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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레스토랑, 음악, 예술, 공연, 전시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이벤트를 추진해 왔는데요, 올해 마지막 문화 이벤트로 청계광장에 펼쳐지는 이색전시 생각대로 Week&T.
생각대로 Week&T |
예비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이 베어있는 이 전시물들은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더하고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할수 있는데요, 물탱크 18개를 자체리폼해서 재 활용하여 전시공간 및 그 자체로도 아트 오보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 물탱크 전시관 자체도 작품이지만 이 곳을 작품전시관으로 해서 다양한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가 되는것이죠. 아티스트와 학생들과의 공동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물탱크 전시관이라고 물탱크만 있는것이 아니고 빛과 영상 그리고 섬유등을 이용한 재미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 이지만 보기만 하는것은 아니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것들도 많이 있으니 주말이나 연말에 연인의 손을 잡고 나가 보는것도 재미난 추억이 될것 같아요~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 재미난 학생전시 |
성균관대에서는 물탱크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영상예술작품을 선보이는데요, 다채롭고 인터렉티브한 영상과 게임형식으로 관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 한다고 합니다.
카이스트는 졸업작품중에 돋보이는 11명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빛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겠다는 메세지를 담아 내었다는군요.
또 홍익대 섬유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섬유를 소재로 패션,조형,인테리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다양한 기법들을 사해서 크리스마스 특유의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을 선보인다는군요.^^
이날은 늦게 도착한 관계로 간단히 주변소개 정도만 먼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창 서울에서도 관광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하고 있고 청계광장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많은 문화 행사들이 열리기 때문에 이런것도 마련되어 있나 보더라구요.
실제로 외국인들도 종종 눈에 띄이고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거 있었습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 왔음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을정도로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는 거리의 불빛을 보고 있으니 무작정 이 길을 따라서 걷고 싶어지더군요.ㅎ
여기서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내요.
밤이라 그런지 이쪽은 좀 한산~ 하더군요.
주말에 다시 나가서 상세한 전시의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한자 적고 싶었지만 써 붙이는것이 없었어요. 아마 낮에만 운영중 인가 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하고 함께 나온 아이들의 사진을 찍느라 모두들 너무나 분주한 모습 입니다. 그렇게 붐비지는 않아서 좋아요~. 주위의 주차장은 밤에는 무료인곳이 많고, 청계광장 주변에 그냥 차를 대어 놓은 분들도 많더군요.
사진 찍는것만 지원하는것이 아니고 주변 관광코스 같은것을 알려주는 안내소 같은 역활을 하니 한번 둘러보고 코스를 잡는것도 좋습니다.
Week&T는 레스토랑,자라섬,비치파티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이번 전시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청계광장에등장한 버려진 산업폐기물의 리폼공간 물탱크 전시관!
아직 제대로 구경은 하지 못했지만, 잠깐 둘러 본것이지만 재대로 빨리 전시를 감상하고 싶어집니다.
산업폐기물인 버려진 물탱크들의 놀라운 변신! 함께 구경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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