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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게이트맨 V20 HOOK 디지털 도어락, 신종도둑에 강하다! 기술집약 게이트맨 디지털 도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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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이 Donets2.0과 게이트맨의 도움을 받아, 게이트맨 디지털 도어락 체험단이 되었습니다.
집집마다 도어락을 쓰고 있는 집이 많겠지만, 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고 신종기술로 무장된 도둑들이 생겨나게 되었더라구요. 그에 따라 도어락도 변화와 기술혁신이 필요한데, 게이트맨 도어락을 보는순간 그런걱정들이 사라 졌습니다. 기술도 뛰어나고 디자인과 기능도 편리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김군과 함께 게이트맨 도어락을 설치해 봅시다.

게이트맨 도어락 터치 V20 ㅡ 개봉기  
물건을 받았으니 일단 개봉해서 감상해 주는것이 인지상정~ ㅋㅋ
제손에 들어온 물건은 흔히 사용하시는 보조키를 대신할수 있는 보조키 도어락 입니다. 아직 김군이 김군명의의 집이 없는관계로.. 주키는 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보조키 대용의 전자 도어락.
김군이 없는 사이에 집에 고이 ~ 안착한 게이트맨 도어락! 지금부터 하나하나 파헤쳐 봅시다~

게이트맨 도어럭 V20은 터치형 이에요. 검정색 터치부와 외부를 감싸는 금색의 부분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박스도 심플하니 디자인 괜찮군요.^^

박스 됫면부에는 각종 수상이력과, 기능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김군이 처음 게이트맨의 리뷰어 모집 소식을 들었을때, 김군을 강하게 잡아 끌었던 부분은 바로 이것 이었거든요.
물론 공짜로 체험해 볼수 있는 체험단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신종도둑에 강한 기능설계와 디지털 도어락 부분에서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게이트맨이 요즘 예준이와 둘이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아내에게 조금더 안전한 도어락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개봉 하니 플라스틱 케이스와 설명서가 나오는군요. 각각의 센션으로 나누어진 케이스 안에 물품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섞여버릴 염려는 없군요.

그리고 총 3개로 나누어진 책자가 있습니다.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장착을 할때 사용하는 가이드가 있는데요. 사진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없군요.. 이따 집에가서 다시 업데이트 해 놓겠습니다.ㅎㅎ

게이트맨의 내부입력판(메인바디) 입니다. 본체 디자인도 심플하니 만족 스럽습니다.
상단에 보면 원터치 개폐버튼이 있는데요. 요기에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하단부에 iRevo라고 마킹되어 있는 부분을 밑으로 슬쩍 내리면 전원으로 사용될 건전지를 넣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AAA 사이즈 4개가 들어 갑니다.

게이트맨의 외부입력판(프런트바디) 입니다. 터치이기 때문에 슬라이드로 여 닫는 부분이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슬쩍 대어 주면 파란 LED가 은은히 빛을 비추며 나타나게 됩니다. 개폐 방식은 3가지.
숫자입력, 등록카드로 열기, 디지털 키로 열기. 이렇게 3가지를 지원 합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디지털키 입니다. 예전에는 핸드폰에 전자키 매달고 다니는것이 좀 부러울때도 있었는데 말입니다..ㅎㅎ

터치 방식이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아내가 예준이를 데리고 혼자 나갈일이 종종 있는데 슬라이드도 편하지만 이렇게 터치인것이 한동작을 줄여주니까 좋아요.
또한 숫자 입력 외에도 RF모듈이 장착되어 있는카드, 쉽게 말하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는 별다른 절차 없이도 바로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하단부에 보면 디지털 키의 접촉부가 있고 그 밑에 금색 커버로 덮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닫혀 있게 되는 부분이죠.
그 부분을 아래로 슬라이딩 시키면 비상전원 공급장치와 재시작 버튼이 있습니다.
비상전원은 9V의 전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외출시에 도어락의 전원이 나가 버리게 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근처 가까운 슈퍼나 판매점에서 9V 건전지를 하나 사다가 저곳에 접촉시켜주고 문을 열어 문 안쪽의 내부 작동판에 AAA건전지를 교체해 주면 됩니다.
9V건전지는 위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미지에 표시된 상표는 김군, 혹은 게이트맨과 무관 합니다..ㅋㅋ

게이트맨 도어락 터치 V20 ㅡ 설치기  
이제 개봉을 했으니 실제 장착을 해 봅시다.
도어락 장착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 질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해 보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철문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의외로 쉽게 뚤리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안전한 도어락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구요.

김군네 집에 원래 타사의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일반 형의 도어락 이기 때문에 항상 약간 불안란 감도 있었습니다. 보통 수동 도어락이 장착 되어 있으실텐데, 나사만 몇개 제거해 주면 쉽게 분리가 가능 합니다.

도어락을 제가한 모습. 일반적으로 몇개의 구멍은 생겨 있기 마련입니다. 도어락 장착을 위해서 말이죠.
한번 장착하면 잘 떼어내지 않기 때문에 먼지도 많고 ..ㅎㅎ
이부분에 장착을 해야 하니 잘 보아 두세요.

기본 구성품안에 보면 가이드를 잡을 수 있는 용지가 있습니다. 기준선을 그어 놓을수 있으니까 이것에 맞추어 잘 가이드라인을 그어 놓으세요. 이것을 잘못하면 나중에 크게 힘들어 질수가 있습니다.
장착하면서 조금씩 맞출수도 있지만 나사를 여러번 풀어 주어야 하니 번거로워요.
우측으로 열리는 문이나 좌측으로 열리는 문 모두에 사용가능 합니다.

가이드를 그어 주었으면 이제 실외부인 프런트 바디를 장착할 차례 입니다.
입력판 뒷면에 보면 양면테입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장착시에 자리를 잘을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활을 합니다.

처음에 도어락을 떼어낸 자리를 밖에서 보면 동그란 구멍만 있거든요. 이곳에 프런트바디 뒤에 톡 튀어나온 부분을 맞추어 넣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평행을 잘 맞추어 붙여주면 양면테입에 의해 고정이 되니까 나머지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집 안쪽에 장착하는 메인바디의  뒷면을 보면 메인브라켓을 떼어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브라켓 장착시에는 문에 구멍을 내야 할 수도 있으니 전동공구 하나 정도 있으면 편리해요.
드릴피스로 뚫지 않아도 나사만 가지고도 충분히 뚤리면서 박히더라구요.
뒷면 가이드를 떼어서 문에다 고정을 시키고 그위에 주 장작판을 고정시키는 방식.

외분 입력판을 고정시키고 나면 내부 조작판과 연결하는 연결단자가 집안쪽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브라켓 안쪽으로 빼서 가이드를 아까 표시해 놓은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고정.
빨간 동그라미 부분으로 안쪽을 보면 외부입력판에 나사로 고정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기다란 나사 3개를 가지고 외부 입력판을 고정 시키면 됩니다.

가이드와 외부 입력판의 고정이 끝나면 메인바디와 외부바디의 단자를 연결해야 합니다.
연결을 마치면 가이드판에 고정 시키면 됩니다. 총 5개의 나사로 고정이 됩니다.
전부다 고정하지 마시고 2개 정도만 연결해서 걸쇠 부분에 딱 맞는지 확인후에 나머지를 고정해 주시면 좋습니다.

문에 장착이 끝나면 도어락이 걸리는 부분을 장착을 해야 겠죠?
기존 걸쇠 부분을 떼어낸 자리에 게이트맨 걸쇠를 장착 합니다. 일반 도어락에 사용되는 걸쇠는 일자형인데 비해 게이트맨은 V20은 후크형을 사용합니다. 요 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시 설명 하겠습니다.

걸쇠 장착이 끝나면 문을 열고 닫아 보아 걸리는 부분이 없는지, 개폐는 잘 되는지 확인해서 잘 닫히지 않으면 걸쇠 부분을 조정해주면 쉽더라구요. 재대로 작동이 되면 나머지 나사 부분도 전부 단단하게 조여서 움직임이 없도록 만들어 줍니다.
 
외부에서 본 장착 모습.
15년이 넘은 저희집 아파트문에 비해 너무 깔끔하고 좋군요. 금색 부분이 고급스럽습니다.
사용시에는 LCD기판에 붙어 있는 사용법이 프린트된 비닐을 제거하고 터치패드로 사용하게 됩니다.

장착해보니 쉽죠?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 맞벌이 부부도 늘고 해서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고, 디지털 도어락이 편리해서 쓰는 가정이 늘다보니 취약점을 노린 신종범죄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게이트맨의 V20 HOOK는 이런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서 제작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설치는 약 1시간정도 걸렸는데, 처음해 봐서 그렇지 다음에 할때는 좀더 빠르게 할수 있을것 같더군요.
전동공구가 없으면 장착이 힘들수도 있으니, 그런경우는 전문 기사분의 도움을 받아 장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설치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에는 실제 사용기와 V20 HOOK의 특장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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