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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생후 180일 강아지 인형과 대화를 시도하다! - With VLUU E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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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80일이 넘어 버렸군요. 이제 6개월을 꽉 채우고 7개월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6개월 밖에 안됐는데 6년은 지난것 같군요.ㅎ

전에 한번 강아지 인형과 첫만남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이젠 강아지 인형과 대화를 합니다 그려..


혼자 뒹굴뒬굴 거리던 예준이 너무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어릴적 부터 곁에 두었던 강아지 인형을 오랜만에 건내 주었습니다. 인형을 받아 들곤 급 방긋~

곧 강아지 인형을 인식하곤 밀어내기 시작 합니다. 머리가 무거워서 잘 밀어내지지 않아요..ㅎㅎ
팔도 짧기 때문에 잡을만한곳은 귀 밖에 없는데 귀를 잡으면 코가 얼굴에 닿는 구조..^^

흡사 싸움이라도 할 기세로 달려들기 시작하는 예준이 머라머라 자꾸 대화를 시도하더니 말이 안통하니까 목을 졸라 버리는군요.. 불쌍한 강아지 인형 같으니..ㅠㅠ

목을 졸라도 안되니까 이젠 귀를 잡아 당기기 시작 했습니다. 너죽고 나살자 모드의 연장선쯤 되려나요?
귀를 잡아 당기면서도 계속 중얼중얼 예준이 만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 합니다.

이건 전날 찍어 놓은 대화를 시도하는 동영상 입니다. ㅋㅋ
사실 옹알이를 하고 있는것이 맞는거죠. 요즘 자꾸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데, 말이 안되니 짜증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ES60으로 찍어 주었는대 생각보다 화질도 괜찮고 선명하니 좋내요~
아내가 전에 쓰던 똑딱이로 예준이 동영상을 가끔 찍어주곤 했는데,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동영상이 하나도 없다고 막 걱정했거든요. 이젠 이걸로 자주 찍어주고 있습니다.ㅋㅋ

모든 대화를 마친 예준이~ 얼굴이 동글동글~
전 얼굴이 긴~ 편인데, 예준맘이 좀 둥그스름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예준이도 얼굴이 동글동글하내요.
요것 몇일전에 찍은 사진인데, 오늘 본 모습이랑 또 조금 다르내요.

아이가 크는것은 정말 순식간 인것 같아요. 예준이 갓 태어났을때 사진을 보면 그런때가 있었나 싶게 정말 금방 자라 주었습니다. 동영상을 찍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캠코더 하나 살려고 했는데, 요즘 똑딱이는 왠만한 캠코더 만큼 화질이 좋아서 쓸만하내요. 똑딱이들의 화소수가 올라가다 보니 더욱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맘때 아이들에게는 자꾸 손으로 잡을수 있는 자극을 주는것이 좋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새로운것을 잡고 싶어 하는군요.
저 강아지 인형, 예준이가 뱃속에 있을때 부터 함께 했던것 이거든요. 원래 예준이 출산준비물 선물 받을때 함께 온것인데, 그래서 인지 어릴때 부터 크게 거부하지 않고 좋아 하는것 같아요.ㅎㅎ
예준이는 강아지 인형에게 무슨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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