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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2009년 5월19일 19시51분, 3.56kg 김군Jr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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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19일 19시51분,3.56kg 김군Jr 탄생^^

드디어 산고를 이겨내고 아내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병동은 산부인과 출산대기실 인것 같아요..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비명소리..
제 아내가 좀 일찍 병원에 간 탓에 초기부터 계속 있었더니.. 앞뒤 좌우에서 들려오는 다른 산모들 진통소리에..완전 무서웠어요.. 흑흑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 아들인데.. 엄마얼굴이고.. 흠.. 눈은 절 닮았다는군요.^^
아직 만저보지도 못하고 구경만해서 내 아들이 맞는가 아직도 얼떨떨 합니다. 사진은 너무 통통하게 나왔는데 사진보다는 약간 홀쭉 하답니다.. 아핫핫
오늘 퇴원이라서 조리원으로 이동 하기전에 전 집에 짐을 좀 가지러 왔습니다.
또 짐을 들고 바람과 함께 병원으로 날라가야 겠습니다.
축하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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