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은 스스로 지키는 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실천법

최근 신종플루의 영향때문인지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 졌습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이 면연력에 관해 관심을 갖는것과도 일맥상통하겠죠.

면역력이란 무었일까요?
면역력이란 주위의 유해 환경으로 부터 몸 스스로가 자기를 지켜내는 힘을 말합니다.
몸안에 들어온 적군을 스스로 지켜내는 방어벽이 되는것이죠. 전쟁에서도 방어벽이 튼튼하면 침투하기가 쉽지 않듯이 몸안의 방어벽인 면역력을 키워두면 병원균이 침투하는것이 쉽지 않게 되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되는것 이죠.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 습관

면역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몇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의 청결을 유지해라.
가장 최 우선의 방어선인 손과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는것 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은것과 접촉이 되는 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병원균이 살기 쉽고, 침투하기 쉬운 구강을 청결히 유지 하는것 이죠.
손만 청결하게 관리하고 잘 씻기만 해도 질병의 80%는 예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손을 잘씻는것보다 중요한것이 손을 바르게 씻는것 입니다. 한국 건강관리 협회가 발표한 손 잘씻는법을 참고로 바르게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①흐르는 온수로 손을 적시고 비누를 충분히 묻힌다.
②양쪽 손바닥을 맞대고 서로 문지른다.
③한쪽 손바닥으로 다른 쪽 손등을 문질러 씻은 후, 손을 바꿔서 다시 실시한다.
④양손을 깍지 끼고 손가락 사이와 손바닥을 비빈다.
⑤손톱을 다른 손바닥에 마찰하듯 문지르고, 손가락 끝을 모아서 다른 쪽 손바닥에 대고 문지른 후 손을 바꿔 실시한다.
⑥손으로 엄지손가락을 감싸 쥐고 여러 번 돌려준다. 손을 바꾸어 반복한다.
⑦손목을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 비빈다. 손을 바꾸어 반복한다.
⑧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종이타월 혹은 건조기로 손의 물기를 제거한다.
⑨수도꼭지를 잠글 때 사용한 종이타월을 이용하여 잠근다.

2. 운동은 피곤하지 않을만큼
몸의 건강을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는것이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게되면 뇌에서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몸에 좋은 물질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알맞은 운동을 하는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죠.
운동의량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다소 있지만 대부분 운동을 마쳤을때 몸이 개운하게 느껴지고 조금더 운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 몸이 찌뿌등 하거나, 다음날 심하게 뻐근하거나 늘어진다면 너무 오버 한 것이니 적당한 운동량을 조절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룰때 면역력은 높아지고 이 균형이 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두세요.

3. 면역력은 심리에도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

과도한 긴장 상태나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트리며 면역력 저하로 직결 됩니다.
우리가 먹기만 하고 배설을 하지 못하면 어떨까요? 아마 몸에서 즉각적 반응이 오기 시작할것 입니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라서 계속 쌓기만 하면 문제를 만들기 마련이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선 한가지씩 몰입할수 있는 것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블로깅을 즐기는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겠군요. 과도하게 블로그에 집착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수 있으니 적당히 즐겨주면 생활에 도움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고 1석2조의 효과를 거둘수도 있습니다.^^

4. 올바를 식생활 습관은 면역력 강화의 지름길, 고기 보다는 야채를 먹자.
최근 한 연구결과에서도 식생활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몸이 부실해 진다고 느끼면 야채 보다는 고기를 찾는 경향이 있는대요, 이는 잘못된 상식 입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밥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 적절히 쓰이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해야 합니다. 밥은 매 끼니때 마다 먹게되고 고기는 자주 먹을 기회가 되기 때문에 신경써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야채들을 잘 먹어 줘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은 어떤것 들이 있을까요?
무었을 먹는가가 당신의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평소 먹는 음식은 건강상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것 입니다.

1. 버섯

버섯에는 우리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버섯에서 분리된 AHCC는 식약청에서 면역력 증강에 유익한 건강식품으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하고 항암능력을 향상시킵니다.


2. 뼈째 먹는 생선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영양소 입니다.
생선의 머리나 등뼈 부분에는 DHA와 EPA가 함유되어 있고 내장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죠.
말린 생선의 경우는 2마리, 멸치를 기준으로 하면 30g정도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양은 모두 섭취할수 있습니다.

3. 김치

세계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김치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입니다.
김치의 매운 성분이 살균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적당히 익었을때 생성되는 식물성 유산균은 항암작용까지 하는 아주 좋은 식품이죠.
또한 김치에는 면역력에 좋은 재료가 조화롭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항산화작용을 하는등의 유익한식품 입니다.

4. 녹황색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원이 되는 녹황색 채소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호르몬을 증강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면역력 하면 흔히 브로콜리를 이야기 하는데요,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함께 강력한 항암효과와 건강증진 식품으로 꼽힙니다. 별로 맛은 없지만 비타민을 레몬의 2배나 가지고 있고 철분함량도 무척 높습니다.
이밖에도 당근, 시금치, 파프리카, 고구마, 제철 과일인 배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5. 현미와 잡곡

백미보다는 현미같은 통곡류 식품들이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곡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잡곡을 섞어서 먹으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6. 홍삼

최근들어 홍삼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아마 신종플루의 영향이겠죠?
삼이 몸에 좋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인체구성인자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중에서도 우리나라 6년근 홍삼은 서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사포닌의 수가 월등히 많고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군이 원래 이런것은 잘 신경을 안쓰고 매번 고기만 열심히 먹는데, 예준이가 태어나면서 이런것들도 신경을쓰게 되는군요. 예준이가 효자 입니다. ㅎㅎ
이것 말고도 면역력을 키우는 다른 생활습관이나 식품들이 많이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이야기 하는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움직임이 적어지고 기온의 차이가 심해지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특히더 신경써 줘야 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키워서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