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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보건소에서 임신 축하 선물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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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임신 축하 선물을 받다

김군의 아내는 출산휴가를 내고 이젠 집에서 아기가 나올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만 있는게 싫었던지 보건소에서하는 6주과정의 출산교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부터 다니지는 못하고 과정 중간에 신청해서 다니기 시작했죠.
출산교실에서 이것저것 배우면서 물티슈며 이것 저것 받아 왔었는데, 이번이 마지막 강좌 였나봐요.
기념 선물을 받아 왔더라구요. 아이를 위한 베넷 저고리~ 입니다.

나름 메이커 옷이군요. 알로앤루 라고 읽나요? 김군이 좀 무지해서 ..^^;
순백의 깨끗한 베넷 저고리를 보고 있으니까. 어쩐지 가슴이 짠~ 해 옵니다.
약간 두께가 있어요, 여름에 태어나는데 입히면 덥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는군요.
보건소에서 이런것을 선물로 주는건 처음 보았습니다. 전에 보건소에서 좁쌀베게를 주기는 했었지만.
군포보건소에서만 주었을거에요, 여기 어디 공원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만들었다고 써 있더라구요.
누군가 우리 아이를 위해 이런걸 주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좋군요.^^
요즘 보건소는 정말 좋내요, 별거별거 다주고 많이 지원해 주니까요.
보건소를 활용해 보세요~

앗 제글이 포토베스트에 올랐군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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