투스나 무선 인터넷 접속이 안되게 할수 있습니다. 보통은 무선 인터넷망을 사용해야 하니 켜 놓으면 자동으로 접속이 가능 합니다.
Magic Gate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저작권 보호 기술. 메모리 스틱의 일부 제품이나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2에 쓰는 메모리 카드 등에 도입되고 있다. 매직 게이트에는 저작권이 보호된 음악 등의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인증에 의해 정품이라고 인정된 기기 또는 기기 간에만 데이터의 재생이나 이동을 행할 수 있다. IBM사의 동종 기술인 EMMS(Electronic Media Management System)와의 상호 운용성이 확보되어 있다. 일본 소니사가 개발한 기술이다. - 다음 백과사전 발췌 -
마이크와 이어폰을 꽂을수 있는 단자가 함께 좌측편에 위치 하고 있구요.
그 중간에 있는 단자는 i링크 단자 입니다. 4핀 이구요.
집에 있는 모니터와 연결하면 훌륭한 이동형 컴퓨터가 되는거죠.
요즘은 노트북의 성능이 좋아서 대형 모니터와 노트북의 조합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CD플레이어도 우측에 함께 자리하고 있구요.
더 용량이 큰 배터리를 구입해도.. 4.5시간.... 추가 배터리의 구입이 불가피 하군요...ㄷㄷㄷ
이제 윈도7이 출시가 된지 좀 되었으니 업그레이드 해 주지 않을까요? 음.. 요것 돈을 좀 지불 하더라도 교체가 되는지 알아 봐야 겠군요.
네트웍 연결상태를 한눈에 파악 할수 있기 때문에 편하기는 하던데, 자주 바꿀일이 없고 거의 무선인터넷만 쓸것 같으니 꺼두어도 별 상관 없을듯
VAIO CS23L 리뷰를 마치며 |
요즘 나오는 노트북도 점점 슬림해 지고 있고 거기에 넷북까지 경쟁자로 본다면 휴대성에는 그리 후한 점수를 줄수는 없는것 이죠.
가격대비 성능도 와~완전 좋아요~ 할 정도는 아닙니다.
소니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세련된 디자인에 반해서 덜컥 구매해 버렸지만 집에서 쓰는 세컨 피씨로의 역활로 만족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정도만 되도 다행이라는...ㅋ
워렌티 기간은 1년3개월이구요. 정품등록을 하면 집으로 검정 노트북 가방이 배달 된다고 하는군요.
전아직 받지 못해서 사진은 보여 드릴 수가 없습니다.
워크맨 이후에 집에 소니 제품은 찾아 볼수가 없었는데 다시금 소니제품이 저희집 한켠에 자리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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