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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예준이는 쇼핑보다 잠이 좋아, 맘스맘 수원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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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의 쇼핑은 잠! - 맘스맘 수원점

지난 주말 예준이 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러 쇼핑에 나섰습니다.
아내의 친구가 급 참여해서 예준이 까지 4명이 나선 쇼핑길 김군이 아는 아기 용품점은 맘스맘 밖에 없으니.. 수원이 있는 맘스맘으로~ 고고~

잠을 자고 있던 예준이를 카시트에 눕혀서 차로 내려 왔습니다.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났는지.. 멍 하니 아빠를 보고 있습니다.
이븐플로 디스커버리 카시트를 쓰는데 이게 정말 편해요. 바스킷 형태로 되서 집에서 뉘어서 내려와서 차에 바로 장착할수도 있고 이날 처음 데리고 외식을 갔는데, 음식점 에서도 그냥 바스킷에 뉘어 놓으면 되니 완전 편합니다.^^

맘스맘이 확장 이전 하면서 매장도 넓어지고 2층이 되긴 했는데, 여전히 주차장은 크지 않습니다.
이전과 달라진점은 주차요원이 있다는거~ ㅋ
주차요원이 일사분란하게 차를 요리조리 정리해 주시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군요. 주차가 힘들것같은곳은 주차요원이 직접 주차를 해 주기도 합니다.

이날 쇼핑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분유병을 사러 간것 입니다.
일본에서 사온 피죤 유리 분유병을 아내가 깨버려서.. 집에 분유병이 급 모자르게 되었거든요..ㅋ
우리나라에는 유리로된것은 안들여 오나 보더라구요. 전부 프라스틱.
사실 유리가 좀 무겁긴 한데, 전 유리가 웬지더 좋은데.. 살짝 아쉽습니다.
가격은 대부분의 분유병이 8천원~1만원 대에서 형성되더라구요.

요건 이번에 처음 본것인데, 영국제 토미티피 우유병 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아 보이던데요^^
인터넷으로 조금 찾아 보니 토미티피가 2월에 우리나라에 런칭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우유병 말고도 유모차 카시트 등등 아기용품을 다 취급 하나 봅니다.
분유병도 온도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느것 부터 해서, 기능성 분유병이 많구요. 요기 있는건 9천원짜리 분유를 잘 녹여주는 시스템인듯.

많이들 쓰시는 피죤 디지털 온습도계.. 일본에서 봤을때 3만원정도 였는데.. 그때 샀어야 했다고 지금 땅을 치고 후회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온습도계를 사지 못하고 있어요..ㅎ
전자식 말고 아날로그식을 하나 살까 생각중인데,, 아내가 디지털이 끌리나 보더라구요..
에드클릭스 수익이 모아지면 주문해 줘야 겠습니다.^^
디지털은 5만원대 아날로그는 3만원 후반대의 가격.

유명한 찰리솝 세탁세제 입니다.
친환경 세제라고 비싸더라구요. 저번에 한통 사왔는데 아이들 세제 라서 그런지 역시 순하고 좋아요.
찰리솝~ 이름값을 하는듯.
맘스맘 이벤트에 응모해서 다른 친환경 세제 셈플을 받았는데, 아직 사용을 못했습니다. 사용해보고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물병도 새로운 제품이 들어 왔군요. 한두달 사이에 물건이 정말 많이 들어 왔더라구요.
뒤집거나 굴려도 물이 세지 않고 ~ 입으로 빨아야만 나오는 기능성 물통! ㅋ 심플한것이 참 좋아 보입니다.

아내가 쇼핑할것들을 이리 저리 고르고 다니는 동안 김군은 사진을 찍으며 예준이를 매고 다녔는데요.
엄마품인줄알고 자꾸 가슴을 파고 들지만,, 파고 들곳이 없으니 짜증을 내더군요..ㅋㅋ
가끔 이마트도 이렇게 가곤 하는데, 어딜 나가기만 하면 이렇게 잠이 듭니다..ㅋ
예준이는 쇼핑을 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가 봅니다.^^

3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딸랑이 겸용 치발기.
아직 예준이는 뭔가 관심가는걸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 어리긴 한데, 곧 손으로 물건을 잡고 놀수 있을것 같아서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피죤 치발기 6천원 가량.

요즘 자꾸 얼굴을 긁고, 벌레가 물었는지 얼굴에 모기물린 상처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용 연고가 있지 않을까 해서 봤는데.. 요런게 있군요.
왼편에 보이는건 상처연고, 우측에 스틱으로 된건 벌레 물린데 바르는것 인데요.
가격은 12000원 가량.. 조그만게 되게 비쌉니다.. 아웅 막 사주고 싶지만. ㅎ

아내는 친구한태 물려받은 유축기를 쓰거든요. 친구가 더이상 아이계획이 없다며 유축기를 주었는데.
같은 스팩트라인데..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군요.. 디자인면에서..^^;
요즘 스펙트라 유축기는 디자인이 좋은듯.
옆에 보면 휴대용 유축기가 있는데요. 수동인데도 비싸더라구요. 7만원대.. 자동은.. 11만원대 입니다.

군과 함께 사랑 받고 있는 메리츠 기저귀. 옆에는 군도 있는데 군보다 메리츠가 천오백원 더 비싸군요..ㅋ
군은 70개들이 22,000원 입니다. 메리츠는 80개군요. 그럼 비슷한 건가요?

한쪽에는 이렇게 오가닉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있고, 메이커 유아 용품도 입점해 있습니다.
옷이나 기타 용품을 살수 있어요. 한쪽에는 기획 상품들을 저렴하게 파는것도 있구요.

예준이를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처다보더라구요. 아직 어린애 인데 데리고 나왔다고 신기하게 생각하시고 한마디씩 던지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이를 혼자 두고 다닐수도 없고.. ㅎ
아직은 데리고 다니기 너무 어린가요? 그래서 그런지 나가면 자꾸 잠만 잡니다.. ^^;
잠꾸러기 예준이의 쇼핑은 이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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